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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탁준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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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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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체외충격파 실손의료보험 가입 가능여부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현재 아토피와 여드름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 중이며, 정형외과에서 체외충격파 치료를 두 차례 받은 상태에서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하고자 하는 경우, 가입 가능 여부는 치료 이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실손의료보험은 최근 개정된 4세대 실손 기준으로, 체외충격파나 도수치료 등 비급여 치료에 대해서는 별도의 특약을 통해 보장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 특약은 기본담보와 달리 보험사에서 과거 병력이나 치료 이력에 대해 보다 까다롭게 심사하며, 기존에 관련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다면 해당 특약의 가입이 제한되거나, 가입은 가능하되 해당 항목에 대한 보장은 제외되는 조건이 붙을 수 있습니다.특히 체외충격파 치료가 근골격계 질환으로 인한 것으로 판단될 경우, 보험사는 해당 치료가 단기 치료인지, 특정 질환으로 지속적 치료가 필요한 상태인지 등을 기준으로 가입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두 차례 정도의 치료라면 비교적 경미한 치료 이력으로 간주되어, 실손보험 기본담보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으나, 비급여 도수치료 및 체외충격파 특약은 가입 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아토피나 여드름은 일반적으로 실손보험 가입에 있어 중대한 제한을 두는 병력은 아니지만,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를 장기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해당 부위 또는 질환과 관련된 보장이 제외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현재 상황에서는 실손보험의 기본 담보에는 가입이 가능할 가능성이 높으며, 체외충격파 관련 특약의 경우 사전에 진료기록을 기반으로 한 보험사의 심사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보장 가능 범위를 정확히 확인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보장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축성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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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연금저축계좌, IRP에서 ETF 운용 방법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질문자님처럼 매년 연금저축계좌와 IRP에 일정 금액을 불입하고, 그 돈으로 미국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매수하는 전략은 요즘 많은 분들이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장기적으로 노후자금을 준비하면서도 ETF의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죠.그런데 이런 방식으로 자금을 운용하다 보면,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생깁니다. 바로 매년 ETF를 사기만 하고 매도는 하지 않는 전략이 과연 세금이나 다른 측면에서 불리하지는 않은가 하는 부분입니다. 이와 관련해 “1. 매수만 하고 나중에 일괄 매도하는 방식”과 “2. 매년 전량 매도 후 재매수하는 방식” 중 어떤 것이 더 유리한지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우선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연금저축계좌나 IRP 계좌 안에서는 ETF를 사고파는 것 자체로는 세금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들 계좌는 정부의 세제 혜택을 받는 비과세 계좌이기 때문에, 계좌 안에서 얼마든지 매수와 매도를 반복해도 과세가 되지 않습니다. 과세는 오직 연금 수령 시점에 총 인출 금액을 기준으로 연금소득세가 부과되는 구조입니다. 보통 이 세율은 3.3%에서 5.5% 수준으로 일반 소득세보다 낮기 때문에, 연금 목적이라면 세제상 매우 유리합니다.이러한 구조를 전제로, 전략 ①처럼 매년 ETF만 꾸준히 매수하고 매도는 하지 않다가, 은퇴 후 연금 수령 시점에 일괄 매도하는 방식은 아주 무난한 전략입니다. 장기적으로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별도로 타이밍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관리가 편합니다. 다만 한 가지 단점은, 연금 개시 직전에 주식시장이나 환율이 급락할 경우 자산 손실을 그대로 감수해야 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연금 수령을 몇 년 앞두고는 ETF 일부를 안전자산(채권형 펀드나 예금 등)으로 옮겨두는 분산 전략이 바람직합니다.반면 전략 ②처럼 매년 ETF를 전량 매도하고, 다음 해 납입금과 함께 다시 매수하는 방식은 특별한 목적이 없으면 굳이 추천되지 않습니다. 세금 절감 효과도 없고, 단기 매매로 인해 복리 효과가 줄어들 수 있으며, 잘못하면 주가 상승기에 매도하고 재매수 시점에는 더 비싸게 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전략은 ETF 간 리밸런싱이나 특정 테마 변경이 필요할 때만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연금 수령 시 연간 수령 금액을 1,200만 원 이하로 맞추면 연금소득으로 분리과세가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만약 한꺼번에 수령하면 기타소득세 16.5%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연금은 가능하면 분할 수령하는 것이 절세 측면에서 유리합니다.결론적으로, ETF를 매수만 계속하고 연금 수령 직전에 일괄 매도하는 전략은 기본적으로 괜찮은 접근입니다. 다만 수령 시점에 자산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므로, 2~3년 전부터 점진적으로 안전자산 비중을 높이는 것이 현명합니다. 매년 전량 매도 후 재매수하는 전략은 특별한 리밸런싱 목적이 아니라면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상해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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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병원 전산망 오류 문제로 보험금 미지급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보험금 청구를 위해 필요한 진료기록이 병원의 전산 이관 문제로 인해 확보되지 않아 보험금 지급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은, 계약자인 입장에서 매우 억울할 수밖에 없는 일입니다. 실제로 치료를 받았고 진단서와 검사 결과지, 영상 자료 등 관련 증빙을 보험사에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진료기록 사본이 없다는 이유로 보험사가 지급을 유보하고 있는 것은 현실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진료기록의 부재가 계약자의 책임이 아닌 병원의 행정적 사정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보험사는 이미 제출된 진단서와 검사 자료 등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보험금 지급 여부를 검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의료법에 따라 병원은 최소 5년간 진료기록을 보관할 의무가 있으므로, 기록 열람이나 발급이 전산 문제로 불가능하다는 설명이 타당한지 병원에 공식적으로 문의하고, 필요한 경우 민원 제기 또는 내용증명 발송 등의 절차를 통해 진료기록 발급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한편, 보험사에는 현재 상황을 서면이나 이메일로 정리하여 전달하고, 진료기록이 확보되는 즉시 보완 제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것이 좋습니다. 동시에, 진료 사실이 명백하게 입증되는 상황에서 보험금 지급을 무기한 미루는 것은 소비자 권익 보호 측면에서 부당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필요시 금융감독원에 정식 민원을 제기할 예정임을 통보하는 것도 대응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이처럼 병원과 보험사 양측에 명확한 입장을 전달하고, 정당한 절차를 통해 조치를 취해나가는 것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됩니다.
의료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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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하지정맥류 보험금받을 수 있는특약 어떤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하지정맥류로 인해 수술을 받았을 경우, 보험금 수령 여부는 가입한 보험 상품의 구성과 특약 내용에 따라 달라집니다.먼저, 실손의료비 특약은 실제 치료 과정에서 발생한 진료비 중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항목, 즉 급여 항목에 대해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을 보장해줍니다. 하지정맥류 수술이 건강보험 적용 대상인 병원에서 시행된 경우라면, 입원비나 검사비, 약제비 등 일부 항목은 실손보험으로 청구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고주파 시술이나 일부 레이저 치료 등 비급여로 처리되는 경우는 실손에서 보장되지 않으며, 해당 항목은 환자 본인이 전액 부담해야 합니다.또한, 수술비 특약이 포함된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하지정맥류 수술이 보험사에서 정한 수술급수표에 포함되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 수술은 2급 또는 3급 수술로 분류되며, 가입한 특약에 따라 10만 원에서 100만 원 사이의 정액 수술비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단, 간단한 외래시술이나 입원이 없는 경미한 시술의 경우는 보장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이 외에도 입원특약, 통원특약, 특정질병 수술비 특약 등이 포함되어 있다면 추가 보장이 가능할 수 있으며, 하지정맥류로 인한 합병증 치료가 포함된 경우에는 더 높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특약이 적용될 수도 있습니다.결론적으로, 하지정맥류 수술에 대해 보험금을 받기 위해서는 실손보험에서는 급여 항목 여부를, 정액형 수술비 특약에서는 수술의 급수 분류와 보장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이를 위해 수술확인서, 진단서, 진료비 세부내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한 후 보험사에 청구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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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로봇수술 실비 되는 보험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로봇수술은 건강보험의 비급여 항목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실손의료비 특약에서는 보장이 어렵습니다. 특히 삼성화재의 해당 상품은 2013년에 가입한 실손보험이기 때문에, 당시 표준형 실손 상품의 기준에 따라 급여 항목에 대해서는 실손 보장이 가능하지만, 로봇수술과 같이 비급여 수술에 대해서는 보장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다만, 입원 기간 중 발생한 검사비나 입원료 중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 항목에 대해서는 일정 금액을 실손 청구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후 병원에서 발급받는 진료비 세부내역서를 통해 급여 항목을 구분하여 실손 청구를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한편, 삼성생명의 유니버설종신보험은 기본적으로 사망 보장을 목적으로 하는 상품이지만, 가입 당시 수술 특약이나 입원 특약이 부가되어 있는 경우, 수술 행위에 따라 정액 형태의 수술비가 지급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로봇수술인지 여부보다는 자궁근종 수술이 보험사 수술급수표상 몇 급 수술로 분류되는지가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자궁적출술 등은 수술 급수 기준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로 해당 특약이 있다면 비급여 수술이라 하더라도 보험금이 지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따라서 두 보험 모두 보장 가능성을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서는 보험증권을 다시 확인하고, 삼성화재와 삼성생명 고객센터를 통해 실손 특약 및 수술 특약의 보장 범위를 구체적으로 문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험금 청구 시에는 진단서, 수술확인서, 입퇴원 확인서, 진료비 세부내역서 등을 준비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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