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운동을 하면 디스크나 협착증이 확실히 좋아지나요?
물리치료 및 재활 전문가 김태호입니다무거운것을 들거나 아이를 안을때의 쓰임을 버텨줄수있도록 근육기반을 운동해야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내전체근육이 10을 버틸수있는데 15를 한다고 하면 근육이 쓰이지않고 관절이나 인대에 부하를 주게됩니다단시간에 좋아진다 라기보단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이러한관리를 하기위해선 영양, 식이조절, 체주오절 스트레스,수면상태가 같이 조절되어야합니다단시간 강도높은 운동보다빠르게걷기, 뛰기, 계단오르기등 순으로 신진대사가 이루어질수있도록 하고 이후 서서히 단계를 높여 운동하시길 추천드립니다
Q. 목과 어깨가 너무 결린데, 어떻게 주물러주는 게 좋을까요?
물리치료 및 재활 전문가 김태호입니다.대개 목과 척추에 무리가 가해질 경우, 단계적으로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먼저 승모근과 어깨 올림근(어깨 윗부분)이 긴장되고, 이 단계가 더 진행되면 뒷골 당김, 두통, 심한 경우에는 안구 내압이 증가하여 눈의 통증까지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하의 원인으로는 장시간 잘못된 허리 자세, 흉추의 과도한 굽힘, 그리고 목을 앞으로 내미는 자세 등이 있습니다.다음과 같은 사항도 함께 확인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1. 충분한 수면: 수면 부족은 호르몬 조절 및 면역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2. 균형 잡힌 영양: 패스트푸드 섭취나 불균형한 식단은 만성 피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3. 올바른 호흡: 짧고 얕은 목 중심의 호흡은 체내 에너지 공급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4.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인상을 찌푸리며 자세를 의식적으로 만들어보면, 목 뒤쪽 근육이 긴장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뇌로 가는 혈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5. 적절한 신체 활동: 걷기, 달리기, 계단 오르기는 신진대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6. 체중 관리: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면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 있는 자세에서의 피로를 덜 느낄 수 있습니다.이러한 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보시길 권장합니다. 특히, 오래 앉아 있거나 정적인 자세를 유지한다면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목 스트레칭으로는 목 굽힘, 목 신전, 좌우 측면 스트레칭 등을 추천드리며, 각 스트레칭은 근육이 당기는 느낌이 들 때 7~10초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목 뒤쪽과 후두부의 통증이 있을 경우, 후두부 아래 근육을 자극해주면 순환 개선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때 양쪽 엄지손가락을 사용하여 자극하고, 나머지 손가락은 머리를 고정합니다. 자극 위치는 귓볼 라인에 따라 목 정중앙에서 1cm 좌우 옆, 일명 풍지혈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이 부위를 자극하면 뇌동맥으로 가는 혈류 순환을 돕기 때문에, 목이 뻐근할 때 수시로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자극 방법은 3~5초 동안 압박을 가하는 방식으로 각 부위마다 2~3회 반복하면 좋습니다.이 조언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