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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박에녹 전문가
경상대학교 교육대학 국어교육전공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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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몽골 성 이름(KHOROL GARA)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KHOROL GARA는 우리말 성과 이름으로 표기할 때 KHOROL(호롤)이 성에 해당하고 GARA(가라)가 이름입니다. 한글로는 호롤 가라라고 표기할 수 있겠습니다. 몽골어의 발음이 정확하게 전사되지 않은 경우가 많고 몽골어와 관련된 외래어 규정도 정비되어 있지 않아 본인의 실제 발음과 다를 수 있습니다. 공식 서류나 통장 등에 등록할 경우 본인이 사용하는 공식 영문 표기나 여권의 로마자 표기와 동일하게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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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나라 말 중에 '로서'와 '로써'의 쓰임상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로서'는 어떤 사람이나 사물의 지위, 자격, 신분을 나타내는 조사로 '교사로서 책임을 다하다.' '이것은 문화재로서 가치가크다.' 등과 같이 사용됩니다. 또한 어떤 일이 시작되거나 이루어지는 출발점의 의미로도 쓰입니다. 반면 '~로써'는 수단, 방법, 재료, 시간의 기준을 나타낼 때 사용되며 '말로써 설명하다.' , '쌀로써 떡을 만들다.', '올해로써 10년이 되다.'와 같은 문장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조사를 구별하는 방법은 해당 자리에 '~을 가지고' 또는 '~을 사용해서'를 넣어서 자연스럽게 말이 되면 '~로써'를, 그렇지 않으면 '~로서'를 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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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구개음화의 개념과 예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구개음화는 우리말 음운 현상 중 하나로, 혀의 위치가 입천장 쪽으로 올라가면서 소리가 바뀌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ㄷ'이나 'ㅌ' 자음이 뒤에 오는 '이'나 '히' 모음의 영향을 받아 'ㅈ', 'ㅊ' 소리로 바뀌는 현상이 대표적입니다. 예를 들어 굳이는 [구지]로, '같이'는 [가치]로 발음됩니다. 이처럼 자음이 구개음으로 변하면서 발음이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이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모든 경우에 구개음화가 일어나는 것은 아니며 합성어나 단어 경계가 뚜렷한 경우에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옷이'는 [옫이]를 거쳐 [오지]로 발음되지 않고 앞 자음 'ㅅ'이 '이' 모음 첫소리로 연음되어 구개음화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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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나쁜 말을 욕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무엇 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욕'이라는 말은 본래 한자어 '욕설(辱說)'이나 '모욕(侮辱)'에서 유래한 것으로 남을 업신여기거나 해치는 말을 뜻합니다. 여기서 '욕(辱)'은 '모욕할 욕'이라는 의미의 한자로 누군가를 깎아내리는 말이나 행동을 가리킵니다. 원래는 '욕설하다','모욕하다'처럼 동사로 쓰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말이 간결해지고 줄어들면서 '욕하다' 또는 '욕'이라는 단어 하나만으로도 그 의미를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줄여 쓰이게 된 배경에는 일상 언어의 간편화와 반복 사용이 영향을 주었습니다. 현대에 와서는 '욕'이라는 말이 단순한 모욕을 넘어서 비속어와 저속한 언어 전체를 포괄하는 표현으로 확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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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만 동화작가 지미 리아오의 대표작품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대만 동화작가 지미 리아오는 따뜻한 감성과 몽환적인 그림체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왼쪽으로 가는 여자,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 '지하철', '별이 빛나는 밤' 등이 있습니다. '왼쪽으로 가는 여자,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는 서로 마주치지 못하는 두 남녀의 엇갈림을 통해 인연과 운명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입니다. 영화와 뮤지컬로도 제작될 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지하철'은 시각장애를 지닌 한 소녀가 상상의 세계 속 지하철을 여행하며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서정적인 분위기와 철학적인 메시지가 돋보입니다. '별이 빛나는 밤'은 외로움을 느끼는 한 소녀의 성장과 내면의 치유를 담은 작품으로 감성적인 일러스트와 깊은 울림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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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시나 글 잘쓰면 소설가나 시인으로서 돈 벌기 편하나요? 시인이나 소설가는 돈벌기가 힘든 구조라는 데 윤동주 시인처럼이나 황순원 소설가처럼 시나 소설 잘 써도 힘들 까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에서 시인이나 소설가와 같은 문학분야는 안타깝게도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직업에 속합니다. 전업 문학인의 연소득은 평균적으로 1천만원대 수준이며 대다수가 다른 직업이나 강의를 병행해 생활합니다. 반면 웹소설 작가는 상대적으로 수익이 높아 평균 3천만원 이상을 벌기도 하며 인기작의 경우 더 큰 수익을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순수문학만으로는 경제적 안정을 이루기 어렵고 웹소설이나 강연 등 다른 분야에서도 일을 하는 방식이 더 현실적인 선택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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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문학작품을 쓸때는 왜캐릭터 만드는게 어렵죠?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문학작품을 창작할 때 인물을 만드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인물이 단순히 등장하는 존재가 아니라 이야기를 이끌고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내야 하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입체적인 인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외형이나 직업뿐 아니라 그 인물이 살아온 배경, 가치관, 욕망, 감정, 그리고 상황에 따른 반응까지 세밀하게 설정해야 합니다. 이는 작가가 타인의 삶을 깊이 이해하고 상상해야 가능한 일로, 단순한 설정 이상의 공감 능력과 창의성이 요구됩니다. 또한 인물은 작품 전체의 흐름과 주제에 어울려야 자연스럽게 느껴지며 다른 인물들과의 관계 속에서 유기적으로 살아 있어야 하기 때문에 단독으로 완성되기 어렵습니다. 여기에 더해 이미 익숙한 인물 유형에서 벗어나 진부하지 않으면서도 개성 있는 인물을 창조하는 일은 더욱 까다롭니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 인물 창작은 많은 시간과 고민을 필요로 하는 복잡한 과정이며 작가에게 있어 가장 어려우면서도 중요한 작업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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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외국인들이 생각하는 한국소설은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외국인들은 우리나라 소설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특히 문체의 독창성과 감정의 깊이에 주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한강의 '채식주의자'는 2016년 맨부커 국제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이후 '소년이 온다', '흰', '우리가 이별 뒤에 나눈 것들' 등도 역사적 고통과 인간 내면을 시적으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외국 독자들은 이 작품들을 '불편하지만 아름답고 강렬한 경험'으로 묘사하며 감정과 문체의 충격이 깊은 여운을 남긴다고 말합니다. 또한 정유정의 '종의 기원'과 같은 스릴러 소설도 외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우리나라 문학은 점차 다양한 갈래로 확장되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문학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은 과거에 비해 크게 늘었고 번역 문학을 지원하는 기관들과 문학상 수상, 한류의 확산 등이 그 배경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소설은 독특한 정서, 서사구조, 사회적 메시지를 통해 외국 독자에게 신선하고 깊이 있는 문학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세계 문학 시장에서 점점 더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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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삶의 의미를 찾는다는것,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우리가 누군가에게 어떤 의미 있는사람이 되고 어떤 역할을 해줄 수 있다는 것은 단순히 타인을 돕는 것을 넘어 자신의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중요한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은 관계 속에서 자신을 비춰보게 되며 내가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며 변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은 스스로의 존재 가치를 깨닫게 해줍니다. '내가 그 사람에게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은 결국 '나는 어떤 사삶으로 살고 싶은가'라는 더 깊은 질문으로 이어지며 이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자기 이해와 정체성, 삶의 방향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삶의 의미는 거창하거나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금 누군가에게 어떤 마음으로 다가가고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그 관계 속에서 조금씩 발견되어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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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중물이라는 말은 어떨때 쓰는 표현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마중물이라는 말은 어떤 일을 시작하거나 촉진시키기 위한 작은 계기나 도움을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원래는 펌프로 지하수를 퍼올릴 때 먼저 붓는 약간의 물을 뜻하는 말인데 이 물이 있어야 물줄기가 올라오기 때문에 무언가를 끌어내거나 시작하는데 꼭 필요한 첫자극이나 도움이라는 의미로 확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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