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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도장난기있는집토끼

미래도장난기있는집토끼

8살 아이가 성장통인거 같은데. 자주 많이 아파합니다. 어떤 치료를 해야하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영유아

8살 남아입니다. 어릴때 3~4살 부터 밤에 다리가 아프다고 자주 울면서 잠을 못들고 그랬습니다.

처음 아프다고 그랬을때(3살경), 조금 더 커서 5살때도 정형외과를 갔을 땐 이상이 없다고 성장통이다하고 넘어갔고,

소아과에 가서 물어봤을 때도 성장통이다, 너무 아파하면 소염진통약을 먹여라.

어디 영양소가 부족한건지, 영양제를 먹이면 되는건지 선생님께 여쭤봤는데, 영양제 회사의 상술이다라며 먹을필요 없단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고요..근데 8살까지 되면서, 약먹는 횟수가 늘어나다보니, 걱정이 되서 이번에는 통증의학과를 데리고 가봤습니다. x레이를 찍어보려고 갔는데, 제 얘기를 들으시더니 초음파를 찍어보시더군요. 초음파상 근육 섬유?가 손상이 되어(흰 부분이 많아야 하는데, 중간 검은 부분이 많다고 염증으로 인한 부종도 보인다 라고 하셨습니다.), 치료를 받자고 하던데. 충격파 치료를 권하시더라고요. 더 어린아이도 받는다 부작용이없고, 많은 사람을 치료해봤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세요. 치료받는 부위는 양쪽 뒷 종아리 입니다. 처음 치료를 받긴 하는데,아이가 울지도 않고 잘 참더라고요. 아프면 아프다고 해서 강도를 낮춰주시고. 일주일에 2번씩 3주 정도 받자는데, 1회 받았습니다.

계속 더 받아도 되는건지. 아이들도 충격파 치료를 받는게 괜찮은건지. 성장통에 일반적인 치료법 인건지. 다리쪽이라 성장판에 자극을 주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정형외과나 소아선생님 자문을 듣고 싶습니다. (성장통은 맞는거 같습니다. 낮에는 아프다 안하고 저녁부터 자기전까지 아프다고 해요. 아파하는 다리가 바뀌고요. 보통은 주물러주는데, 너무 아파서 울고 많이 힘들어할때 챔프 하늘색(소염진통) 1개씩 먹였습니다. )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강록 물리치료사

    김강록 물리치료사

    정형외과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성장통은 체외충격파를 하기보단 온찜질, 마사지, 스트레칭을 추천합니다.

    다만 근육의 손상은 충분히 체외충격파는 적절한 처방으로 뼈와 관절이 아닌 근육에 직접적인 충격파는 걱정하지않으셔도 괜찮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설명해주신 증상을 보면 성장통의 특징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성장통은 보통 3~12세 사이 아이들에게 흔히 나타나며 뼈 자체의 질환이 아니라 성장과정에서 근육과 인대가 긴장하면서 생기는 통증입니다. 다만 초음파에서 종아리 근육에 염증이나 부종이 보였다면 성장통에 근육피로 또는 미세손상이 함께 있는 상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선 집에서는 잠들기전 종아리 스트레칭, 따뜻한 찜질, 부드러운 마사지를 해주면 도움이 될수 있고, 통증이 심할때만 진통제를 먹는게 좋습니다. 체외충격파치료는 보통 성인에게 많이 사용하는 치료이지만 일부 소아에게도 시행하기도 합니다. 다만 성장통의 표준치료법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성장판이 있는 시기이기때문에 반복적인 물리적 자극치료를 신중히 결정하는게 좋습니다.

    반드시 위험하다고 단정지울순 없지만 지속적으로 받을지 여부는 정형외과 소아 전문의에게 한번더 상담을 받아보는것이 안전합니다. 빠른쾌유를 빕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자녀분이 성장통으로 통증이 심해 걱정이 많으시군요.

    소아들의 경우 성장판이 열려있기 때문에 성장판 부위에는 체외충격파를 하지 않으며 성장판에 영향을 주지 않는 부위에는 체외충격파 시술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성장통으로 통증이 심하다면 소아과에서 진료를 받으시고 소염진통제 등의 약물을 처방 받아 복용하시는 것을 권해드리며 잠자리에 들기 전에 온찜질이나 마사지,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이 성장통 통증을 줄여 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 건강하게 키우시고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처럼 밤에 아프고 낮에는 괜찮으며 아픈 부위가

    바뀌는 경우는 “성장통” 양상과 비슷합니다.

    아이에게 충격파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성장통의 일반적인 표준 치료는 보통 스트레칭.마사지.온찜질입니다.

    충격파가 성장판에 직접적인 손상을 주는 경우는 드물지만, 

    소아에서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걱정되신다면 소아정형외과에서 한 번 더 진료를 받아 치료 필요성을 확인해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 둔 아빠로서 밤에 자다 아프다고 하면 주물러 주는 것 외에는 답이 없더라구요. 졸린 눈을 비비고 한참을 주무르다보면 아이가 잡니다. 성장통은 아이가 자라는 동안 수시로 나타날 수 있어서 참 어렵지요. 근육에 주는 충격파라서 관절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는 점을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너무 아프면 진통제는 가끔 쓰시는 것이 좋구요. 이런 고생은 아이가 훌쩍 크고 나면 힘들었지만 좋은 추억이 될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1. 말씀해주신 증상의 양상은 성장통에서 비교적 흔히 관찰되는 증상의 특징과 비슷한데요, 집에서는 잠들기 전 가벼운 마사지나 스트레칭, 온찜질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통증이 심한 경우에 소염 진통제를 복용하시는 것도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나 전문 의약품이라면 주치의에게 자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체외 충격파의 경우에는 단번 치료로 큰 문제가 발생한다고 보기는 어렵고, 치료 자체도 부작용이 심한 방법은 아니므로 전문의 소견에 따라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3.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치료에 대한 소견은 필요하다면 소아과 혹은 소아 정형외과 전문의에게 대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말씀해주신 양상은 전형적인 성장통으로 보이며, 그로인한 보존적 치료가 일반적입니다. 말씀주신 영양제 등은 모든이에게 적용하기에는 근거가 부족합니다.

    성장통은 소아에서 흔한 양성 통증 증후군으로, 특별한 구조적 이상 없이 반복적인 다리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3세에서 12세 사이에 발생하며, 낮 동안에는 정상적으로 활동하다가 저녁이나 밤에 양측 하지 통증이 나타나는 양상이 전형적입니다. 통증 위치가 바뀌거나 양쪽 다리를 번갈아가며 아프다고 하는 경우가 많고, 마사지나 휴식 후 호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낮에 절뚝거리거나 특정 관절이 지속적으로 붓는 경우가 없다면 대부분 심각한 질환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이와 같은 특징을 고려하면 설명하신 증상은 전형적인 성장통 양상에 상당히 부합합니다.

    성장통의 정확한 병태생리는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지만, 활동량이 많은 아이에서 근육 피로와 미세한 근육 긴장, 통증 역치 차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영상검사에서 근육 섬유 손상이나 염증이 명확히 확인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반복될 수는 있지만 성장판 손상이나 성장 장애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보고되어 있지 않습니다.

    치료는 대부분 보존적 관리가 원칙입니다. 통증이 있을 때 종아리나 허벅지 스트레칭, 부드러운 마사지, 따뜻한 찜질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해 잠을 못 잘 정도라면 이부프로펜이나 아세트아미노펜과 같은 소아용 진통제를 간헐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허용됩니다. 다만 매일 반복적으로 약을 사용할 정도라면 다른 원인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비타민 D 부족과 성장통의 연관성을 보고한 연구가 일부 있으며, 결핍이 확인된 경우 보충 후 통증이 감소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환자에게 영양제를 권장하는 수준의 근거는 아직 제한적입니다.

    충격파 치료는 체외충격파 치료라고 하며 성인에서는 족저근막염, 건병증 등에 사용됩니다. 그러나 소아 성장통에 대한 표준 치료로 권고되는 방법은 아닙니다. 주요 소아 정형외과 교과서와 가이드라인에서도 성장통 치료로 충격파 치료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또한 성장판 주변 조직에 반복적인 기계적 자극을 가하는 치료에 대해서는 소아에서 충분한 장기 안전성 자료가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특별한 근육 손상이나 건병증이 확인된 경우가 아니라면 일반적인 성장통 치료로 반복 시행하는 것은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하면, 현재 설명만으로는 전형적인 성장통 양상에 가깝습니다. 기본 치료는 마사지, 스트레칭, 온찜질, 필요 시 진통제이며 대부분 성장하면서 자연히 감소합니다. 충격파 치료는 성장통의 표준 치료는 아니며, 지속 치료 전에는 소아정형외과에서 다시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보다 안전한 접근입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낮에도 지속되는 통증, 한쪽 다리만 지속적으로 아픈 경우, 관절 부종이나 열감, 절뚝거림, 발열이나 체중 감소 동반 시입니다.

    참고 문헌

    Nelson Textbook of Pediatrics, 21st edition.

    Lovell and Winter's Pediatric Orthopaedics.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 benign nocturnal limb pains of childhood.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성장통으로 통증이심한상태라면 가벼운 스트레칭과 마사지 그리고 병원에서 물리치료를받는것이 도움이될수있습니다

    그외에 도수치료등도 효과적일수있으니 자세한건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을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가 밤마다 통증으로 힘들어하면 지켜보는 부모님 마음이 참 속상하실 거예요.

    성장통은 주로 활동량이 많은 날 저녁에 심해지니 자기 전 따뜻한 물로 목욕을 시켜주시는 게 좋습니다.

    잠들기 전 다리를 부드럽게 마사지하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함께 해주시면 근육의 긴장을 푸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 통증 부위가 붓거나 열이 나고 아침에도 계속 아파한다면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꼭 병원을 방문해 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