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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사 고혁진입니다.

안녕하세요. 의사 고혁진입니다.

고혁진 전문가
인하대학교병원
Q.  덜익은 돼지고기 섭취시 구충제 복용해야하나요?
국내 돼지고기에는 기생충이 발견되는 경우가 매우 적어 덜 익은 고기를 먹었다 하더라도 기생충에 감염될 확률은 매우 적습니다. 다만 덜 익은 고기는 식중독의 가능성이 있어 혹시 복통, 설사 등의 이상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 받아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만약 기생충이 걱정되신다면 시중 약국에서 판매하는 구충제를 복용해볼 수 있는데 알벤다졸 성분으로 회충, 요충, 십이지장충 등의 기생충을 제거할 때 사용되는 구충제입니다. 꼭 빠른 시일 내로 복용할 수록 효과가 커지는 것은 아니니 급하게 복용할 필요는 없으며 기생충 예방을 위하신다면 복용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Q.  윗몸일으키기 하다가 배에서 쥐가 났어요
근육에 쥐가 나는 것은 갑작스런 수축으로 근육이긴장을 하고 경련을하게 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근골격계의 근육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복근운동을 과하게 할 경우 복근에서도 쥐가 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물 섭취와 전해질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무리한 운동을 삼가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Q.  여름에는 자외선이 아주강한데요..
선크림을 바를 경우 자외선 차단 효과로 비타민 D의 합성이 어느정도 감소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강한 자외선에 피부가 오랫동안 노출될 경우 피부암, 피부노화 등의 악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에 비해 선크림의 비타민D 억제 효과는 미미하기 때문에 야외에 나갈 때는 피부를 위해 선크림의 사용을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Q.  에어컨 바람을 하루종일 쐬는데요..
냉방병의 원인에는 레지오넬라 균이나 혹은 찬바람을 오래 쐬거나 환기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야외 바람을 주기적으로 쐬거나 주기적인 환기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레지오넬라 균에 의한 감염의 경우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심한 기침, 가래,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사람이 숨을참으면 냄새는 안맡을수가있는데
숨을 참았을 때 냄새를 유발하는 분자가 후각 신경까지 충분히 진입하지 못하여 냄새를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유독가스가 퍼질 경우에는 유독가스의 기압차로 아무리 숨을 참는다 하더라도 코를 통하여 진입을 할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100% 안전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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