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기부금 / 후원금에 대한 법률이 궁금해요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할 수 있는 단체는 기획재정부장관이 지정한 기부금 단체에 한정되며, 기부금 영수증은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근거자료가 됩니다.강의 수익금을 전액 또는 일부 후원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으며, 일정 금액을 넘는 경우에도 세금 신고만 제대로 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후원금을 온라인 결제 받는 경우 카드 수수료를 제외하고 기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또한 기부를 목적으로 하는 상품 판매 역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다만,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1천만 원 이상의 금액을 모집하려는 경우에는 행정안전부 또는 관할 지자체에 등록해야 합니다. 1천만 원 미만의 금액을 모집하는 경우에는 등록하지 않아도 되지만,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할 수 없습니다.
Q. 친구의 내용, 이혼이 가능한지 질문드립니다.
1. 배우자의 부정행위는 재판상 이혼 사유 중 하나이지만, 성관계가 없었다면 이를 입증하기 어렵습니다.2. 헤르페스는 성접촉 외에도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이므로, 아내분의 성병이 남편분의 책임이라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3. 자녀의 양육권은 부부의 합의나 법원의 결정에 따라 결정됩니다. 아내분이 양육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남편분이 양육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4. 부부가 함께 모은 재산은 이혼 시 분할 대상이 됩니다. 아내분이 통장을 관리하고 있더라도, 남편분이 재산 형성에 기여한 바가 있다면 재산분할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5. 아내분이 이혼을 원하지 않더라도, 남편분이 이혼을 원한다면 재판상 이혼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재판상 이혼 사유로는 배우자의 부정행위, 폭언, 폭행 등이 있습니다.6. 아내분이 이혼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협의이혼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재판상 이혼을 청구해야 합니다. 재판상 이혼에서는 혼인 파탄의 책임과 재산분할, 양육권 등이 주요 쟁점이 됩니다.
Q. 전세계약할 때 임대인이 법인이고, 임대업을 할 시 보증보험 가입 가능 여부 (hug, hf)
법인이 임대인인 경우에도 전세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합니다. 2023년 10월부터 법인 임대인의 전세보증보험 가입 요건이 완화되어 HUG와 HF에서 가입 가능합니다.이전에는 HUG에서만 전세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HF에서도 가입 가능하며, 보증기관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세 곳입니다. 단, HF를 통해 전세보증보험을 가입할 경우 HF가 보증하는 전세대출을 받을 경우 전세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합니다.자세한 사항은 해당 기관의 홈페이지나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