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소득에 맞는 집 가격은 연봉에 몇배 정도일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소득에 맞는 집 가격을 결정하는 데는 여러가지 요소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연봉 대비 3배에서 5배 사이 집을 구매하는 것이 재정적으로 무리가 없다고 여겨집니다. 이는 대출 상환 능력과 생활비 등을 고려한 기준 입니다.보수적으로 살펴 본다면 연봉의 3개 정도의 집은 비교적 안전한 선택이고, 대출 상환 부담이 적은 수준 입니다. 4배 정도를 본다면 생활비를 적절히 관리하면서 집을 소유할 수 있는 적정 수준 이라고 봅니다. 소득대비 높은 수준의 집을 구매 하려면 5배 이상의 수준으로 살펴볼 수 있고 대출 상환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고려하셔야 합니다.현 소득 대비 주택 가격을 결정할 때 고려할 요소로는 1. 대출가능 금액 / 2. 소득 안정성 / 3. 현재 자산 및 부채 / 4. 생활비와 기타 지출 등 / 5. 지역별 특성 등이 있습니다.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대출과 소득을 적절하게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본인의 상황에 맞게 소득 안정성, 부채, 생활비 등을 고려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전기기사·기능사
Q. 전기기사와 전기기능사 자격증의 차이점과 각각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전기기사입니다.전기기사는 중급 기술 자격증으로 기술적이고 설계 및 관리 중심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전기설비 설계, 공사 계획 수립, 전기 안전 관리, 감독 및 유지 보수 등의 업무를 맡을 후 있으며 일정 학력이나 경력 요건을 충족해야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 집니다. 전기기능사에비해 자격증 난이도가 높은 편이며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전기기능사의 경우 초급 기술 자격증으로, 실무 중심의 작업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배선 작업, 전기 장비 유지 및 보수 등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작업을 맡을 수 있으며 별도 학력이나 경력 제한이 없어 누구나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기능사 시험은 상대적으로 쉬운편에 속하며 실기 시험은 현장 경험이 중요 합니다. 초급 단계의 자격증으로 취업 후 실무 경력을 쌓으면 상위 자격증(전기기사 or 전기산업기사)의 응시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Q. 아파트 전세계약시 건설사? 회사랑 직접 계약해도 상관없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건설사가 직접 내높은 전세는 일반적인 개인 집주인과 계약하는 전세와 다르게 몇 가지 장단점이 있습니다.장점안정성 - 건설사가 직접 전세를 내놓는 경우, 건설사가 소유주이기 때문에 보증금 반환에 대한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습니다. 특히 대형 건설사의 경우 신용도가 높아 계약 이행 가능성이 큽니다.가격경쟁력 - 미분양 물량을 소진하려는 목적이 있어 일반 전세보다 조건이 좋거나 보증금이 낮을 수 있습니다.신축 아파트 혜택 - 새로 지어진 아파트에서 최신 설비와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유의할 점계약서 확인 - 건설사와 전세 계약을 맺을 때 반드시 건설사가 실소유주 인지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등기부등본 상 소유자가 건설사 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전세보증보험 가입 - 건설사와 계약하더라도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보증금을 돌려받디 못할 경우에도 안정장치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전세 기간 이후의 계획 - 건설사가 물량 소진을 위해 전세를 내놓았을 가능성이 크므로, 전세 기간 이후 매매로 전환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계획을 사전에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주변 시세와 비교하여 전세가액이 적절한지 여부에 대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라며, 미분양 아파트의 경우 입주율이 낮아 관리비 부담이 높을 수도 있으니 이러한 부분도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Q. 미국이 잘 사는 나라로 알고 있는데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대부분의 나라가 부채를 떠안고 있으며 말씀 하신 미국의 경우에도 상당한 규모의 국가 부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4년 11월 기준 자료에 따른 미국 정부의 부채는 약 36조 873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미국 국내총생산의 약 122%에 해당 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국가들은 경제 활동과 정부 운영을 위해 부채를 활요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프라 투자, 사회복지 지출,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부채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일반적인 재정 운용 방식입니다. 그러나 부채 수준이 과도하게 높아지면 경제 안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각국은 부채 관리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국가들 대부분은 일정 수준의 부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경제 규모, 재정 정책, 통화 정책 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중요한 것은 부채의 절대적인 크기 보다는 GDP 대비 부채 비율, 부채의 용도, 상환 능력 등이며 이러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부채의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 오피스텔 투자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오피스텔 분양은 소형 부동산 투자로 인기를 끈바 있기는 하지만 공실, 임대료 하락, 매매가 하락 등의 이유로 추천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일단 많은 지역에서 오피스텔은 상당수 과잉 공급이 되어 있어 임대 수요가 분산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공실률이 높아질 수 있고, 임대료 또한 하락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주변의 아파트가 많은 경우 아파트에 비해 주거 선호도가 낮기 때문에 공실이 발생할 가능성 또한 큽니다.실제 임대수익률은 3~4% 수준 정도로 낮은 편이고 공실이 발생하면 손실을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또한 오피스텔의 경우 상업용 건물로 분류되어 종합부동산세 및 재산세율이 상대적으로 높은편 입니다.만약 오피스텔 분양을 고려 중이시라면 대학가 인근이나 대기업 본사 근처, 교통 요지 등 임대 수요가 많고 안정적인 곳을 위주로 선택하시는 것이 좋고 단기 차익 보다는 꾸준한 임대 수익을 목표로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