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이 늘어날수록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경제인들은 모두 부정적인 영향을 전망하고 근로자들은 오히려 소비를 촉진시킨다며 좋아합니다. 우리나라가 몇년 전부터 대체공휴일 제도도 도입하는 등 공휴일을 앞으로도 늘렸으면 늘렸지 줄이지는 않을 듯 한데 이러한 흐름이 전체적으로 경제어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휴일이 증가하면 국민여행 증대효과와 그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대체공휴일은 보통 주말을 포함하기 때문에 연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 유발 효과는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체로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많이 분포된 음식업이나 여가 관련 서비스업이 수혜를 입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공휴일이 늘어난다면
해당 시기에 소비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고 이에 따라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으나 생산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단점도 생겨날 수는 있으나 오히려 올라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휴일이 증가하게 되는 경우에는 소비를 촉진시키게 되면서 경제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과거 주6일제에서 주5일제로 변경하는 시기만 하더라도 많은 반대와 기업들의 우려가 있었으나 실제 주5일제를 시행했을 때는 소비가 15%이상 증가하면서 기업들의 실적 또한 증가하고 기업의 효율성 또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재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소비가 위축된 시기이다 보니 대체휴가를 통해서 휴일을 연휴로 만들게 되는 경우에는 조금 더 소비를 진작시키는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정부는 소비 촉진을 위해서 여행 쿠폰을 제공하는 등 내수시장의 진작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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