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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장이 토지거래구역 해제를 했다가 한 달만에 다시 규제를 하는 건 실재로 서울 땅값이 올랐기 때문인가요??

서울 시장이 토지거래구역 해제를 했다가 한 달만에 다시 규제를 하는 건 실재로 서울 땅값이 올랐기 때문인가요??

이미 올라간 걸까요? 올라가려고 했기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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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네,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면서 이로인해 주택가격상승세가 너무 가파르게 나타나고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자 다시 기존보다 넓은 범위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 재지정하였습니다. 결국 부동산 정책자체를 잘못 판단, 운영한 결과로써 최종적으로는 기존보다 더 넓은 범위로 규제가 확대된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정부에서 강남3구와 용산구 일부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한 후 주택구입시 거주를 해야만 하는 조건이 없어짐에 따라 다주택자와 자산가들이 강남지역을 위주로 아파트에 집중적인 매수세를 보여,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상승하였고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다른지역까지 집값이 상승세로 전환되며 더 오를 조짐을 보이게 되자 결국 강남3구와 용산구 아파트 전체에 대해 다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지정기간은 3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고 필요시 연장을 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의 규제가 묶일 경우 세금적으로나 의무사항등의 제한이 많기 때문에 매수세가 많이 않았는데 서울시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의 규제를 풀게 되자 매수세가 붙으면서 가격이 상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즉 주택가격이 규제를 풀자 많이 실제로 매수세가 올라가고 가격이 오르게 되었고 그러자 부랴부랴 서울시에서 다시금 규제를 하게 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강남, 서초, 송파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재정된 이유는 최근 일부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정부는 이러한 과열을 막기 위해 해당 지역을 다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이는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고 시장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강남의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여 다시 재지정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은 공급이 부족한데 똘똘한 한채를 구하기위해 상급지 이동이 많고 가격또한 많이 올랐습니다

    그런데 이런상급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가 되니 상급지 입성을 위해 거래가 많이 되면서 가격또한 심하게 올라서 다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었습니다

    지역적 차별화가 갈수록 심해져서 다시 규제를 하는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동욱 공인중개사입니다.

    네, 정확히 말하면 서울 일부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실제로 올랐기 때문에 다시 규제한 것입니다.

    정리하면:

    ✔ 이미 가격이 올랐습니다.

    ✔ 해제 이후 거래량 증가 → 집값 상승 → 투기 우려 → 다시 규제

    서울시가 강남·송파·용산 일부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한 후,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면서 투기 수요가 몰릴 조짐이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한 달 만에 다시 규제를 강화한 것입니다.

    즉, "올라가려고 했기 때문"이 아니라, 실제로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에 재지정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