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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사 고혁진입니다.

안녕하세요. 의사 고혁진입니다.

고혁진 전문가
인하대학교병원
Q.  중독을 끊는 좋은 방법이 있을가요? 조언 바랍니다.
중독이라는 것은 일상생활에 무리가 가고 사회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어떤 것에 몰두를 하게 되는 것을 말하는데 그렇지 않다면 건강한 취미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한 가지에 몰두하는 것이 스트레스시라면 몰두하는 대상이 떠오를 때마다 의도적으로 외출을 하여 산책을 하고 오거나 물을 마시거나 명상을 하는 등의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Q.  하루 적절한 소변 횟수는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소변 때문에 걱정이 많으셨을 듯 합니다. 사람마다 횟수는 달라질 수 있으나 보통 정상적인 소변 횟수는 깨어있는 시간 동안 4-6회 정도, 수면 동안에는 0-1회 정도 소변을 보게 됩니다. 만약 소변의 횟수가 이유없이 너무 잦거나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깨는 경우가 자주 있는 경우, 갈증이 심하거나 소변을 누어도 시원하지 않는 경우 등에는 다른 질환을 감별할 필요가 있어 상기 증상이 동반된다면 가까운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받아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Q.  크로스핏 운동을 보면 격렬한 거 같은데요. 심한 운동은 면역력이 오히려 떨어지는 게 아닌가요?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에서 분비되는 성분이 면역세포를 자극하여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한 운동을 하고 난 후 면역세포의 활성도를 살펴 보았을 때 운동 직후에는 활성도가 최대치로 증가하였으나 하루 정도 지난 후에는 오히려 운동 전보다 더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적절한 운동량이 매우 중요하며 격렬한 운동을 한 뒤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어 신체 세포들이 회복이 되어야 운동의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Q.  숙취가 심한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는?
우리가 알코올을 섭취한 후 나타나는 숙취 증상은 알코올을 체내에서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중간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 때문입니다. 이 성분이 신체에서 얼굴 붉어짐, 메쓰꺼움, 심작박동 증가,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데 이 아세트 알데히드를 분해하는 속도에 따라 취하는 정도나 숙취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세트 알데히드를 분해하는 정도는 인간의 유전자에 따라 모두 다르기 때문에 숙취 증상 또한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다르게 나타날 수 있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Q.  냉수로 샤워하게 되면 도파민 분비가 촉진된다고 한던데 실제로 그런가요? 어떤 원리에서 그렇게 되는 건가요?
차가운 물이 신체에서 일종의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에피네프린, 아드레날린, 도파민 등의 분비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어느정도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 시키는 작용도 있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심질환이 있거나 다른 질환이 있는 경우 과도한 냉수 목욕은 몸에 무리가 가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온도에서 목욕을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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