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엄마에게 보험을 가입하라고 권유하려고 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월소득에서 보장성보험으로 5% 저축성보험으로 5% 내외 지출이 가능한 범위내에서 가입해드릴 보험으로 간병인보험과 연금보험을 가입하시고 좀 더 여유가 된다면 암보험, 실버보험, LCT장기간병보험, 치매보험, 연금전환 가능한 종신보험 순으로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60대에 가입해야 하는 보험으로 꼭 필요한 보험은 간병인보험이 있습니다. 입원하여 간병인이 필요할 때 가족의 부담을 덜어줘서 좋고, 환자에게는 전문적인 간병인에게 지원받아 회복도 빠를 수 있는 이점이 있는 등 경제적 심리적으로 도움이 되는 보험입니다. 치매보험을 가입해서 요양 등급을 받은 경우 보장받는 보험 특약인 돌봄 서비스 지원, 그리고 돌봄 비용 지원등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금보험 역시 있어야 합니다. 연금보험은 일정 요건이 되면 이자 소득세 감면 혜택과 건강보험 산정에도 유리합니다. 그리고 60대에 종신보험 역시 필요합니다. 상속세 수단으로 활용시 이점이 있으며 자녀가 성장하고 독립했어도 재정적 안전망이 되어주는 종신보험은 상속세 납부에 대한 부담이 있는 분들에게 대안이 됩니다. 그외에도 건강보험, 암보험, 실버보험, LCT 장기간병보험 등 고연령자가 가입할 수 있는 보험으로 준비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Q. 오늘 국가검진 하면서 대장내시경 검사했는데 선종이 발견되어 제거했습니다. 암전단계라도 하던데 이런 경우 실비만 가능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실손청구의 경우에는 치료목적임을 증빙하는 수술확인서, 진료비영수증, 진료비세부내역서, 진단서 등을 제출해서 청구가 가능하며, 수술비보험 역시 청구가 가능합니다. 다만 암보험의 경우에는 확실하게 암으로 인정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거가 증빙되어야 보상이 가능합니다. 치료목적으로 검사를 해서 수술해서 제거한 것이므로 실손보상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수술비보험이 있다면 수술비보험에서 보상이 가능합니다. 선종의 경우에는 양성종양이면 당연 보장이 안되지만 악성 종양이라도 병리학적 검사 결과 및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진단비 지급을 거부하기도 합니다. 암보험금 지급사유에 대한 입증책임은 보험금 청구자에게 있어서 단순히 의사의 진단명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으며 보험금 지급분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암으로 인정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거가 증빙되어야 암보험금에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