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다른사람들에 비해 발목이 약한데 발목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발목이 약한 경우는 일반적으로 해당 발목에 고관절, 골반의 정렬이 올바른지 봐야합니다. 강화 운동도 좋지만 우선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관절의 가동성 및 안정성을 먼저 확인하셔야합니다.고관절이 안정성있게 움직이면 발목에 사용 빈도가 줄어들어 약해도 통증이나 불편함이 없어집니다.그래서 우선 고관절 , 골반 정렬 및 안정성을 개선시키고, 발목은 런지나, 스쿼트 하면서 발목부터 하체쪽 전반적인 근육 안정성과 강화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이런 전반적인 접근을 하는 도수치료사를 만나시면 좋을거같습니다
Q. 초등학생, 고등학생 10층 아파트 한달간 걸어내려가기 무릎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전혀 상관없습니다. 1달 정도 10층에서 1층으로 계단 내려간다고 해서 무릎 나갈일 전혀 없습니다. 관절에 조금 압박은 갈 수 있지만, 이 1달로 인해 노년기에 전혀 문제 없습니다. 아직 나이가 어려 일정 무릎에 압박이 가해지면 오히려 근육이나 관절 연골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그리고 너무 몸을 사려도 몸은 사린만큼 약해질 수 있습니다. 택배 하시는 분이나 우유배달 하시는 분들도 연세 많으신데도 계단도 잘 올라가고 내려갑니다. 몸은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쓰는건 좋지만, 너무 아낀다고 좋아지진 않습니다.아낀 시간에 그만큼 운동을 하는게 오히려 나중에 보았을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몸은 습관처럼 내가 사용한 근육에 대한 움직임을 기억하기에 움직임이 없는것보다는 움직여서 지속적인 자극을 주는게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Q. 어제 엑스레이 10장 이상 찍었는데, 오늘 또 찍어도 몸에 문제없을까요? (8월에는 복부CT찍은적있음)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방사선 영향이 있다고 해서 엑스레이 찍는것을 많이 꺼려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도 도수치료 받느라 여러 병원에서 엑스레이 많이 찍어보았는데, 허리만 해도 8장 찍더라고여, 그렇게 2주마다 한번씩 6~8장 찍으러 다른 병원 다녀보았는데, 크게 몸 이상 없었습니다. 살면서 1년에 매일 찍는것도 아니니 그정도는 영향없을것으로 보입니다. 근데 어떤 원인으로 그렇게 엑스레이를 찍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근골격계쪽 문제라면, 그냥 전 병원 엑스레이 파일 가지고 가셔서 현 병원에 제출하여 이걸 토대로 치료하여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