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30대 직장인인데, 필요한 보험?
안녕하세요. 이재진 보험전문가입니다.음... 질문자님 병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기본적인 구성은1. 생명사 암보험2. 손해사 종합보험 (3대 진단비, 수술비, 입원일당 등)3. 손해사 운전자보험로 가져가시는게 가장 일반적인 경우입니다.어떻게 가져가는게 좋은지에 관한 조언을 드리겠습니다.1. 상해보장은 비갱신으로, 질병보장은 갱신형과 비갱신형 혼합으로 준비 > 사람이 다치는것은 과거나 현재나 앞으로의 미래나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습니다.그래서 중간에 변경될 요소가 거의 없으며 보험사에서도 사람이 다칠 확률은 예측이 불가능해갱신형과 비갱신형의 보험료차이가 크지않아 비갱신형으로 가입하는게 좋습니다.하지만 질병의 경우는 새로운 수술, 더넓은 보장범위, 가입금액등이 계속 변경되고 추가됩니다.한번 가입한다고 끝까지 같은 효율을 유지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암만 예시로 들어도40년전에는 암진단비가 없었고, 30년전에는 600만원, 20년전에는 2000만원 이런식으로 바뀌어왔습니다.뇌나 심장, 수술비쪽도 다 이렇게 금액부터 보장까지 전부 변경되어왔죠.그래서 비갱신으로 한번 가입해서 끝낸다는 생각은 하시면 안됩니다.그래서 제가 제시해드릴 방향은생명사에서 챙기시되비갱신 암보험 최저보험료로 하나를 맞추시고나머지 보장을 갱신 암보험으로 충분히 챙기시고 업셀링에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2. 동일 보장을 두개이상 보험사로 찢어 가져가기한보험사에 모든 보장을 가입했는데 그보험사가 지급을 거절하면 어떻게될까요?아파서 돈써야하는데 손해사정사도 쓰면서 보험사와 싸워야합니다.하지만 동일 보장은 여러보험사로 쪼개가면 지급률면에서 좋아집니다.신의 성실의 원칙이라 하여 한보험사라도 동일 보장에 대해 지급을 결정하면나머지 보험사도 지급을 해줘야하는 식이죠!(얘는 주는데 너는 왜안줘? 납득시켜봐!)특히 종수술비를 그렇게 나누는게 좋습니다.생명사 종수술비는 진단명을 따지며 손해사 종수술비는 수술종류를 따지기 때문에완벽히 보장받으려면 두 보험사의 종수술비를 다 챙기셔야합니다.3. 절대 생명사, 손해사 한쪽으로만 구성하면 안되고그안에서 한보험사로만 구성하면 안됩니다.위에 2.에서 말씀드린 내용도 포함되며 애초에 생명사와 손해사가 나뉘어져있는 이유는 둘이 보장하는 범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한쪽만 가입하면 당연히 반대쪽의 보장은 부실해질 수 밖에 없고양쪽에 중복보장을 충분히 보장받으려면 둘다 가입하는게 좋죠.이정도만 설명 드려도 충분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