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집을 사려고 하는데 대출 관련하여 질문있습니다.
저는 33세 미혼 남성이며, 인천 소재의 4억 중후반 아파트를 매수할 예정입니다.
대출은 보금자리론으로 받을 예정이고 부족분은 신용대출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득은 5500만원입니다.
저의 자본금은 1.35억 정도며 기존에 전세자금 대출로 1.83억이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매수하려는 아파트를 사기엔 조금 모자라니
신용대출을 고려중인데
보금자리론과 신용대출은 동시 진행이 어렵다는것 들어서 하려면 신용대출을 미리 받으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아니면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 하라고요.
그러면 마이너스 통장을 지금 5000정도로 만들어 놓는게 나을까요?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었다면, 보금자리론을 심사할때 어떻게 진행되나요?
대출 승인 문자가 날아오면, 그때 마통에서 부족분을 꺼낼 수 있나요?
저의 조건에서 어떻게 매수 계획을 세우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보금자리론과 신용대출은 동시 진행이 원칙적으로 불가하며 보금자리론을 신청, 심사하기전에 신용대출이나 마이너스 통장을 먼저 받아 놓는 방법이 권장되기는 합니다만 보금자리론 심사 시 마이너스 통장이 이미 개설되어 있으며 대출 심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생애최초 주택을 매수하는 것이라면 생애최초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마이너스 통장은 보금자리론 승인 이후에 실행하는 게 안전합니다
보금자리론은 기존 부채(DTI/DSR 등) 영향을 크게 받으므로, 최대한 깔끔한 상태로 심사 받아야 합니다
신용대출 필요 시, 보금자리론 승인 → 실행 → 신용대출 or 마통 순서 추천
실행 타이밍과 순서가 매우 중요하므로, 은행 상담은 최소 2군데 이상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