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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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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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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턱 뼈를 누르면 통증이 있습니다 무슨 병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앞턱뼈 아래쪽에 통증이 있고 누르거나 움직일 때 욱신거리는 증상이 있다면, 여러 가능성이 있지만 대표적으로는 턱관절(측두하악관절) 이상이나 치조골 염증, 이갈이(이악물기)로 인한 근육 통증, 또는 구강 내 감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갈이를 자주 하거나 무의식적으로 턱에 힘을 주는 습관은 턱 주위 근육과 관절에 지속적인 압박을 줘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또한, 턱뼈 근처의 잇몸 깊숙한 부위나 치아 뿌리 주변에 염증이 생긴 경우에도 눌렀을 때 뼈 통증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별한 외상이 없었는데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치과에서 엑스레이를 통해 감염 여부나 관절 이상을 확인하는 것이 좋을 듯 해요그리고 턱뼈는 실제로도 성장기 동안 계속 발달하는 뼈 중 하나입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 17세 이후에도 턱이나 얼굴 골격이 20세 초반까지 조금씩 자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성장 폭은 이미 초등~중학교 시기보다 훨씬 작아지며, 대부분은 눈에 띄지 않을 정도의 미세한 변화죠. 지금 느끼는 통증이 단순한 성장통일 가능성은 낮고, 급성 통증이라면 일시적인 염증이나 무리한 사용이 원인일 수 있어 보이구요이갈이 증상이 있다면 마우스피스 착용 등도 고려해보는 것이 좋으며, 치과 또는 구강악안면외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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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여자들은 생리하면 다들 예민해지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생리 전후에 짜증이나 감정 기복이 심해지는 건 많은 여성들에게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이는 'PMS(월경 전 증후군)'이나 생리 초기 호르몬 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으로, 실제로 여성의 70% 이상이 감정적인 예민함, 피로, 통증 등을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특히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같은 호르몬 수치가 급격히 변화하면서 신경전달물질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평소보다 감정이 더 민감해질 수 있어요. 하지만 모든 여성이 이런 변화를 똑같이 겪는 것은 아니며, 생리 기간에도 큰 변화 없이 지내는 여성들도 적지 않습니다.여자친구가 생리 전후로 특히 예민해지는 편이라면, 그 시기에는 감정적인 반응을 가볍게 넘기기보다는 이해와 공감으로 다가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조용히 챙겨주고, 불편한 부분이 있다면 대신해주려는 마음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감정을 누그러뜨릴 수 있을 듯 해요. "왜 짜증 내?"보다는 "요즘 힘들지? 내가 뭐 도와줄까?" 같은 말이 훨씬 효과적입니다.다만 이해심과 배려심으로 다가가되 글쓰신 분 본인의 정서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무조건 받아주시는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것도 건강한 관계는 아니죠. 여자친구분이 기분이 괜찮을때 한번 솔직하게 말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해요. 이해는 하는데 가끔 나도 힘들고 상처 받아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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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무좀은 잘 씻는 것 만으로는 없어지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무좀은 피부에 기생하는 곰팡이균(진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곰팡이균은 단순히 물로 씻거나 비누로 닦는 것만으로는 완전히 제거되지 않습니다. 이 균들은 피부의 각질층 깊숙이 자리잡고 번식하는 특징이 있어, 표면을 깨끗이 한다고 해서 근본적으로 없애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발처럼 습하고 밀폐된 환경은 곰팡이가 살아남고 다시 번식하기에 매우 적합한 조건이기 때문에, 씻는 것만으로는 일시적인 완화만 있을 뿐 근본적인 치료는 되지 않아요무좀 치료에는 항진균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약은 외용제(바르는 약) 또는 증상이 심한 경우 경구약(먹는 약)으로 제공되며, 곰팡이의 세포 구조를 파괴해 증식 자체를 막습니다. 약을 일정 기간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피부 깊숙이 자리잡은 곰팡이까지 제거할 수 있죠. 단순히 증상이 가라앉았다고 중단하면 균이 남아 있어 쉽게 재발할 수 있으니, 권장된 기간 동안 치료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씻는 습관은 예방과 재발 방지에 매우 중요하지만, 이미 생긴 무좀을 완치하기 위한 수단은 아닙니다. 깨끗이 씻고 잘 말리는 생활습관은 치료와 병행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어요. 특히 발가락 사이를 잘 말리고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는 것이 무좀 재발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약물치료 없이 무좀을 없애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증상이 지속되면 조기에 약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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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술먹기 몇시간전에 커피도 몸에 무리를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술 마시기 몇 시간 전에 커피를 마시는 것은 일반적으로 큰 무리를 주지 않지만, 개인의 체질과 섭취량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커피 속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유도하고 위산 분비를 자극하기 때문에, 속이 예민한 사람이나 공복에 술을 마시게 되는 경우 위장에 부담이 가중될 수 있어요다만, 5시간 정도의 간격이 있다면 대부분의 경우 커피는 위에서 소화되고 카페인도 혈중 농도가 떨어지는 시간대이므로 무리가 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단, 커피를 마신 후 속쓰림이나 불편함이 있었다면 그 상태에서 술을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커피와 술의 궁합은 텀의 길이보다는 ‘어떤 상태에서 마시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소화가 잘 되고, 위가 편안한 상태라면 커피 한 잔 정도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양이 많거나 에스프레소처럼 진한 커피를 마셨다면 위에 남아 있는 자극이 술과 만나 불편함을 줄 수 있죠. 음주 전엔 물을 충분히 마셔서 탈수를 예방하고, 커피나 술 모두 공복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술 마시기 최소 2시간 전에는 커피를 마시는 걸 마무리하고, 몸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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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스파링하다가 눈을 쎄게 맞고나서 통증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스파링 중 눈을 강하게 맞은 후 눈 주변과 뒷목까지 통증이 이어지는 경우, 단순한 타박상 이상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안와골절, 뇌진탕, 또는 경추 부위의 긴장 등이 원인일 수 있으며, 특히 눈알부터 광대, 이마, 뒷목까지 연결되는 통증이 있다면 신경 자극이나 뇌 내부 손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이런 경우 안과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통증 부위가 광범위하고 신경계 증상도 의심되기 때문에 정밀한 진료가 필요해 보여요가장 적절한 진료과는 신경외과 또는 응급의학과입니다. 큰 병원의 경우 외상 관련 검사를 종합적으로 받을 수 있는 응급실을 먼저 찾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뇌 CT나 경추 X-ray, 안와 주위 검사를 통해 출혈이나 골절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증상이 애매하더라도 뇌신경과 시신경, 경추 등이 모두 연관될 수 있기 때문에, 방치하지 말고 가능한 한 빠르게 병원에서 진단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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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독감과 코로나 2주 상관으로 걸릴수 있나여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독감과 코로나는 서로 다른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그리고 실제로도 짧은 시간 간격으로 두 감염이 연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한 감염에서 회복되기도 전에 다른 감염에 노출되면 더 쉽게 감염될 수 있어요독감을 앓고 난 직후에는 몸이 회복되느라 면역 기능이 일시적으로 약해지기 때문에, 코로나 같은 또 다른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독감 예방접종은 특정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만 높여줄 뿐, 코로나바이러스에는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별개로 생각해야 해요두 가지 바이러스 감염이 연달아 발생하면 증상도 중첩되어 더 피로하고 회복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가 의심되어 키트에서 양성이 나온 경우, 회복 중이라 하더라도 격리와 휴식이 필요합니다. 기존에 독감을 앓은 후 회복 중이었다면, 코로나로 인한 증상이 덜하거나 혼동될 수 있으니 체온, 기침, 호흡 곤란 등 주요 증상을 잘 관찰하는 게 중요합니다. 만약 증상이 심해지거나 회복이 느려진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향을 받는 것이 좋아요결론적으로, 독감과 코로나는 2주 간격으로도 충분히 연속 감염이 가능하며, 특히 피로가 쌓이고 면역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더욱 흔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 바이러스 모두 호흡기 질환으로서 유사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지만, 원인이 다르므로 각각에 맞는 대처가 필요해요. 현재 상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휴식, 수분 섭취, 증상 관리이며, 필요한 경우 의료진과 상의해 추가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소아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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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7개월아이가 입꼬리올리는웃음으로 웃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17개월 아기가 입꼬리만 올리는 웃음을 보이는 건 특별히 이상한 행동은 아닙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얼굴 근육을 사용해 다양한 표정을 실험해보며, 주변 반응을 관찰하고 학습하는 과정에 있어요 특히 사진을 찍을 때나 어른들이 웃음을 유도할 때 입으로만 웃는 표정을 따라하는 건, 사회적 흉내와 관심 유도의 일환일 수 있습니다. 이는 정상적인 사회성 발달의 일부로, "웃음"이라는 행동이 타인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다는 걸 배우는 과정이죠또한, 재밌어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웃음과는 다르게, 입으로만 웃는 건 흉내 내기나 상황에 맞춰 표현하는 "사회적 미소"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른둥이였던 아이라면 감정 표현이나 발달 단계가 조금 느릴 수 있으나, 이런 표정 실험은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어요 다만, 전반적인 사회적 반응이나 눈 맞춤, 호기심, 소리나 표정에 대한 반응 등도 함께 잘 발달하고 있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꾸준히 아이의 다양한 표정을 격려하고 반응을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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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궁 근종을 제거하지 않고 크기를 줄이는 게 색전술이라고 하던데, 어떤 상황일 때 색전술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자궁근종 색전술(Uterine Fibroid Embolization, UFE)은 자궁을 절제하지 않고 근종으로 가는 혈관을 차단해 근종의 크기를 줄이는 비수술적 치료법입니다. 주로 자궁을 보존하길 원하는 여성이나, 전신마취나 개복 수술이 부담되는 환자에게 권장되죠색전술은 다리 혈관을 통해 미세한 관을 자궁 동맥까지 삽입한 뒤, 근종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함으로써 근종이 점차 위축되도록 유도합니다. 수술보다 회복이 빠르고, 입원이 짧으며, 자궁 자체는 그대로 남기 때문에 폐경 전 여성에게도 심리적 부담이 덜한 편이에요색전술은 근종이 다발성이거나 크기가 크더라도 출혈이나 통증, 빈뇨·변비 같은 증상이 중심일 때 시행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현재처럼 8cm 크기의 근종으로 인해 야뇨와 변비가 생기고 자궁적출 가능성까지 언급된 경우, 색전술은 수술을 피하면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중간 대안이 될 수 있어요다만, 당뇨와 비만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시술 후 감염 위험 등이 있을 수 있어 신중한 사전 평가가 필요합니다. 폐경이 가까운 나이라면, 근종이 자연적으로 위축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시술 여부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증상 정도와 전신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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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플레인요거트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플레인 요거트는 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유산균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장내 유익균의 균형을 맞추고, 위산 과다나 헬리코박터균 같은 해로운 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설탕이나 인공첨가물이 없는 순수한 플레인 요거트는 위 점막을 자극하지 않고 부드럽게 작용해 위산으로 인한 불편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죠위염이나 위산 역류가 있는 경우에도 일부 사람들은 요거트를 먹은 뒤 위가 편안해졌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개인에 따라 반응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위가 너무 예민하거나 유당불내증이 있다면 오히려 복부팽만이나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위가 아팠던 경험이 있다면, 플레인 요거트를 소량씩 천천히 섭취하며 몸의 반응을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먹고 나서 지속적으로 편안함을 느낀다면, 꾸준히 아침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활용하는 것도 위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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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변비가 점점 심해지고 있어서 변비약을 먹고 있어요. 변비약으로도 해결이 안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 변비가 점점 심해지고 있고 변비약으로도 효과가 제한적이라면, 단순한 식습관이나 장 기능 문제를 넘어서 기질적인 원인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자궁근종이 크고 위치상 대장을 압박하고 있다면, 배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특히 비만과 당뇨 같은 기저질환이 있다면 장 운동도 둔해질 수 있어 복합적으로 변비가 악화될 수 있죠. 식이섬유 위주로 식사하고 있음에도 효과가 없다면, 수분 섭취가 충분한지, 장 운동을 촉진할 수 있는 규칙적인 운동이 병행되고 있는지도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변비약은 일시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계속 복용하면 내성이나 의존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자극성 하제는 장의 자연스러운 운동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어 장기 복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반복적인 변비와 배변 곤란이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고 있고, 자궁근종이 원인 중 하나라면 수술적 치료도 진지하게 고려해볼 필요가 있어요수술 여부는 산부인과와 소화기내과의 협진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변비가 삶의 질을 심각하게 떨어뜨리고 있다면, 원인을 제거하는 방향이 장기적으로는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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