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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박에녹 전문가
경상대학교 교육대학 국어교육전공 석사
Q.  국제 문학상에 출품을 할때는 어떻게 번역을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개별 작품이나 어떤 문학상에 출품하느냐에 따라 조건과 상황이 다를 수 있어 일반적인 절차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국제문학상에 우리나라 작가의 작품을 출품할 때는 해당 문학상이 요구하는 언어로 번역하는 과정이 필수입니다. 이를 위해 보통 문학 전문 번역가가 선정되며,단순한 직역이 아닌 문학적 표현과 문화적 맥락을 살려야 하기 때문에 작가와 번역가가 협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번역이 완료되면 출판사나 전문기관이 감수와 편집을 거쳐 원고의 완성도를 높이고 이후 번역본이 출판되거나 문학상 측에 제출됩니다. 일부 국제문학상은 번역가에게도 공동 수상 자격을 부여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한국문학번역원 같은 기관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으며 이 기관들은 번역비나 출판비, 해외출판사 연결 등을 도와 우리 문학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Q.  소설 구상은 아이디어가 떠올라도 흐름을 잡기 어렵다면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소설을 쓸 때 아이디어는 떠오르지만 흐름이 잡히지 않을 땐 먼저 이야기의 핵심질문을 정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주인공이 원하는 것과 그것을 방해하는 요소를 생각하면 이야기의 방향이 보입니다. 기본적인 3단 구조(시작-중간-끝)를 활용하면 전체 흐름을 정리하기 쉬워집니다. 그리고 머릿 속에 강하게 남는 장면부터 써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마인드맵이나 포스트잇으로 아이디어를 시각화하면 이야기 전개가 훨씬 명확해지고 짧은 시놉시스를 먼저 작성하면 줄거리를 쉽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Q.  근주자적 근묵자흑은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근주자적(近朱者赤) 근묵자흑(近墨者黑)은 중국 순자, 권학편에 나오는 문구로 인간은 주변 환경이나 사람의 영향을 받기 쉽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 표현은 사람은 누구를 가까이 하느냐에 따라 그 성품과 행동이 변한다는 순자의 가르침에서 나온 것입니다. 사람은 주변환경이나 교유하는 사람에 따라 성품이나 운명도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설명한 말입니다.
Q.  글을 잘 쓰기 위한 단어 선택은 어떻게 골라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단어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단어는 글의 분위기, 의미 전달, 독자의 이해도를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의미가 정확한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애매하거나 추상적인 단어보다는 상황에 맞고 구체적인 표현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독자의 수준을 고려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어를 선택해야 합니다. 글의 분위기나 감정을 살리기 위해 어조에 맞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같은 단어를 반복하기 보다는 동의어나 유사표현을 다양하게 사용하면 글이 더 품부해집니다. 마지막으로 단어의 길이나 강세를 조절해 문장의 리듬을 살리는 것도 글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Q.  천사와 악마와의 관계에 있어서, 미카엘과 사탄의 전투는 어떤 형태로 이루어지나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미카엘 천사와 사탄의 전투는 기독교 신앙과 신학, 성경의 묘사 등을 바탕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종교, 또는 영적인 영역이기 때문에 상상의 방법으로만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한 번 흥미있게 생각해 보는 정도로 서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늘의 평화를 뒤흔들며 다시금 권좌에 도전하려는 사탄은 타락한 천사들을 이끌고 천상계 경계에 나타납니다. 그의 목적은 오만과 자아로 가득찬 반역이며 스스로를 새로운 왕으로 세우려는 시도입니다. 이에 맞서 하나님의 명을 받은 미카엘 대천사는 하늘 군대를 이끌로 나타나 사탄에게 마지막 경고를 보냅니다. 하지만 사탄은 이를 조롱하며 자신만의 자유를 외치며 전투를 시작합니다. 양측의 군대가 충돌하면서 하늘에는 빛과 어둠의 격렬한 싸움이 펼쳐집니다. 미카엘은 권능의 검을 휘두르며 타락한 자들을 제압하고 사탄은 불의 칼날로 맞서며 대등하게 싸웁니다. 전투 중 사탄은 미카엘에게 심리전을 시도하며 그의 믿음을 흔들려 하지만 미카엘은 진리와 정의에 대한 확신으로 흔들림 없이 싸움을 이어갑니다. 결정적인 순간, 미카엘이 하나님의 이름을 외치며 검을 들어올리자 하늘에서 빛의 번개가 쏟아지고 사탄의 군대는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사탄은 마지막으로 저항하지만 결국 미카엘의 일격에 의해 다시 지하로 추방당합니다. 그는 '이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며 사라지고 하늘에는 다시 평화가 찾아옵니다. 미카엘은 승리하지만 그는 이를 영광으로 여기지 않고 단지 하나님의 정의를 수행했을 뿐이라며 조용히 천상의 문을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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