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이 갑자기 생길 수 있나요? 궁금합니다.
제가 희귀난치 질환에 걸렸습니다.
잘 낫지도 않고 꾸준히 관리해줘야 하는 병이라고 합니다.
이 병이 생긴지는 1~2년 정도인데, 어느 시점부터 갑자기 걸렸습니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병명은 화농성한선염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화농성한선염이라는 질환이 흔하지는 않습니다
진단받은것은 갑작스러운 일이지만 내재적으로 발현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감기 등의 급성기 질환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은 증상이 잠복기를
거치게 되는데 어느날 갑자기 올라오기 보다는 그 전부터 약하게
피부염의 증상을 반복적으로 느꼈을 수 있습니다. 질병의 증상은
처음부터 전형적으로 한번에 진단 되는 증상으로 나타나지는 않으며
진단하기 어려울 정도로 약한 증상에서 시작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병원 의사입니다.
아직 화농성 한선염의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종기와 달리 '그냥' 생긴다고 하는데 호르몬이상 면역이상 모낭의 손상으로 막힘 등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어느 것이든 병이 점차로 진행되다가 어느 순간 선을 넘었을때 증상이 나타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체중을 줄이는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화농성한선염은 젊은 성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통증을 동반한 결절과 농양, 흉터 등이 특징입니다. 유전적 요인, 면역 이상, 호르몬 변화 등이 원인으로 추정되나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어요.
증상이 서서히 진행되다 어느 순간 악화되어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갑작스럽게 발병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초기 진단이 어려워 발병 시점을 특정하기 어려운 점도 있어요. 희귀질환이라 조기 발견이 쉽지 않고 완치가 어려운 편입니다.
장기적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만큼 피부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증상 조절을 위한 약물요법, 수술적 치료, 생활습관 개선 등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 될 거예요. 희귀질환 관련 의료기관이나 환우회 정보도 활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답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조언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렇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앞으로도 이런 건강 상담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고혁진 의사입니다.
화농성 한선염이란 땀샘이라고 부르는 곳에서 염증이 발생하여 심한 피부증상을 보이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 질병의 경우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1% 정도이며 유전, 환경 뿐 아니라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나타나기도 합니다. 증상개선을 위해 생활습관 교정과 약물 치료를 진행하는데 완치가 어려울 만큼 삶의 질의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질환의 경우 발병연령이 다양할 수 있어 이전에 전혀 증상이 없었다 하더라도 발병할 수가 있으며 생활습관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화농성한선염(Hidradenitis Suppurativa)은 피부의 모낭과 땀샘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 피부 질환으로, 갑작스럽게 발병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유전적 요인, 면역 시스템의 이상, 호르몬 변화, 생활 습관 및 환경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화농성한선염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성 질환입니다. 치료는 증상을 완화하고 질환의 진행을 억제하는 데 중점을 두며, 약물 치료, 생활 습관 개선, 국소 치료, 수술적 치료 등이 포함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화농성한선염(Hidradenitis Suppurativa)은 피부의 땀샘과 모낭이 염증을 일으키는 만성적인 질환으로, 흔히 겨드랑이, 사타구니, 엉덩이 등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발생합니다. 이 병은 갑자기 나타날 수 있으며, 그 원인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 면역 반응의 이상, 호르몬, 환경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화농성한선염은 종종 초기에는 작은 혹이나 농포로 시작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염증이 심해지고 고름 주머니가 형성되며, 터지면 고름이 배출되기도 합니다. 이 질환은 흔히 재발을 반복하며, 증상의 심각도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증상이 갑자기 나타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점진적으로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 증상이 경미하여 인지하지 못하다가 어느 순간 증상이 악화되어 눈에 띄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