아하
의료상담
순박한앵무새217
순박한앵무새217
3일 전

보리차가 부작용으로 이뇨작용이 있나요?

나이
29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고지혈증약, 한약
기저질환
고지혈증, 천식

제목 그대로에요 1월말-2월초?까지는 후두염에 걸려서 따뜻한 물이 낫겠다 싶어 보리차를 끓여먹었구요(다 나은 이후로는 안 마심)

제가 물을 정말 안 마시는데 보리차가 물 대신 마셔도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3월..7일부터 약 2주정도 물은 거의 안 마시고 보리차를 매일매일 마셨어요

(한의원에서 인바디를 했는데 체수분이 미달이더라고요.. 그래서 더 보리차를 마셔야겠다 싶었던..)

하루에 500ml정도요 처음엔 몰랐는데 평상시 보다 화장실을 좀 자주 가는 느낌이더라고요

근데 근육이 없으면 수분을 못 잡아줘서 바로바로 배출한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들어서 또 곧이곧대로 믿고 냅뒀어요

2시간에 한번 화장실을 갈 때도 있고 자다가 화장실이 가고싶어 깰 때도 있었고요(보리차 마신 이후로 소변량도 확실히 늘었어요)

그래서 뭔가 이상해 보리차를 끊고 물을 마시고 있어요 하루에 500ml도 안 마시는 거 같지만요..

화장실 가던게 습관이 되었는지 화장실 다녀오고 1시간쯤 지나면 화장실이 가고싶나? 하는 생각이 좀 드는데 확실히 보리차 마실 때보다 화장실 가는 횟수는 줄은 거 같아요

(이것도 잔뇨감 뭐 그런건가요...소변 볼 때도 약간의 통증이 있고 보고난 이후에도 약간 불편해요)

자다가 화장실 가고싶어 깨는 것도 똑같고요... 이쯤 되니 신장에 문제가 생겼나 무서워지더라고요...

보리차 장점만 들었지 단점 얘기는 잘 못 들어 챗지피티한테 물어보니 짙게 우려먹으면 이뇨작용이 강하게 생긴다 하더라고요?? 저는 짙게 우려 먹었거든요....

이 모든 원인이 정말 보리차가 맞는걸까요..

병원을 가야할정도인지 가야하면 어딜 가야하나요

정말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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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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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보리차는 카페인은 없지만 이뇨 작용은 있습니다. 하루 500mL만 마셨더라도 몸이 민감한 사람들은 소변량 증가나 방광 민감도 증가를 겪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리차만이 원인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빈뇨나 야간뇨, 잔뇨감 등이 동반된다면 비뇨기계 문제나 방광염, 과민성 방광 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근육량이 적으면 체내 수분 보유력이 떨어지고 배출이 빨라질 수 있는 것은 맞습니다.

    소변 후 잔뇨감이 느껴지고 작열감, 빈뇨가 있거나, 야간뇨의 반복, 보리차를 끊었는데도 3일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라면 내과나 비뇨의학과를 방문하여 소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로 바꾸신 것은 잘하셨고, 카페인이나 짠 음식, 술이나 탄산수 등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과민성 방광이라면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병원에서 진료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보리차는 이뇨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보리차는 자연적으로 소변의 배출을 촉진시키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이를 많이 마시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될 수 있어요. 특히 짙게 우려내면 이뇨작용이 더욱 강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고, 소변량이 늘어나며, 일부 사람들에서는 소변을 보고 난 후에도 잔뇨감이 남거나, 소변을 보는데 약간의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을 수 있죠

    이 증상들이 보리차 때문일 수도 있으므로, 일시적으로 보리차의 섭취를 중단하고 물을 조금씩 마시면서 몸 상태를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잔뇨감이나 소변을 보고 난 후 불편함이 지속되거나 배뇨에 통증이 동반된다면, 이는 보리차의 이뇨작용 외에 다른 원인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뇨기계 감염, 배뇨 장애, 혹은 신장과 관련된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이런 경우, 내과나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소변 검사나 신장 기능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홍차나 녹차에는 이뇨작용이 있는데 보리차에는 이뇨작용이 없는게 맞습니다.

    쳇지피티가 자기 마음대로 잘못된 대답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리차에 이뇨작용이 없더라도 내 몸에 필요한 수분 이상을 섭취하면 소변이 많이 만들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내가 목이 마르지 않다면 굳이 물이나 보리차를 더 추가로 섭취할 필요가 없는거죠.

    필요 이상의 수분은 모두 소변으로 빠져나갑니다.

    그래서 내 몸에 수분이 충분한 상태에서 500cc 보리차를 마시면 30분 이내로 500cc 소변이 방광에 차게됩니다.

    그래서 커피를 마시거나 술을 먹으면 소변을 자주 보게되는거죠. 물론 커피와 술이 이뇨작용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과도한 수분 보충 그 자체도 소변을 자주 보게 만듭니다.

    이뇨 작용이 있는 홍차나 녹차를 먹고 작성자분이 이야기하시는것과 같은 빈뇨로 인해 불편감이 생겼더라도 가역적인 변화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보리차를 먹고 소변을 자주 보신것은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기 때문에 걱정하지 마시고 기다리시면 되겠습니다.

    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