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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쭉한븍극곰73
홀쭉한븍극곰7322.02.13

아이가 요즘 잠을 안자려고 해요..

아이가 요즘 들어서 부쩍 밤에 늦게 자려고 하고 잠자는 시간도 늦어지고 있어요.. 일찍 재워 보려고 목욕도 시켜보고

분위기도 만들어보고 하는데요.. 영 바뀌지를 않네요..

4살 남자아이인데요..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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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아이가 놀지 않도 잠들수 있도록 집을 소등해주시고 부모님도 자려는 분위기를 조성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너무 많이 낮잠을 자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아침동안 많은 활동을 하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집안분위기를 9시정도 이후엔 자는분위기로 만들어 주셔야대요
    티비다끄고 어른들도 취침 준비하듯이 행동하구요
    침대누워서 책읽고 불끄고 자자고 약속하고
    책읽고 불끄고 자장자장해주시면 잘듯해요
    일단 조건은 아이가 낮에 활동량이 많아야 될거같아요


  • 안녕하세요. 김진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녀분이 밤에 잠을 잘 자지 않으니 참 힘드실 것 같아요

    아이들이 밖에서 뛰어놀고 에너지를 실컷 발산해야 잠도 잘 오고 하는데 요즘

    그것이 쉽지만 않지요

    저로서도 그것은 쉽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보통 일정한 루틴을 해주면 된다고는 하는데

    목욕시키고 책 읽어주고 불 끄고 한다고 해도 바로 재우기가 안될 때가 있지요

    아이들도 사람이라 이럴 때 저럴 때가 있으니까요

    일정 루틴을 해주시되 가끔은 부모님이 낮잠을 좀 주무시더라도 밤까지 안자는 날은

    같이 좀 있어주시는 것도 방법이지 싶어요

    이런 시기도 다 한 때다 하시면서 즐겁게 하루하루 지내시다 보면 아이들도

    부쩍 커 있을 거예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커 갈수록 잠을 안자려고 합니다.

    노는게 좋기 때문이지요

    부모님들께서는 아이의 요구를 다 들어주다보면 새벽이 될 것입니다.

    과감하게 잠자는 시간이 되면 불을 끄고 잠을 잘 수 있게 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잠자기 전에 목욕도 시키시고 분위기도 만드는 것은 잘하고 계시는 겁니다.

    낮 동안에 아이의 몸을 많이 움직이게 해야 합니다.

    아이도 어른과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 운동을 한 뒤 기분 좋게 피곤해야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아기의 몸과 마음이 부쩍 성장하는 이 시기에는 낮 동안 충분히 몸을 움직이게 해야 밤에 잠을 푹 잘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찔끔찔끔 놀아주는 것은 배고픈 아이에게 사탕을 물리는 것과 같습니다. 놀이의 허기를 채울 수 있는 30분 놀이법이 있습니다. 30분간 진짜 놀이를 하는 것입니다. TV도 보지 않고, 핸드폰도 건드리지 않고, 집안일도 덮어두어야합니다. 어른들끼리 나누는 대화도 잠시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30분 정도를 제대로 놀고 나면 아이는 스스로 불을 끕니다.


  • 안녕하세요. 박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질 좋은 수면은 성장호르몬 수치와 면역력, 편안한 정서에도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아이들이 잠을 자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성격적으로 예민한 기질의 경우 또는 자는 것이 아까워 더 깨어서 놀고 싶은 마음이 클 때 그렇습니다. 아이가 낮잠을 너무 많이 자는 경우나 외출이 적고 실내생활이 많은 경우에도 그럴 수 있습니다. (낮에 햇빛을 받고 실컷 땀 흘리는 신체 활동을 해야 멜라토닌이 생성되어 잠이 잘 오게 됩니다.)

    그리고 잠을 자야하는 시간이 되면 더 놀거나 떼를 써도 단호하게 멈추게 하시고 수면 루틴을 실행해야 하는데요, 아이가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도록 분위기와 환경을 조성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잘 시간이 되면 TV도 끄고 집 안의 불도 다 끄고, 촉감이 좋은 침구와 좋은 향기, 은은한 조명에서 아이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자기 전 아이가 자꾸 대화를 시도하기도 하는데, 끊임없이 대화하는 경우 수면을 늦어지게 하므로 대화를 나누기보다 재우는 데 집중하게 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지나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잠들기전 환경을 어둡고 편안하게 해주고 평소 친숙한 이불이나 베개를 사용하게 하고 잔잔한 음악이나 동요를 틀어주어도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아이들은 일과 생활 간에 동적인 놀이를 하면서 에너지 소모를 많이 해주셔야 합니다.

    바깥 놀이 간에 자전거 타기 혹은 놀이터에서 달리기 등을 유도하셔서

    체력을 많이 소모 시켜 주세요.

    또한 잠들기 전 따뜻한 우유와 목욕을 하면서 숙면에 도움을 주는 것들을

    유도해 보세요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의사입니다.

    최근에 비슷한 질문이 있어 대답을 드린 적이 있는데 함께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첫번째 방법으로는

    가능한 주말에 조금 심하게 놀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피곤엔 장사없고 밖에서 서너시간 뛰어논 아이는 그날밤에 일찍 잠들수 밖에 없지요

    단 하루가 아니라 조금 힘드시드라도 2-3일 연속으로 시도해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두번째로는 2-3일간 낮잠을 자주 짧게 자도록 하는 것입니다.

    낮잠을 못자게 하는 것이 아니라 30분 자면 깨우고, 1시간 이상은 절대 못자게 한뒤

    깨면 징징대더라도 30분이상 깨어있다가 다시 잠들면 또 30분 후에 깨우는 방식을 쓰는 것입니다.

    (아예 못자게 하는 것은 절대 불가입니다.)

    단기간에만 해야하고, 절대 밤시간에서는 사용하면 안되는 방법입니다.

    위의 두 방법을 시도해보았는데도 아이가 잠자기를 꺼려하고 심지어 무서워한다면

    아이가 잠에 대한 불안감을 가진 경우라고 보아야합니다.

    잘자던 아이가 어느 나이때부터 갑자기 잠투정이 심해지고 졸리면서도 수면을 거부하게 되는 경우가 이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원인은 예민하고 감성이 풍부한 아이가 <잠을 자는 것이 부모와 헤어져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것>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 대한 두려움, 떨어지기 싫은 마음 등으로 아이는 잠투정을 하면서도 잠을 거부하게 되는데요.

    일단은 계속 안심을 시켜주시고, 엄마 아빠가 항상 네가 자고 있을때도 너를 지키고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아이에게 동화처럼 밤에 엄마아빠가 아기의 꿈속에 들어가 아기를 지켜주는 이야기를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이 시기가 그다지 길진 않을테니 너무 걱정마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몸을 최대한 피곤하게 만들어주세요. 이후 씻는건 21시정도로 해주고 책도 읽어주고 자는시간 목표를 22시쯤 잡으세요
    처음엔 잘 안자겠지만 계속 반복하다보면 피곤해서 자는 날이 올꺼라 생각합니다. 잠도 습관이라 일찍 자는 거 습관이 되려면 많이 반복해주세요. 잘 해결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