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분양평수와 전용평수는 뭐가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분양평수와 전용 평수는 분양 평수(공급면적)는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의 건물에서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등과 같은 공용 공간을 포함한 총 면적을 말합니다. 전용 평수(전용면적)는 거실, 방, 화장실 등 실제로 거주하는 공간의 면적을 말합니다.따라서 분양 평수는 전용 평수와 공용 공간의 면적을 합한 것이므로, 전용 평수보다 큽니다. 대지지분은 부동산 등기부등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대지지분은 건물의 전체 면적 중 소유자가 소유하는 땅의 면적을 의미합니다. 대지지분은 재건축, 재개발 등의 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대지지분이 많을수록 향후 재건축이나 재개발 시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생산관리지역과 공업지역은 어떻게 다를까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생산관리지역과 공업지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해 구분되는 지역으로, 각각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생산관리지역은 농업·임업·어업 생산 등을 위하여 관리가 필요하나, 주변 용도지역과의 관계 등을 고려할 때 농림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기가 곤란한 지역을 말합니다. 건폐율은 20% 이하, 용적률은 50% - 80% 이하로 제한됩니다. 단독주택 및 저층의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종교시설, 기타 매출 목적의 건축물이 주로 해당되며, 농수산물 및 레저 시설, 공업, 광업, 수자원 관리 시설 등 생산 시설 중 일부를 건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유흥이나 사행성 시설, 식당, 숙박업소, 위락시설은 지을 수 없으며, 주차장 및 캠핑장 시설도 주의가 요구됩니다.공업지역은 공업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하여 필요한 지역을 말합니다. 전용공업지역, 일반공업지역, 준공업지역으로 세분화됩니다.각 지역별로 건폐율과 용적률이 다르며, 허용되는 건축물의 종류도 다릅니다. 공업지역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이 편리하고, 산업 인프라가 잘 구축된 지역에 지정됩니다. 이와 같이 생산관리지역과 공업지역은 각각의 목적과 특성에 따라 구분되며, 건축물의 용도, 건폐율, 용적률 등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Q. 중산층의 기준이 사전적으로 정의되어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중산층의 기준은 사전적으로 정의되어 있지 않으며, 국가나 지역, 시대에 따라 다르게 정의됩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소득이 중위소득의 50% - 150%인 가구를 중산층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중위소득이란 전체 국민을 소득 순으로 한 줄로 세웠을 때 정확히 중간에 있는 사람의 소득을 의미합니다. 한국에서는 중산층이 축소되고 있다거나 심지어 사라지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있지만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중산층 기준에 비춰보면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중산층의 기준은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소득 수준 외에도 직업, 자산, 문화생활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