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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한박새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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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갱년기가 오나요? 증상은 어떤가요?

나이
34
성별
남성

남자도 갱년기를 겪는지 궁금합니다.

남자의 몇 % 정도가 겪는지,

증상은 무엇인지,

나이대는 어느 정도일 때 겪는지,

예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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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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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모든 남성이 갱년기 증상을 겪는것은 아닙니다 40대가 되면서 혈중 총 테스토스테론은 매년 1.6%씩 감소합니다. 남성 갱년기는 혈액검사를 통하여 혈중 테스토스테론치의 비정상적인 감소가 확인되고 테스토스테론 감소에 부합하는 증상이 있는 경우로 정의됩니다

    증상은 성욕과 발기기능의 감소, 특히 야간 발기의 감소, 기분의 변화, 지적능력 및 공간 지각력의 감소, 피로감, 우울증을 보이게 되며 신체적으로는 근육량 감소, 내장지방의 증가, 체모의 감소, 골밀도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남성도 갱년기를 겪을 수 있으며, 이는 주로 테스토스테론 수치의 감소와 관련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에 시작되지만, 일부는 30대 후반부터 증상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피로감, 우울증, 성욕 감소, 발기부전, 근육량 감소, 수면 장애, 그리고 집중력 저하 등이 있습니다.

    갱년기를 예방하거나 완화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수면, 그리고 정기적인 건강 검진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생활 습관을 통해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고 증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남성 갱년기(안드로포즈)는 50세 이상 남성의 약 20-30%에서 발생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성욕 감소, 발기부전, 근력 저하, 체지방 증가, 우울감, 집중력 저하 등이 있습니다. 대개 50-60대에 시작되며, 개인차가 있습니다. 예방법으로는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스트레스 관리, 금연, 절주 등이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비뇨의학과나 내분비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호르몬 대체요법 등의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궁금증이 해소되셨길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의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석 의사입니다.

    남성의 갱년기의 경우 일반적으로 40대~60대 정도에 발생하게 되며, 40-60% 정도의 남성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남성 갱년기의 증상으로는 신체적으로 피로하거나 근육량이 감소하거나 체지방이 증가하는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심리적으론 우울감, 불안감, 집중력 저하, 수면장애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성 건강 문제로는 성욕 감소나 발기 부전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남성 갱년기 예방법으로는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수면 등이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남성 갱년기는 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을 의미합니다. 주로 중년 여성에게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남성도 30대 후반부터 성호르몬 분비가 서서히 감소하면서 갱년기가 찾아옵니다. 남성의 고환에서 주로 생산되는 테스토스테론은 신체 건강과 정신 상태를 조절하고 남성다움과 성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남성의 생식 능력은 여성과 달리 완전히 소멸되지 않으며, 남성 갱년기가 생식 능력의 소실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갱년기 증상은 개인차가 큽니다.

    남성 갱년기의 원인으로는 노화로 인한 뇌와 고환 기능 저하 및 남성 호르몬 분비 감소, 음주나 흡연, 비만 등 잘못된 생활 습관, 스트레스, 고혈압, 당뇨, 호흡기 질환 등의 만성 질환이 있습니다. 또한 스테로이드, 위장약, 이뇨제, 무좀약 등의 약물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40대 이상 남성 중 약 30%가 남성 갱년기 증상을 나타내며, 증상의 형태와 정도는 개인마다 다릅니다. 남성 갱년기 증상은 성생활과 관련된 것이 먼저 나타나며, 성욕 감퇴, 발기부전, 성관계 횟수 감소 등이 포함됩니다. 그 외에도 무기력감, 만성 피로, 집중력 저하, 우울증, 불면증, 자신감 상실, 복부 비만, 체모 감소, 근력 저하, 관절통, 피부 노화, 안면홍조, 심계항진, 발한, 골다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남성 갱년기는 여성 갱년기와 달리 서서히 진행되어 잘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기저 질환이 없는 건강한 남성을 기준으로 혈액 검사에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3.5ng/ml 미만일 때 남성 갱년기로 진단하며, 3.0ng/ml 이하일 경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남성 호르몬 수치는 일중 변화가 있으므로 오전 7시~11시 사이에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여성 갱년기와 달리 남성 갱년기는 이해도가 낮고 표현을 잘 하지 않아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성 갱년기를 질병으로 인식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성호르몬 보충 요법, 가족들의 이해, 생활 습관 교정이 필요합니다. 특히 흡연과 과음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성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성 갱년기를 예방 및 치료하기 위해서는 호르몬 수치 검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적당한 휴식과 여가를 통해 노력해야 합니다. 남성호르몬을 보충하는 방법으로는 근육 주사, 경구 복용, 피부에 부착하는 경피제가 있습니다. 주사제는 혈중 테스토스테론 농도를 충분히 유지할 수 있지만, 이상 반응이 생길 수 있고, 주사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경구 호르몬제는 간독성이 적고 효과적이지만 반감기가 짧아 하루 2회 이상 복용해야 하고,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경피제는 피부 자극과 과민 반응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남성 갱년기 자가 진단으로는 성적 흥미 감소, 피로감, 무기력감, 근력 및 지구력 감소, 키 감소, 삶의 즐거움 감소, 슬픔이나 짜증, 발기력 감소, 쉽게 지침, 저녁 식사 후 졸림, 일의 능률 감소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으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남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아연이 풍부한 굴, 게, 새우, 콩, 깨, 호박씨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마늘, 부추, 토마토, 브로콜리, 견과류도 도움이 됩니다. 카페인, 포화지방산, 알코올 등을 피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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