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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민선 금융 세무 가상화폐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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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맹지를 사서 파는것도 재테크중에 하나일까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공인중개사입니다.맹지를 사고 파는 것이 재테크가 될 수 있을까?이 질문은 부동산 투자 전략 중에서도 꽤 흥미로운 주제입니다.결론부터 말하면 , 맹지 투자 역시 재테크의 한 형태가 될 수 있습니다.다만 위험과 시간 , 그리고 추가 비용을 감수할 수 있는 투자자에게 해당됩니다.맹지란 도로와 접하지 않아 단독으로는 건축이 불가능한 땅을 말합니다.일반적으로는 유동성이 떨어지고 매매가 어렵기 때문에 사람들이 기피하는 대상입니다.따라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매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그러나 그만큼 팔기도 쉽지 않고 , 이용 가치가 낮아 장기 보유시 관리비용이나 세금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맹지 투자가 재테크가 될 수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 도로 개설 가능성이 있습니다.도시 개발 , 재개발 , 주변 인프라 확충으로 인해 맹지가 도로에 접하게 되면 땅의 가치가 급등할 수 있습니다.(예 : 서울 근교에 있던 A씨는 10년 전 , 도로가 전혀 연결되지 않은 맹지를 평당 20만 원에 매입했습니다.당시에는 주변이 온통 논밭이었고 , 개발 계획도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습니다.하지만 A씨는 해당 지역이 장기적으로 도시개발구역 예정지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는 걸 미리 확인하고 투자했습니다.10년 뒤 , 인근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지자체가 도로를 개설했고 , 맹지는 자연스럽게 도로와 접하게 되었습니다.덕분에 A씨가 보유한 땅은 평당 150만 원까지 상승했습니다.무려 7배 이상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입니다.이처럼 개발 호재를 미리 읽고 인내심을 가지고 보유한 경우 , 맹지 투자도 대성공할 수 있습니다.둘째 , 분할 매각 또는 지분 정리를 통해 매입 당시보다 높은 가격으로 매도할 수 있습니다.특히 여러 필지를 묶어 대지화하거나 , 이웃 토지주와 협상해 도로를 확보하는 전략이 있습니다.하지만 단점도 명확합니다.도로 개설이 불확실한 경우 , 투자금이 수년간 묶일 수 있으며 , 결국 낮은 가격에 매도해야 할 위험도 존재합니다.또한 , 맹지를 도로에 접하게 만들기 위한 소송 , 협의 , 비용 지출 등의 어려운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요약하면 , 맹지를 사고 파는 것은 단순히 '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 는 기대만으로 접근할 수 없는 고위험 재테크입니다.개발 가능성 , 주변 환경 변화 , 법적 리스크 등을 꼼꼼히 분석하고 , 장기적인 인내심과 추가 투자 여력을 가진 투자자라면 맹지 투자 역시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반면 , 초보자나 단기 수익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피해야 할 영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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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하이닉스와 마이크론 그리고 삼성전자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반도체 산업은 글로벌 경기와 밀접하게 연동되며 , 메모리 분야에서는 하이닉스 (SK하이닉스) , 마이크론 (Micron) , 삼성전자 (Samsung Electronics) 세 기업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이들은 모두 메모리 반도체 (DRAM , NAND) 에서 세계적인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지만 , 각각의 장단점은 분명히 존재합니다.삼성전자 : 규모의 경제와 제품 다각화삼성전자는 세계 1위 메모리 반도체 기업으로 , 막대한 자본력을 기반으로 대규모 투자와 빠른 기술 전환이 가능합니다.DRAM과 NAND 양쪽 모두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 파운드리 (위탁생산) , 모바일AP , 이미지 센서 등 다양한 반도체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리스크를 분산하고 있습니다.다만 , 최근 파운드리 경쟁력에서는 TSMC 에 비해 다소 뒤처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으며 , 지나치게 광범위한 사업군은 때때로 집중력을 약화시킬 위험이 있습니다.SK하이닉스 : DRAM 강자이자 프리미엄 전략SK하이닉스는 DRAM 분야에서 삼성전자에 이어 세계 2위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고성능 , 고부가가치 메모리 제품 (HBM , DDR5) 개발에 강점을 보이며 , 인텔의 낸드 사업부 인수를 통해 NAND 부문에서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특히 AI 붐에 따른 고성능 메모리 수요 증가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삼성전자에 비해 자본 여력이 적어 경기 침체 시 타격이 더 크고 , 제품 포트폴리오가 메모리에 편중되어 있다는 한계가 있습니다.2025년~ 2026년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 동안 , SK하이닉스의 실적은 폭발적 개선이 기대됩니다.마이크론 : 기술력과 시장 대응력 마이크론은 미국의 유일한 메모리 반도체 대표 기업으로 , DRAM 과 NAND 모두에서 균형 잡힌 기술력을 갖추고 있습니다.특히 선진국 수요에 강하고 , 제품 라인업에서 고성능 메모리 (HBM3E 등) 로의 전환이 빠릅니다.자체 생산시설 (FAB) 투자에도 적극적이지만 , 삼성전자나 하이닉스에 비해 생산 규모가 작아 원가 경쟁력에서 다소 밀린다는 평가가 있습니다.또한 지정학적 이슈 (미국-중국 갈등) 로 인해 시장 접근성에 제약을 받을 위험도 존재합니다.결론적으로 , 삼성전자는 안정성과 스케일을 , 하이닉스는 프리미엄 메모리 대응력을 , 마이크론은 기술 민첩성과 북미 시장 강점을 각각 보유하고 있습니다.투자나 산업 분석의 관점에서는 이들의 차별화된 특성을 이해하고 , 글로벌 경기 및 반도체 수요 흐름에 따라 각 기업의 전략과 실적을 세밀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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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외국인들이 한국 주식을 9개월째 팔고 있는 이유는 무엇때문에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외국인 투자자들이 9개월 연속으로 한국 주식을 순매도하는 것은 단순한 투자 심리 악화 차원을 넘어 , 복합적인 글로벌 및 국내 리스크가 작용한 결과입니다.첫째 , 글로벌 고금리 기조가 큰 영향을 미쳤다.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높은 금리를 오랫동안 유지하면서 , 외국인들은 보다 안전하고 수익률 높은 자산인 미 국채나 달러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위험자산으로 평가되는 신흥국 주식 , 특히 한국 시장에서 자금을 회수하는 것은 자연스런 흐름입니다.둘째 , 원화 약세와 환율 리스크 역시 외국인 매도를 부추겼다.달러 강세로 인해 원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 한국 주식에 투자할 경우 환차손이 발생할 위험이 커졌습니다.외국인들은 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원화자산을 정리하는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셋째 , 한국 기업들의 실적 부진과 성장 둔화도 주요한 이유다.글로벌 경기 둔화 , 특히 반도체 사이클 둔화로 인해 한국의 수출 주도형 대기업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외국인은 실적 악화 가능성이 보이면 빠르게 투자 비중을 줄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매도가 이어졌습니다.넷째 , 중국 경제 부진의 영향도 빼 놓을 수 없다.한국은 대외 의존도가 높은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 특히 중국과의 무역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최근 중국 경기 둔화 , 부동산 침체 등으로 한국의 수출 전망이 악화되면서 외국인들이 한국 주식 투자에 대한 신뢰를 낮추게 되었습니다.다섯째 , 국내 정치 불확실성 , 특히 최근 급속히 확산된 탄핵 정국도 외국인 매도에 영향을 미쳤다.정치적 불안정성은 투자자에게 큰 리스크로 작용합니다.정권의 불확실성 , 정책 방향성의 혼란 , 사회적 갈등 증폭 가능성 등은 한국 시장의 안정성을 해치며 외국인 투자 심리를 악화시킵니다.특히 ' 탄핵 ' 이라는 단어 자체가 국제 금융시장에서 매우 부정적인 시그널로 해석되기 때문에 , 외국인들은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매도에 나섰다고 볼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 외국인들의 지속적인 매도세는 글로벌 금리 환경 , 환율 리스크 , 기업 실적 부진 , 대외 경기 불안 , 그리고 국내 정치 리스크까지 겹친 결과입니다.특히 최근의 탄핵 정국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한국 시장의 ' 정치적 리스크 프리미엄 ' 을 높이는 요인이 되어 매도세를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앞으로 외국인 수급이 개선되기 위해서는 , 금리 인하 기대감 , 원화 안정성 회복 , 기업 실적 반등은 물론 , 국내 정치 상황의 조기 안정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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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서울지역 전기랑 가스 수도, 주말 토요일 공휴일은 정산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공인중개사입니다.서울에서 이사를 준비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전기 , 가스 , 수도 같은 공과금 정산입니다.특히 이사를 주말이나 공휴일에 하게 될 경우 , 정상적인 정산이 가능한지에 대한 불안이 생길 수 있습니다.기본적으로 서울 지역은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 공과금 정산 신청 ' 은 가능하지만 , ' 현장 검침 및 최종 요금 청구 ' 는 사정에 따라 바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우선 전기 (한국전력) 는 고객센터 (123번) 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정산 신청이 가능하고 , 이사 하루 전까지 요청하면 검침원 (요즘은 위성을 이용한 검침도 가능) 이 방문해 최종 사용량을 확인해줍니다.다만 주말ㆍ공휴일에는 검침원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 이 경우에는 자가검침 (직접 계량기 사진을 찍어 전송) 방식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사전에 한전 고객센터에 문의하고 , 자가검침 방법을 숙지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도시가스 (서울지역은 대체로 서울도시가스) 도 마찬가지입니다.평일 방문 검침이 원칙이지만 ,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고객이 직접 가스계량기 사진을 찍어 ' 사용종료신청 ' 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다만 , 정확한 종료일 설정을 하지 않으면 새 세입자에게 일정기간 요금이 넘어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수도 (아리수 수도사업소) 역시 원칙적으로는 평일 검침 (요즘은 위성사용) 이지만 , 이사 전후에 사용량을 사진으로 촬영해 ' 사용중지 및 해지신청 ' 을 하면 문제가 없습니다.사진과 함께 이사일 , 주소를 정확히 제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우편물은 ' 인터넷우체국 ' 사이트에서 주소변경 신청해두면 편리하고 , 아파트 관리비도 관리사무소 방문해서 정산 요청하시면 됩니다.이처럼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직접 계량 사진을 체출하는 방식으로 공과금 정산은 충분히 가능합니다.다만 문제는 , 계량기 사진 제출 후 최종 요금 청구가 며칠 지연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그래서 보증금 정산 과정에서 집주인과 " 공과금 정산 방식 " 에 대한 사전 합의를 확실히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보통은 이사 당일 계량기 사진을 찍어 집주인에게 보내고 , 이후 실제 요금 청구서를 받아 서로 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마지막으로 , 공과금 미정산 시 주인이 떼놓고 주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 이때 금액을 다소 높게 잡는 사례도 있습니다.손해 없이 이사하려면 ,ㆍ 이사 전 계량기 사진 촬영ㆍ 계량기 사진을 집주인과 공유ㆍ 추후 실제 청구서를 받아서 정확히 정산하는 과정을 꼭 밟아야 합니다.그리고 만약 가능하다면 , 이사 전날까지 공과금 정산을 끝내놓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결론적으로는 서울지역에서 주말이나 공휴일 이사도 공과금 정산에 큰 문제는 없지만 , 자가검침 방식을 이용해야 하고 , 집주인과 명확한 사전합의를 해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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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술특례상장제도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시장에서 기업이 상장 (IPO) 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매출과 이익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그러나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벤처기업이나 스타트업은 사업 초기에는 매출이나 이익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가 바로 기술특례상장제도입니다.기술특례상장은 기본적으로 재무 요건을 면제해주는 대신 , 기술력과 사업성을 중심으로 심사를 거쳐 상장을 허용하는 방식입니다.기업은 외부 전문기관인 기술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기술성 평가를 받아야 하며 , 이 평가에서 일정 등급 (예를 들어 A등급 + BBB 등급 이상) 을 획득해야 합니다.평가 대상은 주로 신기술 , 연구 개발 역량 , 지식재산권 , 향후 시장성 등입니다.심사를 통과한 기업은 코스닥 시장을 중심으로 상장이 가능하며 ,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합니다.물론 투자위험이 일반 상장기업에 비해 높기 때문에 , 공시사항에 ' 기술특례상장 기업 ' 임을 명시하여 투자자에게 알립니다.기술특례상장의 특징과 의의 :이 제도는 한국의 바이오 , IT , 반도체 , 친환경 에너지 등 고성장 산업의 기업들이 빠르게 자금을 조달하고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합니다.대표적으로 셀트리온 , 알테오젠 , 에이치엘비 같은 바이오 기업들이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성장했습니다.그러나 초기 기술특례상장기업 중 일부가 기술성에만 의존하다 경영성과를 내지 못하고 부진하거나 상장폐지되는 사례도 있어 , 투자자 입장에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결론적으로 , 기술특례상장제도는 단순히 숫자로 기업을 평가하지 않고 , 미래 가능성을 시장에 미리 선보일 수 있도록 만든 제도입니다.이는 한국 경제의 기술 혁신을 촉진시키는 중요한 수단이 되었지만 , 동시에 투자자들에게는 ' 기술 ' 만을 믿고 투자하는 데 따르는 리스크를 경고하는 제도이기도 합니다.결국 이 제도는 기술기업과 투자자 모두에게 기회이자 시험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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