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성민 전문가입니다.
신경과·신경외과
Q. 경혈 자극 뇌파 반응 알파파 세타파 베타파 감마파 변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예요. 뇌파는 뇌의 전기적 활동을 측정하는 도구로, 다양한 형태의 파로 나뉘어요. 알파파는 주로 마음이 편안하고 이완된 상태에서 나타나며,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세타파는 잠에 들기 전 상태나 깊은 명상 상태에서 주로 나타나며, 창의력과 직관과 관련이 있을 수 있죠. 베타파는 깨어 있을 때, 특히 집중하거나 문제 해결을 할 때 활발하게 발생하는데, 높은 집중력과 관련이 있어요. 감마파는 고차원적인 인지활동이나 매우 높은 주의 집중 상태에서 나타나며, 정보 처리와 관련이 깊어요. 경혈 자극이 이러한 뇌파에 미치는 영향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지만, 신경계에 긍정적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연구되고 있어요. 진전증 환자의 경우 이러한 경혈 자극이 뇌파 변화를 통해 증상 개선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흥미로운 접근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연구를 통해 명확한 결과를 얻는다면 보다 구체적인 치료방향을 설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요.
이비인후과
Q. 왜 나이를 먹으면 코를 더 많이 고나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코를 더 많이 고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첫 번째로, 나이가 들면 목 주변의 근육과 조직이 약해지고 늘어나는 경향이 있어서 공기가 지나갈 때 소리가 나기 쉬워져요. 두 번째로, 체중 증가도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몸무게가 늘어나면 특히 목과 기도 주변에 지방이 쌓이게 되면서 공기 통로를 좁아지게 해서 코고는 소리가 잘 날 수 있어요.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수면 중 호흡 패턴도 변화할 수 있어요. 수면 중 호흡이 불규칙해져서 코고는 소리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만약 코고는 소리가 너무 심하고 수면에 영향을 미친다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봐야 해요. 수면무호흡증은 건강에 다양한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평가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적정 체중을 유지하면 코고는 소리가 줄어들 수 있으니 생활습관 개선도 함께 고려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Q. 국내산 티디백신 예방효과 어느정도일지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질문자분이 국내산 티디백신을 맞으셨군요.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티디백신 역시 안전성과 효과가 확인된 제품이에요. 흔히 알려진 부스트릭스와 비교했을 때 파상풍 항체 생성에 있어서 큰 차이는 없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부스트릭스는 Tdap 백신으로, 티디백신에 백일해를 추가한 형태인데, 질문자분이 말씀하신 내용과 같이 일부 개발 제품이 초기 단계에서 충분한 효과를 보이지 못할 수는 있어요. 그러나 현재 상용화된 티디백신은 파상풍과 디프테리아 예방에 있어서 검증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문제가 될 가능성은 낮아요. 새로운 백신 개발이 항상 성공적이지 않을 수 있지만, 기존 백신이 예방 효과에서 부족함이 있다는 것은 아니니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속적인 연구와 검증 과정을 거쳐 안전하게 개발된 제품이므로 안심하고 예방 효과를 기대하셔도 돼요. 예방접종 후에도 일부 주의가 필요한 점이나 질문이 있다면 언제든지 병원에서 추가로 상담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신경과·신경외과
Q. 수슬 후 한쪽으로만 땀이 나고 그쪽으로 탈모가 진행되는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매운 음식을 먹을 때 오른쪽 얼굴에만 땀이 나고 오른쪽 머리카락이 점점 빠지는 상황이 고민이시군요. 이런 증상은 신경계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기흉 수술 이후에 나타났다면 교감신경계의 일부 변화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또한 한쪽 얼굴에서만 땀이 난다면 프레이 증후군 등 신경 관련 질환도 고려해볼 수 있지요. 탈모의 경우, 과도한 땀이 지속되면 두피 환경이 변화하면서 한쪽으로 탈모가 진행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두피와 신경계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기에 신경외과와 피부과를 모두 방문하셔서 각각의 전문가에게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 병원에서 다양한 각도에서 상담을 받아서 명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평소 두피관리에도 신경을 쓰시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도움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두피 환경을 유지하면서 증상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해요.
이비인후과
Q. 왜 살찐사람이 마른사람보다 코를 더 많이 고나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살찐 분들이 마른 분들보다 코를 더 자주 고는 이유는 여러 가지 때문이에요.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수면 무호흡증과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 체중이 증가하면 목 주위에 지방이 쌓이면서 숨길이 좁아질 수 있어요. 이로 인해 잠을 자는 동안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코를 고는 소리가 생기곤 해요. 또한, 체중이 증가하면 횡격막과 같은 호흡 근육이 충분히 확장되지 않아 코골이의 가능성이 높아지기도 하지요. 만약 코골이가 발생하면 피곤함을 더 느끼거나 잠에서 자주 깨게 되어 일상 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으로 체중을 관리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비뇨의학과
Q. 다른사람이 있으면 오줌이 잘 안나와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질문자분의 상황은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에요. 이런 경우는 흔히 심리적인 긴장이나 불안감 때문에 나타날 수 있답니다. 혼자 있을 때는 편안하지만 다른 사람이 있으면 무의식적으로 긴장을 하게 되어 방광의 근육이 이완되지 않고, 그로 인해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수 있어요. 이를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몇 가지를 시도해볼 수 있는데요. 먼저 화장실에 갈 때 주변에 최대한 신경을 덜 쓰고, 이완 요법이나 심호흡을 통해 긴장을 완화해보세요. 만약 이 방법들이 효과가 없다면, 본인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점검해보거나 지속될 경우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조언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편안한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스스로에게 시간을 주고 점차적으루 익숙해지도록 노력해 보세요.
이비인후과
Q. 후각 저하가 39일 째 입니다 ct를 촬영했는데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후각 저하는 상당히 불편하셨을 것입니다. CT 결과 후각열 혼탁과 국소 부비동염이 있다고 하셨는데, 이는 후각을 담당하는 부위와 주변의 염증이나 부종으로 인해 후각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의미해요. 비염약과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로 염증을 줄이고 있지만, 회복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후각의 회복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며, 염증이 심한 경우 몇 주에서 몇 달이 걸리기도 해요. 현재 39일째라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해주세요. 약물 치료를 꾸준히 하면서 증상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건조한 환경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꾸준히 치료를 이어가시면 조금 더 나아질 수 있을 거예요. 사용자분의 꾸준한 노력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이비인후과
Q. 코로 숨쉬는게 많이 힘들어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코뼈가 휘었다네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예요. 코뼈가 휜 것 때문에 숨쉬기가 힘들다면 정말 불편하실 것 같아요. 코뼈가 휠 수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다치지 않았더라도 태어날 때부터 코뼈가 조금씩 휘어 있거나, 성장 과정에서 천천히 변형될 수도 있답니다. 또, 만약 어렸을 때 작은 충격을 받았는데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어요. 코뼈가 휜 상태를 비중격 만곡증이라고 하는데, 이로 인해 비강이 좁아져 숨쉬기 어려울 수도 있어요. 이럴 때는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찾아가서 진료를 받아보고 필요시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보통 치료는 수술을 통해 코 구조를 바로잡는 방법이 사용되는데, 수술의 필요성과 방법은 전문의와 상의해 보시는 게 좋아요. 숨쉬기가 지금 많이 불편하시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병원에 방문해서 자세한 진단과 상담을 받아보세요.
이비인후과
Q. 제가 차돌박이를 먹을랴고 꺼내놨는데 다시 냉장고에 넣는걸 깜박해서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차돌박이를 마구리로 방치하신 것 때문에 걱정이 되시겠어요. 일반적으로 소고기는 다른 육류에 비해 세균 성장에 더 강하지만, 3시간 동안 실온에 방치된 경우라면 식중독 위험이 있을 수 있어요. 특히 여름철처럼 기온이 높은 환경이라면 식중독 균이 더 빨리 번식할 수 있거든요. 드시게 된다면 위생적인 면에서 주의가 필요하니까 잘 익혀서 드시는 것이 좋아요. 생으로 드시는 회 같은 요리로는 피하시는 게 안전할 것 같아요. 항상 음식을 실온에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만일 음식의 냄새나 색깔이 조금이라도 이상하게 느껴지시면 드시지 않는 것이 가장 좋아요. 이러한 부분들을 참고하시어 건강하게 식사하시길 바랍니다.
이비인후과
Q. 이명도 소리에 따라 증상이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예요. 이명은 사람마다 여러 형태로 들릴 수 있는데, 어떤 분들은 높은 삐 소리가 들릴 수 있고 어떤 분들은 파도 소리나 기계음처럼 느낄 수 있어요. 이명이 지속적으로 들릴 수도 있고, 간헐적으로 들릴 수도 있거든요. 이와 같은 소리의 다름은 이명의 원인이나 개인의 신경 체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자극을 덜 받으면 더 가라앉는 경우도 있죠. 귀 건강을 위해 소음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만약 이명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준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어요. 잘 관리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차분하게 접근하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