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전세권 설정, 전세 보증보험 이런거 꼭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전세는 큰 금액이 오가는 계약이라 안전장치가 필수입니다. 전세권 설정과 전세보증보험은 전세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각각의 개념은 아래와 같습니다.전세권설정 - 전세금을 보호하기 위해 법적으로 권리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면 집을 팔아서라도 돌려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갖는 것입니다. 전세권을 등기부등본에 등기하면 법적으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으며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으면 전세권을 이용해 경매로 받아낼 수 있습니다. 전세기간 중 매매가 되더라도 전세권이 유지가 됩니다. 전세금의 0.2~0.3% 정도 비용이 발생 합니다.전세보증보험 - 전세보증보험은 전세금을 못 돌려받을 경우, 보증기관이 대시 지급해주는 보험입니다. 즉,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으며, 보험사가 대신 전세금을 돌려주고, 나중에 집주인에게 청구하는 방식 입니다. 세입자의 입장에서는 안전하게 전세금을 보호받을 수 있으며 집주인이 바뀌거나 집이 경매로 넘어가도 보증보험으로 보장이 가능 합니다. 비용은 전세금의 0.1~0.2% 정도 수준 입니다.전세보증보험 가입이 보다 더 현실적이라고 볼 수 있으며 집주인이 전세권 설정을 거부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전세보증보험 가입을 추천 드립니다. 특히, 전세가율이 높은 집이라면 보증보험은 필수로 가입해 두셔야 합니다.
Q. 부동산규제 완화가 되멸 실수요자한테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부동산 정책은 크게 대출규제, 세금 정책, 공급 정책으로 나누어 볼 수 있을 텐데요...LTV, DTI 규제 완화 > 대출 가능 금액 증가취득세, 양도세 인하 > 매물 증가 가능공급 확대 > 집값 안정 효과금리 인하 시 대출 부담 감소 > 주택 구매 수요 증가이와 같이 부동산 정책이 완화가 되면 대출 규제완화 와 세금 부담이 감소되면 내 집 마련 기회가 증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해당 타이밍이 될때까지 계속 기다리기 보다는 지금부터라도 미리 준비를 해야 기회가 왔을 때 빠르게 대응이 가능 합니다.원하시는 지역을 꾸준히 모니터링 하시고, 관련해서 생애최초 특별공급, 무주택자 우대 청약 제도 등 청약을 활용해 보시는 것도 방법 입니다. 정책 변화를 계속 지켜보시면서 전략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Q. 아파트관리비는 어떻게 산정되고 구성되있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아파트 관리비는 공용관리비와 개별 사용료(세대별 사용량)로 구성이 되며,공용관리비는 입주민 전체가 공동으로 부담하는 비용이며,개별사용료는 각 세대가 사용한 만큼 부담하는 비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공용관리비에는 일반관리비, 청소비, 경비비, 소독비, 승강기 유지비, 공동전기료, 공동수도료, 장기수선충당금 등이 포함이 되며, 개별사용료에는 전기, 수도, 가스 요금 등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