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주소지 이전을 하면 혹시 바로 타지역으로 이전을 못하나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주소지(전입신고)는 법적으로 횟수나 기간 제한 없이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합니다즉, 군포로 주소지를 옮긴 후 며칠 뒤든, 몇 달 뒤든, 바로 또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게 되면 곧바로 다시 전입신고가 가능합니다이직 등으로 인해 자주 이사를 하게 되는 경우라도 실거주지 기준으로만 신고하면 문제되지 않습니다어떤 제도나 혜택(예: 청약, 세금 혜택 등)에 영향을 줄 수는 있으니, 그런 점만 따져보면 됩니다
Q.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어떤 걸 발표 했나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주요 정책 내용수도권·규제지역 주담대 한도 6 억 원기존 은행별로 9~10억 원까지 가능했던 주담대가 일괄적으로 6억 원으로 제한됩니다 6개월 이내 전입 의무화주택 구매 후 6개월 내 해당 주택에 전입하지 않으면 대출 회수 대상이 되어 갭투자(전세 끼고 매입)이 사실상 금지됩니다 생애최초 LTV 축소 (80% → 70%)생애최초 주택구입자 대상 LTV가 80%에서 70%로 축소, 정책형 대출 한도도 줄어듭니다 다주택자·1주택자 규제 강화다주택자: 수도권 및 규제지역에서 추가 주담대 전면 금지 (LTV 0%)1주택자: 추가 매입 시 기존 주택을 6개월 내 처분해야 하며, 위반 시 3년간 대출 제한 및 회수 규제지역 확대 여지기존의 강남3구·용산 중심에서 마포, 성동, 광진, 과천, 분당 등으로 조정 대상 지역 확대 검토 중 금융 규제중심이지만 공급 대책 부재이에 따라 일각에선 단기적 대출 억제 효과는 예상되지만, 장기적 집값 안정에 있어 공급 신호와 보완책이 함께 나와야 한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은행엔 긍정 / 건설업계엔 부정적대출 규제로 인해 은행주 주가는 상대적으로 상승, 반면 건설·시행업체는 일부 타격 가능성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호불호 갈려찬성 측은 무리한 추격매수 막는 규제로 시장 진정 가능성이라 보고 있으며 반대 의견은 규제만으론 불충분하며, 구조적 공급 대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정책이 단기적 집값 안정에는 기여할 수는 있으나, 장기적으로 시장에 긍정적 효과를 주려면 공급 정책과 결합, 시장 심리 제어, 유연한 세제·지원 묶음이 필수적이라고 보여집니다
Q. 이번에 시행되는 DSR 3단계는 무엇인가요?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시행일: 2025년 7월 1일(화)부터유예 적용: 2025년 6월 30일 이전에 계약된 집단대출, 매매계약 포함 주담대는 기존 2단계 기준 유지 됩니다, 적용 대상 확대1단계(2024.2월): 은행권 주담대2단계(2024.9월): 주담대 + 은행권 신용대출3단계(2025.7월): 전 금융권 및 모든 가계대출은행, 상호금융, 카드사, 저축은행, 보험 등주담대, 신용대출(잔액 1억 원 초과 시), 학자금·자동차할부·전세대출 이자 등 포함 스트레스 금리 상향2단계 기준: 기본 0.75% (수도권 주담대는 1.2%)3단계 기준:수도권(서울·경기·인천): 1.50%지방 주택담보대출: 0.75% (2025년 말까지 한시 적용) ,혼합형·주기형 대출 반영 강화혼합형 주담대: 스트레스 금리 적용 비율이 60% → 80% 상향주기형(변동주기형): 30% → 40%로 강화순수 고정금리 대출은 스트레스 금리 적용에서 제외되어 유리합니다DSR 3단계는 가계대출 전반을 원리금 상환 기준으로 통합 관리하고, 스트레스 금리 100% 반영을 통해 대출 리스크를 보수적으로 평가합니다실물 금리 인상은 아니지만, 심사 기준이 강화되며 대출 한도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고정금리 활용과 DSR 모의 계산, 7월 이전 계획 실행이 빠듯한 대출 계획 시 핵심 전략입니다
Q. 올해 상반기 동안 전국에서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단지가 어디인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2025년 상반기 전국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에 분양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로, 평균 198.76대 1을 기록했다고 합니다인기가 높은 이유는1. 입지 리스크 최소화 & 교통·교육 인프라 우수서울 주요 권역인 영등포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2·5호선, KTX역 등 교통 접근성이 뛰어납니다인근에 양평초 등 초등학교와 학군이 조성돼 있어 실수요자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했습니다2. 분양가와 시세 간의 안정적 갭영등포는 서울 내에서도 분양가 대비 후속 시세 상승 기대가 높아,가성비와 수익성 모두를 노릴 수 있는 매물이었습니다3. 청약 시장 전반의 상대적 침체 속 서울 단지에 집중됨전국 평균 경쟁률이 8.2대 1에 불과한 와중에, 서울 단지는 52.36대 1로 압도적이었다고 합니다특히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그 중에서도 수요 심리를 대변하는 198.76대 1이라는 압도적 수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