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등인대로 인한 감각이상인가요??
설명하신 증상 양상은 손등 감각신경, 특히 표재 요골신경 분지의 자극 또는 국소 포착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마우스 클릭이나 타이핑처럼 손목을 반복적으로 쓰는 동작에서 특정 지점에서 시작해 손등과 팔등으로 전기가 퍼지는 느낌이 나타나고, 손바닥이나 정중신경 분포에는 증상이 없다는 점은 신경 과민 양상에 부합합니다. 신경전도·근전도 검사가 정상인 것도 큰 신경 손상보다는 말초 분지의 기능적 문제를 시사합니다.오른손 신전건이 덜 도드라져 보이는 점은 원인이라기보다 주변 연부조직 긴장이나 사용 습관의 차이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수적으로는 손목 중립자세 유지, 마우스 사용 시 손목 가장자리 압박을 줄이는 환경 조정, 반복 동작 감소가 우선이며, 필요 시 초음파로 신경 주행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수부 전문 정형외과에서 표재 요골신경 포착 여부에 대한 추가 평가가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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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사메타손주사를 얼마나맞아야 쿠싱병등 부작용이 올까요
덱사메타손은 강력한 스테로이드로, 쿠싱증후군 부작용은 보통 고용량을 장기간, 반복적으로 전신 노출될 때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경구 또는 정맥으로 하루 덱사메타손 1–2mg 이상을 수주~수개월 지속하거나, 고용량 주사를 짧은 간격으로 반복할 경우 위험이 커집니다. 신경외과·정형외과에서 통증 조절 목적으로 맞는 주사는 대개 단회 또는 간헐적 사용으로 설계되며, 1–3개월 간격의 간헐적 주사만으로 전형적인 쿠싱증후군(달덩이 얼굴, 중심성 비만, 보라색 튼살 등)이 생기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다만 개인차가 크고, 누적 용량·주사 성분·용량·투여 경로(경막외/관절내/근육내)와 생활습관이 영향을 줍니다. 체중 증가가 서서히 진행되고 튼살이 있다면 스테로이드 영향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으므로, 최근 1–2년간 맞은 주사의 약명과 용량을 정리해 내분비내과에서 아침 코르티솔, ACTH, 필요 시 저용량 덱사메타손 억제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동시에 통풍 관리와 체중 관리, 스테로이드 주사 빈도 최소화가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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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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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면 기침이 더 심하게 나오는 이유는 몰까요?
밤에 기침이 심해지는 경우는 비교적 흔하며, 몇 가지 생리적·환경적 요인이 겹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밤이 되면 부교감신경이 상대적으로 우세해져 기도 점막의 분비물이 늘고, 기침 반사가 예민해집니다. 여기에 누운 자세가 더해지면 위산이나 콧물이 인후부로 쉽게 넘어가 목 자극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역류성 식도질환이나 후비루가 있는 분들은 낮보다 밤에 목이 칼칼하고 기침이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기 쉽습니다.또한 밤에는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고, 난방이나 에어컨 사용으로 기도 점막이 더 마르면서 자극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갑자기 떨어진다기보다는, 하루 동안 누적된 피로와 점막 보호 기능 저하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합니다. 만약 기침이 3주 이상 지속되거나, 가슴 답답함·호흡곤란·체중 감소·피 섞인 가래가 동반된다면 단순한 야간 기침을 넘어서 원인 평가가 필요하므로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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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을 봤는데 노란색가루같은게 붙었어요
말씀하신 양상만으로는 지방변이나 심각한 질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갈색 변에 국소적으로 노란 가루처럼 붙어 보이는 경우는 미처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 찌꺼기, 담즙 성분이 국소적으로 섞인 경우, 변이 마르며 표면에 색 차이가 생긴 경우가 흔합니다. 지방변이라면 변 전체가 연한 회백·노란색이고, 기름막처럼 번들거리며 물에 뜨고 악취가 지속되는 양상이 반복됩니다.오늘 2회 배변 중 일시적으로 보였고 복통, 설사, 체중 감소, 기름진 변이 지속되지 않는다면 경과 관찰이 타당합니다. 다만 이런 소견이 며칠 이상 계속되거나 변 전체가 밝은 노란색·회백색으로 바뀌고 기름지고 설사가 동반되면 소화기 질환(담즙 분비 이상, 췌장 기능 문제 등) 평가가 필요합니다. 현재로서는 급한 상황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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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수포(헤르페스1형?) 질문드려요
입술 수포 양상과 경과를 보면 단순포진(헤르페스 1형)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시클로버 연고는 수포가 활성화된 초기 3–5일에 가장 효과가 크며, 현재처럼 물집이 가라앉고 딱지나 재상피화 단계로 넘어가면 추가적인 항바이러스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수포가 더 이상 새로 생기지 않고 통증이 줄었다면 아시클로버는 중단해도 무방합니다.이 시점에서는 상처 보호와 피부 회복이 우선이므로 마데카솔처럼 재생을 돕는 연고로 전환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딱지를 억지로 떼지 말고 보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극적인 음식·음주·과도한 마찰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아직 투명한 수포가 남아 있거나 따끔거림이 지속되면 아시클로버를 하루 이틀 더 사용하는 것이 보수적인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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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어깨 회전근개파열수술을 하셨는데
말씀하신 상황만으로 보면 과도한 처치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수술 중 사용되는 콜라겐 주사는 흔히 회전근개 봉합 부위의 치유를 보조하기 위한 생물학적 보강재 성격으로 사용됩니다. 비수술적 치료에서도 쓰이지만, 수술 시에는 봉합부 강도 보강이나 치유 촉진 목적의 보조 수단으로 병행되기도 합니다. 이 경우 보통 관절강 주사가 아니라 봉합 부위 주변에 국소적으로 사용됩니다.다만 문제의 핵심은 설명과 동의입니다. 비용이 발생하거나 표준 술기 외 추가 처치라면 수술 전 충분한 설명과 동의가 있었어야 합니다. 실제로 어떤 종류의 콜라겐 제제인지, 몇 회·어떤 부위에 사용됐는지, 비용 청구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수술기록지와 마취기록지에 명확히 남아 있습니다. 해당 자료를 요청해 확인하시면 판단이 보다 분명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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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갔다가 버스타고 내려오는데 중이염걸렸어요;
말씀하신 경과는 항공성 중이염과 유사한 기전의 기압성 중이염으로 보입니다. 고도가 아주 높지 않아도 급격한 고도 변화가 있으면 이관 기능이 약한 분에서는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코를 잡고 압을 주는 동작이 오히려 이관 점막을 더 부종시키면서 악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현재 단계에서 수술이 바로 필요한 상황은 대개 아닙니다. 대부분은 약물치료로 호전되며, 비강 스테로이드 스프레이, 이관 기능 개선 목적의 약물, 필요 시 항생제와 진통소염제로 경과를 봅니다. 다만 통증이 지속되거나 청력 저하, 삼출액이 수주 이상 남는 경우에는 고막 절개나 환기관 삽입을 고려합니다. 이는 반복적으로 심하게 재발하는 경우에 한해 선택되는 보존적 수술입니다.요약하면, 지금 상태만으로 수술이 유일한 답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이비인후과에서 이관 기능과 고막 상태를 확인한 뒤 단계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보수적이고 일반적인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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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부분 통증이 있는데 허리디스크일까요
설명하신 양상만으로 허리디스크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젊은 연령에서 가장 흔한 원인은 허리 근육·인대 손상이나 자세 불균형에 따른 기계적 요통입니다. 다만 허리를 움직일 때 통증이 있고, 오른쪽 다리 움직임에 따라 같은 쪽 허리에 통증이 유발되는 점은 초기 디스크 자극이나 후관절 문제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숨이 막힐 정도로 아프면서 허리보다 위쪽 등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는 흉요추부 근육 경련이나 자세성 통증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 반년 이상 지속되었다면 단순 근육통으로만 보기에는 경과가 길어, 정형외과나 신경과 진료를 통해 진찰과 필요 시 영상검사(X-ray, 증상에 따라 MRI)를 받는 것이 보수적으로 안전합니다. 다리 저림, 감각 이상, 힘 빠짐, 배뇨·배변 이상이 동반되면 지체 없이 진료가 필요합니다.발목 통증은 과거 염좌 이후 회복이 완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오르막·내리막 보행으로 반복 부담이 가해지며 만성 염좌, 인대 불안정성, 힘줄염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붓기 없이 오래 서 있거나 활동 후 통증만 있는 경우에도 인대 이완이나 힘줄 문제는 흔합니다. 3개월 이상 지속되었다면 단순 염증 외 원인을 감별하는 것이 합리적이며, 보행 분석과 필요 시 초음파나 MRI가 도움이 됩니다.여러 관절에 염증이 잦다는 점을 고려하면 과사용, 관절 정렬, 근력 불균형 평가가 중요합니다. 우선 자세 교정, 좌식 시간 단축, 코어·둔근 강화, 발목 보호대 사용을 병행하되, 현재 경과와 기간을 감안하면 전문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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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다친지 3~4개월 이후 무릎 멍 안 빠짐
무릎 타박상 이후 3~4개월이 지나도 멍이 남아 있는 경우는 드물지만 가능은 합니다. 초기 출혈이 깊었거나 혈종이 충분히 흡수되지 않으면 피부 아래에 혈색소 분해산물(헤모시데린)이 남아 갈색·회색 멍처럼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만졌을 때 저릿한 느낌은 타박 당시의 국소 신경 자극이나 미세 섬유화와 연관될 수 있습니다.다만 시간이 지나도 색 변화가 거의 없거나, 눌렀을 때 통증·저림이 지속된다면 단순 타박상 외에 만성 혈종, 지방 괴사, 국소 신경 포착 등을 배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초음파로 혈종 잔존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MRI로 연부조직 상태를 평가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보존적 경과 관찰이 원칙이며, 온찜질·가벼운 마사지·국소 혈류 개선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강한 자극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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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왼쪽발에만 수포?처럼 보이는 이건 뭐일까요?
사진과 설명을 종합하면, 왼쪽 발에만 국한된 수포성 병변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전형적인 수족구병은 양측 손·발, 입안 병변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현재 소견과는 다소 맞지 않습니다. 한쪽 발에만 생기고 통증을 호소한다면 접촉성 피부염(신발·양말·바닥 자극), 곤충 교상 후 수포 반응, 국소 세균 감염(수포성 농가진 초기), 드물게는 대상포진도 감별 대상에 포함됩니다.특히 아이가 신증후군으로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이라면 감염성 원인의 가능성을 낮게 보아서는 안 됩니다. 통증이 동반되고 수포가 점차 늘거나 진물이 나고, 열·보챔·보행 거부가 있으면 단순 알레르기보다는 감염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 경우 피부과 또는 소아청소년과에서 직접 병변을 확인하고 필요 시 항생제 연고나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당장 집에서 할 수 있는 조치는 해당 부위를 긁거나 터뜨리지 않도록 보호하고, 새로운 신발·양말·세정제 사용은 중단하며,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씻고 건조를 유지하는 정도입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나 임의의 연고 사용은 면역억제 상태에서는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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