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상업용 부동산의 가치 평가 시 고려할 점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상업용 부동산의 가치를 평가할 때는 다양한 요소들을 분석하시는게 필요 합니다.일단 상업용 부동산의 가치는 주로 임대료에서 나오므로 월세 수입과 연 수익률을 분석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공실률이 많다면 수익성이 떨어지므로 해당 지역의 평균 공실률과 비교해보는 것이 중요 합니다. 또한 안정적인 임차인이 있는지 계약 기간과 조건이 어떻게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셔야 하고 향 후 임대료를 올릴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다각적으로 검토를 하셔야 합니다.유동인구, 상권 분석, 교통 접근성 그리고 주변 인프라에 대한 조사 및 분석은 필수적인 절차이고 향후 도시 개발 계획이라던가 상권의 발전 가능성 등도 같이 검토를 해주시면 좋습니다.이와 같이 상업용 부동산을 단순한 시세 차익이 아니라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핵심 요소 입니다. 이에, 위에 말씀 드린 부분들도 중요하지만 건물의 상태, 경기 및 시장 흐름 등도 중요한 포인트 이니 여러가지 요소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Q. 직장인의 월세 소득과 임대 사업자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임대사업자 등록은 세제 혜택은 크지 않거나 오히려 불리할 수도 있습니다. 장단점을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장점.재산세 감면 - 최근 세법 개정으로 등록한다고 무조건 감면되는 것은 아니므로 지자체에 확인이 필요 합니다.부가세 환급 - 오피스텔을 사업자 등록 후 임대용으로 사용하면 매입 시 낸 부가세가 일부 환급 가능 합니다. 다만, 부가세를 환급 받으면 10년간 의무임대 유지해야 하며 중간에 매각 시 환급액 반환 가능성이 있습니다.단점.직장인의 경우 월급 + 임대소득이 합산되어 종합소득세 부담 증가 가능성이 있습니다.연 임대소득 2천만원 이하라도 소득세 신고 의무가 발생 합니다.사업자등록을 하면 경비처리 등 장점은 있지만, 오히려 세금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임대소득이 잡히면 건강보험료가 추가 부과될 가능성도 있습니다.결론적으로 보면 장기적으로 부가세 환급을 받을 수 있는 구조라면 고려 가능 하지만,임대소득세, 종합소득세 등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있는 경우 등록하지 않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