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보험금 지급 관련하여 질문이 있어요.. 청구하지 않은 보험금 때문에요.
안녕하세요. 한기성 보험전문가입니다.보험금 지급이 이미 결정됐더라도, 보험사가 지급일에 바로 송금하지 않고, 고객이 청구나 수령을 미루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이자가 붙지 않습니다.왜냐하면,이자 지급 의무는 대개 보험사가 지급 지연을 한 경우에만 발생합니다. (예: 청구했는데 지급을 늦게 함)고객이 스스로 청구나 수령을 하지 않은 경우는 ‘지연’이 아니라 ‘미수령’ 상태라서 법적으로 이자 지급 사유에 해당되지 않습니다.다만 예외적으로,보험약관이나 보험계약법에 따라 일부 특별한 상황에서 이자를 붙여주는 조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특히 오래된 계약이나 특정 상품(예: 저축성 보험, 일부 배당형 상품)에서는 미수령 기간 동안 보험사 내부에서 이자를 불려주는 형태가 있을 수 있으니, 계약을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Q. 진료비세부내역서만으로 실비보험 청구가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한기성 보험전문가입니다.진료비세부내역서만으로도 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실손보험(실비) 기준진료비 세부내역서에는 진단명(질병코드), 진료 내용, 금액 등이 기재돼 있으므로 원칙적으로 보험금 심사에 필요한 기본 서류로 인정됩니다.다만 일부 보험사에서는 진료비영수증(납부 확인 용도)도 함께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이유: 영수증은 ‘실제 납부 여부’를 확인하는 자료이기 때문입니다.이 경우 병원 원무과나 해당 의원에 연락하시면, 당시 진료일자의 진료비영수증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Q. 암보험 실비보험 한3년만 더 납입하면 납입기간이 끝나요
안녕하세요. 한기성 보험전문가입니다.대부분의 암보험과 실손보험(실비)은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계약서 안에 묶여 있어도 납입 기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1. 암보험(정액형 보장성 보험)보통 정해진 기간(예: 20년 납, 80세 만기) 동안 보험료를 내고, 납입이 끝나면 그 이후로는 보험료 없이 보장을 유지합니다.2. 실손보험(실비)1년 또는 3~5년 단위로 보험료가 갱신되며, 나이가 들수록 보험료가 오릅니다.납입기간이 아니라 계속 납입해야 유지되는 구조입니다.그래서 암보험 납입이 끝나더라도, 실손은 계속 납부해야 합니다.
Q. 도수 치료 보험 청구에 대하여 문의드리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한기성 보험전문가입니다.이건 보험 약관의 "자기부담금" 설명인데,그냥 2만 원만 빼는 게 아니라 "2만 원"과 "치료비의 30%" 중 더 큰 금액을 빼겠다는 뜻이에요.주어진 상황에서 계산해보면:1. 치료비: 80,000원2. 30% 금액: 80,000 × 0.3 = 24,000원3. 비교: 2만 원 vs 2만4천 원 → 더 큰 금액은 24,000원4. 보험 보상액: 80,000 - 24,000 = 56,000원즉, 이 경우 6만 원이 아니라 5만6천 원을 받게 됩니다.
Q. 노령 인구들의 평균 수명이 어떻게 상향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한기성 보험전문가입니다.평균수명(기대수명)은 꾸준히 늘고 있고, 이로 인해 사회·경제·보험·노후 준비 방식이 크게 변하고 있습니다.1. 평균수명 변화 추세한국 통계청 자료(2023 기준)를 보면2023년 출생아 기대수명: 남자 80.6세, 여자 86.6세1970년대에는 60세대 중반이었는데, 50년 만에 20년 이상 늘었습니다.2050년경에는 남녀 평균 90세 전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2. 수명 연장으로 인한 주요 변화(1) 경제·노후은퇴 시기 연장: 60세 전후 은퇴 → 65세~70세까지 일하는 추세 확대노후 준비 기간 필요: 20년 → 30년 이상국민연금·퇴직연금의 재정 부담 증가, 연금 개혁 논의 활발(2) 보험·금융보장기간 확대 상품 증가 (100세 만기 보험, 장기 간병보험 등)보험료 납입 기간·구조 조정 (예: 30년 납입 후 100세까지 보장)고령층 의료비 지출 급증 → 건강보험 재정 압박(3) 사회 구조초고령사회 진입: 65세 이상 비율이 2025년 약 20%, 2070년엔 46% 예상청년층 부담 증가 (연금·세금)세대 간 부양 구조 변화 (부모·조부모까지 부양하는 ‘4세대 가족’ 등장 가능성)(4) 개인 생활·건강건강 수명(질병 없이 사는 기간)을 늘리기 위한 웰빙·헬스케어 산업 급성장제2·제3의 직업 경로(은퇴 후 재취업, 창업, 프리랜서) 확대여행·취미·평생교육 등 액티브 시니어 시장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