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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을 공유하고 모르는 것을 함께 공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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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준 전문가
맑은글터동인
Q.  소설에서 인물의 성격을 만드는 방법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직접제시법과 간접제시법이 있습니다. 작가나 화자가 직접 인물의 성격이나 감정 등을 이야기하는 방식이 직접제시법입니다. 말하기 방식이라고도 합니다. 인물의 행동, 대화, 외모, 타인과의 관계 등으로부터 성격을 추론하게 만드는 것이 간접제시법입니다. 보여주기라고도 합니다.
Q.  부당하게 억압된 욕망을 소설로 표현해 세상을 바꾼 소설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소설로 인해 부당하게 억압된 욕망이 해방되고 세상이 바뀐 것은 딱히 없는 듯 합니다. 말씀하신 의 경우 당시 과부의 사랑, 재혼 등에 대해 달갑게 보지 않는 시기였기에 그 내용이 지금에 보면 개혁적인 소설로 보이지만, 그것이 목적이 아니었고, 또 그것으로 인해서 지금 세상에 재혼 등에 대한 인식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게 된 것은 아닙니다. 보통 그러한 예로 미국의 소설 을 이야기하는데 이 작품은 노예 해당 이전 미국의 흑인 노예의 비참한 삶을 이야기하고 문제제기 하였습니다. 부당한 억압으로부터 인간의 자유와 평등의 중요성을 말한 작품으로 노예제 폐지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작품이야 말로 자유와 평등에 대한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을 충족시키고 세상을 바꾼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문학을 4분법, 5분법, 6분법 이런식으로 나누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그것은 문학의 장르를 규정하는 방식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3분법은 간단히 시 / 소설 / 수필로 구분합니다. 총괄적인 개념으로의 4분법으로 본다고 하면 서정(시) / 서사(소설) / 극(희곡) / 교술(수필) 의 네 갈래로 나누는데 이것은 문학작품을 자아와 세계와의 대립구조로 파악하는 방법입니다. 여기에 평론을 더하면 5분법이 되고 거기에 시나리오를 더하면 6분법이 됩니다. 하지만 사실 평론은 교술의 영역에 들어가고 시나리오는 극의 영역에 들어간다고 본다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4분법이 아닐까 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Q.  신춘문에에 투고할 시에 중복되지 않는 작품을 다른 곳에 투고가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당연합니다. 작품이 중복되지 않는다면 다른 곳에 투고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같은 작품을 여러 곳에 중복 투고했을 경우 다수의 신춘문예에 당선이 되었다면, 신문사에 따라서 다른 곳을 포기하는 경우 당선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고, 중복되었을 때 실격처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Q.  사람들이 생각하는 나와, 내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이 일치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그것은 단정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나에 대해 바라보는 외부의 시선과 나의 모습이 일치할 수도 있지만, 만약 내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행동하고 이심을 가지고 있다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 겉과 속이 같다 또는 다르다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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