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을 꼭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주택임대사업자등록이 의무는 아니지만 선택적으로는 가능 합니다.주택임대사업자 등록 의무 여부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은 보유 주택의 전세보증금 합계가 3억원 이상(수도권 기준, 지방은 2억원 이상) 이거나 주택수가 5채 이상일 때 의무가 발생 합니다. 2억원 미만인 경우 의무 등록 대상은 아닙니다. 의무가 아니더라도 세제 혜택을 받기 위해 임대사업자로 등록 할 수 있습니다.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의 장단점월세 수입에 대해 소득세를 납부해야 하지만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비용처리를 통해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공제 항목은 감가상각비, 수리비, 관리비, 세금 등이 있습니다.40m2 이하 소형 주택의 경우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임대수익이 기타소득으로 분류되므로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부담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등록 시 확정일자 신고 ㅁ 치 임대차계약 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등록 후 일정 기간 동안 의무적으로 임대를 유지해야 하면 이를 위반하면 감면받은 세금을 추징당할 수 있고 최근에는 등록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 혜택이 많이 축소되고 있습니다.결론적으로 등록 의무는 없으므로 꼭 등록하지 않으셔도 무방하지만,건강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을 고려해 보셔도 좋으실 듯 합니다.
Q. 무주택자분들에게 다시한번 기회가 올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현재와 같은 부동산 시장 상황에서는 집값 하락 가능성과 구매 기회에 대한 기대가 공존하는 시대 입니다.2025년은 고금리 시대가 이어지면서 대출 부담이 커져 주택 구매 수요가 감소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금리가 높으면 주담대를 이용한 투자 수요가 줄어들고, 집값이 하락할 가능성이 커집니다.지금과 같은 경기침체가 이어질 경우 실물 경제의 영향을 받아 주택 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실업 증가 또는 소득 감소로 주택 구매력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저출산 및 인구 감소 또한 장기적으로 주택 수요를 줄이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특히 지장에서는 이미 인구 감소로 인해 공급 과잉의 문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집값 하락으로 인해 시장에 실수요자 중심의 매수세가 형성이 되면 주택 구매의 기회가 올 수도 있습니다. 특히 24~25년은 금리가 안정될 경우, 매수 타이밍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택 구매 부담을 낮추는 대출 규제 완화나 세제 혜택이 강화되면 실수요자들에게 기회가 열릴 가능성이 큽니다.그리고 단기적으로 집값이 조정되는 시점에 매수 기회가 올 수 있으니 시장 상황을 주의깊게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