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
'정직이 최고의 정책이다(Honesty is the best policy)'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은 모르는 것을 안다고 하는 것 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훨씬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줍니다. 모르는 것을 안다고 하면 당장은 위기를 모면할 수 있게 해주지만 결국에는 모든 것이 드러나게 되고 스스로의 평판을 깎아먹게 됩니다. 그러나, 모른 다는 것을 좀더 전문적인 방법으로 바꾸어 표현할 수는 있겠습니다. 가령, '확인 후 말씀드리겠다'거나,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개괄적으로 그것을 알고는 있다'정도의 뉘앙스를 풍기도록 말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또한, 어른들 앞에서 자신감이 없거나 알고 있어도 생각이 나지 않는 것은 성격적이 부분도 있지만, 준비가 부족하여 생기는 일일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철저하게 준비하고, 그것들을 숙지하고, 꼼꼼하게 메모하여 항상 준비된 자세를 갖추고 있다면, 아무리 긴장된 상황이라 해도,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아무것도 모른다는 인상을 주지는 않게 될 것입니다.
덧붙여 말하면, 동료가 먼저 대답하는 경우에, 어떻게 해서라도 한 마디씩 거드는 연습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즉, 긍정적인 추임새나 동의의 표현 등을 동료의 말에 덧붙인다면 침묵하고 있는 것보다는 어느정도 대화에 참여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게 될 것입니다.
종합적으로, 기본적인 신념으로서의 정직함, 그에 더하여 철저한 준비와 그에 대한 숙지, 그리고 한 마디라도 덧붙이려는 좀더 적극적인 자세가 질문자님을 더욱 훌륭한 직장인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질문자님의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진심으로 바라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