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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에 있는 트랜스지방과 포화 지방은 무슨 차이가 있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트랜스지방, 포화지방은 둘 다 "지방"은 맞으나, 몸에서 처리되는 방식,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뚜렷하게 다르답니다. 이름이 비슷해 보여도 성질이 달라서 헷갈릴 수 있겠습니다.[포화지방]고기 지방, 버터, 팜유, 치즈같이 자연 식품에 원래 존재하는 지방이랍니다. 분자 구조가 단단해서 상온에 고체에 가깝답니다. 과하게 섭취하게 되시면 LDL을 증가시키게 되는데, 적정량에서 에너지의 공급원으로 정상적으로 사용이 된답니다. 기준을 넘기지 않게 관리만 해주시면 문제 없는 지방입니다.[트랜스지방]공장에서 식용유를 단단히 만들 때 생기는 "변형" 지방입니다. 1)쇼트닝, 2)마가린, 3)과자/빵/튀김에 많이 쓰입니다. 근데 이런 지방이 인체 대사 과정에서 잘 처리되지 않아서 LDL을 많이 높이고, HDL을 낮추게 됩니다. 염증을 유발하니 심혈관 위험을 증가시키게 된답니다. 그래서 국가에서 사용량을 규제하고, 영양성분표에 표기를 하도록 한 것입니다.>>> 같은 지방으로 표기되더라도 포화지방이 양 조절을 관리하는 대상이며, 트랜스지방은 가능한 0g에 가깝게 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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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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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충동을 이길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혹시 다이어트를 장기간 진행하고 계셨나요? 몸에서 비정상적으로 음식에 집착하는 경우는 보통 장기간 엄격한 식단을 시행하는 것도 원인이 되서 여쭤보았습니다.누가 리모콘 조종하듯이 몸이 홀려서 먹는 행동.. 절제력이 따라주지 않을 경우 스스로 자책하게 되고, 이런 스트레스가 충동을 더 강화시키는 악순환이 생기기도 합니다..충동을 이길 때 의지로 참기보다 환경, 리듬을 바꿔서 충동이 강해지지 어려운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시로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고정하시고, 집에 두는 음식 종류르 제한하시면 뇌는 선택지를 덜 고민하게 되어서 충동이 약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공복 시간을 너무 길게 두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루 3끼니, 간식 없이, 4시간씩 음식을 드시는 것이 중요한데, 한 끼니를 일반식으로 적게 드시기보다 일반 사람들이 먹는 정도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밥 1공기, 국 한 그릇, 단백질 반찬 듬뿍, 나물 반찬 적당히 이런식입니다.(끼니당 탄수화물만, 단백질만, 지방만이 아닙니다. 탄수화물(밥, 고구마, 감자)+단백질(계란, 고기, 생선)+지방(올리브유, 아보카도, 목초버터)+소스(양념)같은 것을 함께 드셔야합니다) 그리고 중요한게 저염식은 절대 안됩니다. 소금 섭취량이 부족하면 계속 단 음식, 짜고 달고 자극적인 음식 폭식을 유도하게 됩니다. 하루에 꼭 나트륨 2,000mg은 채워주세요. 4시간 사이에 중간에 허기가 계속지면 물 대신 탄산수(감미료 아예 없는, 향만 추가된거나 플레인)를 계속 드셔주세요. 식욕 안정화 될때까지 간식(견과류, 단백질 음료, 삶은 달걀이든 뭐든)은 계속 혈당을 불안정하게 만들어 결국 폭식을 유도하게 되서 피해주세요.그리고 왜 드시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지 인식하며 일기나 메모장에 떠오르는 대로 써내려가는 방법입니다. 이유를 구체적으로 적어가다보면 원인을 찾게되니 어느정도 인지를 하며, 충동이 약간 줄어들게 됩니다. 스스로 자책하시기보다, 이런 신호를 잘 관리하시는 방법이 필요하겠습니다.(물론 몸이 말 안 듣습니다.. 하루 이틀만에 몸이 갑자기 말을 들으면서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최소 1~2개월이상 잡아야 합니다. 몸이 안정이 되려면요)섭식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은 치료동안 보통 3개월정도는 이런 식욕 조절문제로 많이 힘들어 하십니다. 정말 쉽지 않겠지만, 인내를 가지고 하나씩 개선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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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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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루에 커피 1잔 먹는거 몸에 안 좋은가요?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하루 한 잔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보통 성인에겐 괜찮습니다. 카페인과 커피 성분이 체내에 축적되지 않으며 간에서 빠르게 대사되니 소변으로 배출된답니다. 하지만 장의 민감도, 위장 상태에 따라서 일시적으로 복통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찬 음료는 장 운동을 갑자기 자극을 하니 배가 꼬이듯이 아프기도하고, 공복 상태면 더욱 민감하게 반응을 해요.[카페인과 몸의 변화]1) 각성 효과에 대한 내성이 생기니 같은 양을 드셔도 덜 깨어나는 느낌이 옵니다.2) 이뇨작용으로 물 섭취가 적어지면 탈수감, 변비가 생기기도 해서 수분 섭취는 꼭 필요합니다. 커피 마신 량의 두배로 틈틈히 드셔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장이 예민하신 분들이 커피의 클로로겐산, 카페인 성분이 위산 분비를 자극하니, 속쓰림, 복통, 설사가 나타날 수 있답니다.4) 어제 급성 복통이 커피 자체적으로 축적 현상이기보다, 찬 음료로 장을 자극하고, 수면/스트레스 상태가 모두 결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식사 직후에 차가운 커피는 피하시고, 식후 1시간 뒤에 소량만 드시고, 물 섭취는 질문자님 루틴대로 꾸준히 유지하시면 안정적으로 조절이 된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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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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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트에서 생굴을 구입해서 먹었습니다. 겨울에는 생굴을 익히지 않고 먹어도 안전한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생굴이 겨울철에 정말 맛있고 영양이 풍부하나, 안전성도 고려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굴의 식중독]겨울에 모든 굴이 무조건 안전한게 아닙니다. 저온에서 노로바이러스(Norovirus), 대장균은 생존해서, 유통 과정, 채취 해역의 위생 상태에 따라서 감염도의 위험이 존재한답니다. 생굴은 가열 과정을 거치치 않으니 바이러스 위험이 있을 수 있죠.[겨울이 안전한데 왜 식중독이 급증?]겨울철에 생굴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말이 있습니다. 이 뜻은 수온이 낮아서 세균의 증식이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감염 위험마저 '0'에 수렴하는게 아니에요. 매년 12월 ~ 2월에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증가합니다. 이 원인 중에 하나는 생굴입니다.[해결 대안]그렇기 때문에 면역이 약해져 계시거나, 피로가 심하시면 가급적 익혀 드시는 방식이 감염 가능성을 낮춰줄 수 있습니다. 만약 생굴을 너무 좋아하신다면 꼭 신선도 확인, 해수부 지정 위생해역의 제품을 구입하시거나, 흐르는 물로 세척해서 기본적인 안전 절차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굴은 정말 맛있지만, 안전성과 영양 모두 고려하시면 겨울에도 익혀 드시는 편이 건강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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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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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카레라이스를 할까 하는데요?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카레라이스는 다이어트 식단에서 탄수화물 구성이 많은 식품은 맞습니다. 대신 구성, 양만 조절하시면 충분히 균형 잡힌 저녁이 되겠습니다.[카레 구성 분석]밥의 양, 조리 방식에 있답니다. 시판의 카레는 지방이 꽤 많고,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밥까지 곁들이면 전체 칼로리와 탄수화물 비중이 많이 올랍니다. 카레 자체가 나쁘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카레의 '커큐민(curcumin)'과 '강황(turmeric)'은 염증 조절에 좋으며, 감자/양파/당근처럼 기본적인 야채는 비타민C, 식이섬유 를 보충해서 포만감을 만들어줍니다.[식사 요법]다이어트 중이시면 밥 양은 잡곡, 현미, 보리로 바꾸시거나, 양을 1/2이하로 줄여보시고, 카레는 기름을 적게 사용해서 야채 중심과 단백질 닭가슴살, 돼지, 소 살코기를 적당히 섞어 끓이는 방법이 좋습니다. 감자 대신에는 단단한 채소(양배추, 당근, 양파, 버섯)을 넣으면 당질 부담도 줄어듭니다. 김장김치를 함께 드시는 구성이 발효식품은 소화를 돕고 식사의 만족도, 기호성을 올려 포만감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밥은 100g~120g, 야채를 많이 넣은 카레 2~3국자 정도로 구성하시면 칼로리 과다 없이 영양 균형이 좋습니다. 다이어트에서 음식의 종류도 중요하나 양과 조리 방식에 있습니다.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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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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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후에 삶은 계란이 좋다고 하는데 노른자도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운동 후에 삶은 계란드실 경우 노른자 같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노른자가 콜레스테롤이 많다는 이미지로 하루에 많이 제한을 두고 피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아닙니다. 실제로 운동 회복에 필요한 영양소가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흰자가 순수 단백질 위주면, 노른자엔 필수 아미노산의 이용률을 높여주는 지방, 비타민 A D E K, 콜린, 오메가3 일부까지 포함돼서 단백질의 합성을 돕게 됩니다.콜레스테롤 섭취가 혈중의 콜레스테롤을 직접적으로 올리지 않습니다. 대부분 사람은 식이 콜레스테롤에 "적응" 반응을 보여서 하루 2개정도의 계란은 거의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요즘은 4~5, 6~8개까지도 괜찮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른자를 제거를 하면 단백질의 흡수 효율, 근육의 회복 면에서는 큰 손해가 되겠습니다.하지만 고지혈증이 심하시거나, LDL 자체 조절이 어려우신 분이라면 주 3~4개 정도로 빈도를 조절하시는 것이 필요해요. 만약 특별한 질환이 없으시다면 운동 후에 계란은 노른자 까지 포함해서 3~4개(대란 기준 18~24g사이입니다) 드시는 것이 회복, 영양 균형에 더욱 좋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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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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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배는 안 고픈데 허해요 뭐가 계속 먹고 싶고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고민이 많이 되시겠습니다..현재 상황은 뇌랑 호르몬 균형이 틀어진 상태로 보입니다.두달 사이에 10kg 가량 증량이 되었다면 대략 BMI 수치상 19 정도로 정상 하한 범위입니다. 몸에서는 이제 굶주림에서 조금 벗어났다고 느끼겠지만 뇌는 아직 갈망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같아요. 그래서 배고픔은 덜 느껴지지만, 입이 심하게 궁하고 허전하고 불안한게 식욕으로 표출되는 것입니다.그래서 위를 다시 줄여가려고 하시기보다, 1)뇌가 안정적으로 느끼도록 규칙적이고 균형잡힌 식사 패턴을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2)정서적인 허함과 생리적인 배고픔을 구분하는 것도 필요합니다.1. 세끼 식사: 하루 3끼는 꼭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부담되시면 2끼니에 1끼니 간식 구성도 좋아요. 양은 심리적인게 아닌 신체적으로 느꼈을 때 배부르기 직전인 포만감 80~90%쯤에 멈춥니다. 그리고 매 끼니마다 단백질(계란, 살코기, 두부, 생선), 지방(견과류, 올리브유), 복합탄수화물(고구마, 잡곡밥, 단호박, 감자)같은 것을 영양소별로 택1 하셔서 골고루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2. 간식 시간대 정하기: 아무 때나 드시기보다, 간식 시간대를 딱 정해두시고 이 때만 적당한 양을 허용해보세요.(200~300kcal) 그 외 시간에 뭐가 드시고 싶은 경우 배가 정말 고픈건지, 감정이 허한건지 5분정도 버텨보시면서 체크해보세요.3. 당, 밀가루, 튀김같이 자극적인 음식은 줄이시는 것이 좋으며, 이런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정제탄수화물을 배제하시면, 지속적으로 단맛을 갈구하는 욕구를 낮출 수 있습니다.4. 수면 부족, 스트레스가 크게 되면 뇌는 에너지를 더 달라고 식욕을 돋굽니다. 평소에 7시간 이상 숙면,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이 식욕 조절하기에 용이합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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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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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릴 때는 어떻게 하나요? 깨우는 방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답니다.아침에 졸음이 밀려오실 경우 몸이 '각성 신호'를 잘 못 오리고 있다는 뜻이랍니다. 억지로 버티시기보다, 생리적인 강성의 회로를 신속히 깨우는 방법을 잘 활용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 몇 가지는 즉각적으로 효과가 있으며, 몇 가지는 하루 리듬을 어느정도 안정시킬 수 있습니다.1. 먼저 햇빛을 쬐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햇빛이면 가장 좋고, 500럭스(Lux)이상 조명을 3분 이상 보게 되어도 뇌는 시각중추가 각성 호르몬의 분비를 올리게 된답니다. 그 다음 몸을 약간 움직이면 심박수가 자연스럽게 증가하게 되며 졸음 신호는 꺼지게 됩니다.2. 전신 체조, 스트레칭만 해줘도 충분합니다.3. 찬물 세안이나 손목, 발, 목 뒤에 찬물을 끼얹거나 얼음팩을 갖다대는 것도 교감신경을 빠르게 깨워줍니다.4. 카페인도 괜찮으나 공복에 과다 섭취시 스트레스성 호르몬을 자극하기도 해서 100mg 내외로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5. 물 섭취는 혈류량을 회복시켜서 뇌의 흐릿함도 줄여줘서 물 한 컵을 꼭 먼저 드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졸림이 어쩌면 당연한 인체 생리적 신호라, 전날 수면시간 체크, 취침 전에 전자기기 사용하지 않으면서, 위에 언급한 방법으로 활용하시면, 좀 더 활기찬 아침을 맞이할 수 있겠습니다.건강한 생활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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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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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복 내장을 그냥 먹으면 안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전복 내장이 원래 식용이 가능한 부위라 모두 드셔도 괜찮으며, 걱정하실 상황은 아니랍니다. 왜냐하면 보통 전복 구조상 "초록색 내장"은 간, 소화기관이 섞인 부분이며, 특유의 쌉싸름한 풍미로 전복죽, 전복버터구이에도 많이 사용이 된답니다.그리고 위생적으로 관리가 잘 된 뷔페, 업장에서 나온 전복이라면 대부분 안전하며, 특별한 조리 없이 생식으로 제공이 될 만큼 식중독 위험은 낮답니다.하지만 내장이 중금속(특히 카드뮴입니다)이 살 부위보다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으니, 너무 자주 드시는것만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주1회 정도면 충분합니다)그래서 오늘 드신 양이 소량이고 한 번 정도시면 체내의 축적을 염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정말 드물게 드신 직후 복통이나 설사같은 급성 증상만 없으시다면 안심하셔도 되겠습니다.이런 음식의 경험을 통해 몸의 반응을 잘 참조해두시면 이후 식단의 선택에도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답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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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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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질문 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마늘이 안들어가서 상심이 크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치 맛의 한 축이 마늘이라는 점은 어느정도 맞지만, 이미 버무린 상태라 하셔도 충분히 보완이 가능하며, 김장 자체가 망한건 절대로 아니랍니다. 이렇게 말씀드린다면 부모님의 마음이 조금 풀리실 거에요.엄청난 특별한 방법은 아닙니다.. ㅜ 이미 담근 김치에 다진 마늘은 추가로 섞어주는 방식이 많이 쓰여요. 용기를 열고 겉양념층을 조금 걷어낸 뒤, 다진 마늘을 배추 사이사이 살짝 고루 발라 넣고 재차 다시 눌러 담아주시면 발효 과정에 자연스럽게 맛이 스며들 수 있습니다. 김치의 짠 정도, 양념 농도만 맞으면 맛 균형도 회복되실 거에요. 일이 추가가 되지만 좀 더 완성도를 내려면 이 과정을 거치셔야 좀 더 훌륭한 김치맛이 될거에요.김장이 노동 강도가 높고 신경 쓸 부분이 많아서, 경험이 있으신 분들도 가끔 한 두가지 빠뜨릴 수 있습니다. 어머님이 너무 스스로 자책을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김치는 시간이 지나야만 발효로 맛이 완성이 되는 음식이니 조금 여유를 가지시고, 힘 내시고 다시 추가 작업을 해주시는 것이 최선이 되겠습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장 김치 완성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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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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