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친구와의 대화입니다 친구는 살면서 부동산 거래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개인적 판단으로는 경험이 없는 친구의 질문도 충분히 의심이 가능한 부분으로 보입니다. 만약 친구분이 부동산을 잘 알고 있는 사람으로써 대답이 질문의 내용이 아닌 "그렇게 좋은 입지고 향후발전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면 본인이 가격을 낮추어 파는대신 원하는 금액대에 전세를 놓고 소유권을 유지하는게 맞는거 아니냐고 , 어차피 매매가격을 내려도 거래가 안되서 가격을 계속 낮추는 것보다 손해가 적은 임대차가 나은거 아닌지, 그리고 빌라의 경우 입지가 좋다면 매수자보다 임차인을 구하는게 더 빠를것 같은데 "라고 하였다면 질문자님이 더 대답하기 어려운 상황이 될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또한 부동산 거래 경험이 없다고 해서 부동산이나 경제를 보는 시각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질문자님 말처럼 친구분이 정말 세상물정을 모르는 것일수도 있지만, 오히려 본인 판단에 비추어 해당 제한을 에둘러 거절의사를 표현한 것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