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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권혁철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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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철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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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디딤돌 대출이요. 일단 저는 일을 쉬고 있고 아직 준비중인데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디딤돌 대출을 받을 때 부부라면 소득을 합산할지, 단독으로 할지에 따라 대출 가능 여부와 한도가 달라집니다. 현재 상황처럼 짝꿍(배우자) 앞으로 대출을 받을 경우, 소득 산정 방식과 관련된 몇 가지 핵심 사항을 설명드릴게요.1. 디딤돌 대출의 소득 기준 (합산 vs 단독)디딤돌 대출은 기본적으로 부부 합산 소득을 기준으로 합니다. 그러나 특정 조건에서는 배우자 소득을 제외하고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합산 소득을 보는 경우기본적으로는 부부 합산 소득이 적용됩니다.부부 합산 소득이 7천만 원 이하(신혼부부는 8천5백만 원 이하) 여야 신청 가능.이때, 배우자가 소득이 없어도 "소득 없음"으로 신고되며, 신청자가 직장인이면 전년도 근로소득을 기준으로 대출 심사를 진행합니다.단독 소득만 보는 경우맞벌이라도 배우자의 소득을 제외하고 신청할 수 있음.단, 이 경우 부부 합산 소득 기준을 넘어선다고 의심되면 금융기관이 추가 서류를 요청할 수 있음.결론적으로, 짝꿍 명의로 대출을 받더라도 은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신청인의 배우자(즉, 본인)의 소득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무직 상태라면, 금융기관이 이를 크게 문제 삼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2. 대출 심사 시 과거 소득(전 근무지) 확인 여부현재 일을 쉬고 있다면, 은행이 본인의 소득을 확인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다음 경우에는 과거 소득(전 근무지) 관련 자료를 요청할 가능성이 있습니다.부부 합산 소득으로 신청하는 경우신청 시점에서 소득이 없는 배우자라도 "전년도 소득"이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음.국세청을 통해 전년도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이 제출될 수 있음.본인이 무직이라면 "소득 없음"으로 신고되므로, 과거 직장 정보는 자동 조회되지 않음.대출 신청 후 재취업하는 경우만약 본인이 3월 이후에 새 직장에 입사한다면, 대출 심사 시점(즉, 2월)에는 해당 소득이 반영되지 않음.은행이 신청자(짝꿍)의 배우자 소득을 별도로 요청하지 않으면, 본인의 직장 변경 사실이 대출 심사에 영향을 주지 않음.하지만, 대출 실행 후 추가 대출을 신청할 경우(예: 추가 대출, 금리 우대 신청 등) 신규 소득이 반영될 수도 있음.3. 소득 및 직장 정보 유출 가능성디딤돌 대출 심사 과정에서 신청인의 배우자(즉, 본인)의 개인 정보나 소득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일은 없음.심사 과정에서 금융기관이 국세청, 건강보험공단 등을 통해 소득 자료를 확인할 수 있으나, 이는 대출 심사를 위한 용도로만 사용됨.개인정보 보호법상 본인의 동의 없이 소득이나 근무지 정보가 다른 기관이나 개인에게 제공되지 않음.4. 이직 후 새로운 소득 반영 여부짝꿍 명의로 대출을 신청할 경우, 본인이 3월에 새 직장을 다녀도 해당 소득이 반영되지 않음.대출 심사는 대출 신청 당시의 정보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본인의 새 직장이 대출 심사에 반영되지는 않음.다만, 나중에 추가 대출을 받거나, 보금자리론으로 전환하는 경우 새 소득을 반영할 수도 있음.정리짝꿍이 대출을 받을 때 기본적으로 부부 합산 소득을 기준으로 하지만, 배우자 소득을 제외하고 신청할 수도 있음.현재 무직 상태라면 본인의 전 근무지 정보가 심사 과정에서 자동으로 확인되지는 않음.대출 심사 후 이직을 해도, 대출 신청 시점 기준으로 심사하기 때문에 본인의 새로운 소득이 반영되지 않음.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본인의 소득이나 전 근무지 정보가 대출 심사 과정에서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은 없음.즉, 짝꿍 앞으로 대출을 받을 때 본인의 소득이 반영될지 여부는 선택 가능하며, 현재 무직 상태라면 대출 심사 시 전 근무지를 따로 확인하지 않는다고 보면 됩니다.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우리 나라에 주택보증보험 업체는 몇개나 있나요??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우리나라에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주택보증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총 3곳입니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으로, 가장 대표적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서비스를 운영보증 가입 기준이 비교적 까다롭지만, 신뢰도가 높고 정부 지원이 있어 안정적서울보증보험(SGI)민간 보험사이지만, 공기업 수준의 신뢰도를 갖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서비스 제공HUG보다 보증료가 비싸지만, 보증 가입 조건이 유연해서 선택지가 넓음한국주택금융공사(HF)주로 전세대출과 연계된 보증 상품을 운영하며, 전세금 반환보증도 일부 제공다른 기관보다 이용자가 적지만, 전세대출과 함께 보증을 받으려는 경우 유리민간업체의 보증보험 제공 여부현재까지 HUG, SGI, HF를 제외한 완전한 민간 보험사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SGI 서울보증보험이 민간 기업이긴 하지만, 사실상 공기업 역할을 수행하는 성격이 강합니다.일반 손해보험사들도 전세 관련 상품을 내놓기는 했지만, 직접적인 "전세금 반환보증"이 아니라 주로 임대인의 채무 불이행 리스크를 보장하는 상품에 가깝습니다.즉, 완전히 독립된 민간 보증보험 업체는 없으며, 현재는 HUG, SGI, HF 이 세 곳이 유일한 선택지라고 보면 됩니다.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빚 상환계획 자세하게 세워주실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재무 상황을 보면, 월소득 350만 원 중 부채 상환 90만 원을 포함해 고정 지출이 210만 원이며, 가용 자금은 140만 원입니다. 이 정도면 빚을 빠르게 갚을 수 있는 충분한 여력이 있는 편입니다. 목표는 부채를 최소 1년 내에 정리하고, 결혼을 위한 자산을 마련하는 것으로 설정하면 좋겠습니다.1. 빚 상환 전략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부채의 종류와 금리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금리가 높은 대출이 있다면 이를 우선적으로 갚아야 합니다. 만약 금리가 낮은 순서대로 상환해도 부담이 없다면, 매달 140만 원의 가용 자금을 모두 빚 상환에 집중하는 전략이 가장 빠른 해결책이 됩니다.이를 적용하면 90만 원(기존 상환) + 140만 원(추가 상환) = 월 230만 원씩 갚을 수 있습니다.만약 총 부채가 1,500만 원 정도라면, 약 7개월 내로 모든 부채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부채가 2,000만 원이라 해도 9개월이면 무리 없이 상환 가능합니다.2. 지출 조정으로 추가 여력 확보현재 식비 및 여가비로 70만 원을 사용하고 있는데, 여기서 20만 원만 절약해도 상환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취 중이라면 식비 절약을 위해 밀프렙(식단 미리 준비) 방식으로 식사를 계획하고, 여가비를 줄여도 큰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추가로 20만 원을 상환에 투입해 총 250만 원씩 갚는 것이 가능해집니다.3. 부채 상환 후의 자산 형성빚을 다 갚고 나면, 5,000만 원 정도의 자금이 필요하므로, 이 속도로 저축하면 1년 반~2년이면 결혼 자금을 충분히 모을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는 저축을 분산해서 일부는 예금, 일부는 투자(ETF나 적립식 펀드)로 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4. 추가적인 재무 안정성 확보만약 결혼을 목표로 한다면, 이후 신용등급을 관리하고 대출 재활용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부채를 다 갚고 6개월 정도 신용 점수를 회복한 뒤, 금리가 낮은 정책 대출(예: 신혼부부 전세대출)을 활용하면 결혼 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현재 재무 상태에서 빚은 최대 9개월 내에 정리 가능하며, 이후 같은 속도로 저축하면 1년 반 안에 결혼 자금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상환 목표를 확실히 세우는 것입니다.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주식시장에서 공매도는 뭐길래 반대가심한가요?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공매도는 말 그대로 ‘없는 것을 판다’는 뜻이에요. 투자자가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주가가 내려가면 싼 가격에 다시 사서 갚는 방식이에요. 쉽게 말해,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투자 전략이죠.우리나라에서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시장 충격을 막기 위해 공매도를 금지했어요. 이후 2021년 일부 대형주(코스피200, 코스닥150)에 한해 부분적으로 허용됐지만, 2023년 11월 다시 전면 금지됐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말하는 ‘공매도 부활’이란, 현재 막혀 있는 공매도를 다시 허용하는 걸 의미해요. 정부가 올해(2024년) 하반기쯤 공매도를 재개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어서 시장에서 우려가 나오는 거죠.공매도가 반대받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예요. 첫째, 개미(개인 투자자)들에게 불리하다는 점이에요. 기관과 외국인은 대량으로 주식을 빌려서 공매도를 할 수 있지만, 개인은 그렇게 하기가 어렵죠. 둘째, 주가 하락을 부추길 수 있다는 점이에요. 특정 주식이 공매도 타겟이 되면, 수급 불안으로 인해 주가가 빠르게 떨어질 수 있어요. 이런 이유로 개인 투자자들은 공매도를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비판해요.다만 공매도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니에요.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높게 형성되는 걸 막고, 시장이 보다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역할도 해요. 하지만 한국 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의 전유물처럼 운영돼서 불공정하다는 인식이 강해요. 그래서 공매도가 다시 허용될 경우, 개인 투자자들이 불리한 구조가 개선될지가 핵심 쟁점이에요.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청년전용보증부월세 대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청년전용 보증부월세 대출을 계획하고 있다면, 승인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해당 대출은 만 19~34세 이하 청년이 이용할 수 있으며, 연소득 5천만 원 이하의 무주택자가 대상입니다. 연봉 2,800만 원, 공공기관 정규직, 신용점수(KCB 838 / NICE 854)라는 조건을 고려하면 소득 및 신용 요건은 충분히 충족합니다.보증금 2,000만 원 중 1,400만 원을 대출받으려는 경우, 보증금의 최소 5%인 100만 원을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요건도 충족됩니다. 즉, 나머지 500만 원(보증금 2,000만 원 - 대출 1,400만 원 - 본인 부담 100만 원)을 어떻게 지급할 것인지(예: 계약금, 추가 자금 조달 등)를 명확히 하면 심사에서 문제 될 가능성은 낮습니다.대출 승인을 위해 임대차계약서는 필수이며, 대출 신청 전 확정일자를 받은 계약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또한, 해당 대출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또는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보증을 기반으로 하므로,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계약 전 대출 가능 여부를 은행(국민·우리·기업·신한·농협·하나은행 등)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결론적으로, 본인의 소득과 신용도를 고려할 때 대출 승인이 날 가능성은 높습니다. 다만, 보증기관 심사 과정에서 임대인의 세금 체납 여부, 주택 요건(전용면적 85㎡ 이하 등) 등에 따라 변수가 생길 수 있으니, 계약 전 은행과 상담을 진행하여 확실한 가능성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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