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역사
Q. 무슨한자인지좀 알려주실분 급히 구합니다
대표이사 라는 한자 입니다. 보통 주식회사에서 대표이사 도장을 찍어야 할 때 사용하는 인감도장으로 보이네요. 사용인감, 법인인감 등으로 검색하시면 비슷한 도장이 나올거에여.
역사
Q. 영국과 인도의 관계가 좋은 이유가 있을까요?
인도와 영국은 엄청난 접점이 있죠. 바로 인도는 영국의 식민지였다는 사실입니다.인도는 과거 영국의 식민지로서 경제, 정치, 사회 등 전반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중국의 아편전쟁을 발생시킨 아편이 영국의 식민지 인도에서 가져온 것이며, 영국이 좋아하는 크리켓이라는 야구랑 유사한 운동 또한 지금은 인도에서 미친 인기를 끌기도 합니다. 여기에 영국에서 세운 화학제조 기업을 인도가 물려 받아서 생산하며, 인도의 카스트 제도를 영국이 심화시킨 부분 까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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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중국은 인구가 많은 국가인데 요즘은 왜 출생률이 낮다는 걸까요?
안녕하세요.중국은 과거에는 출산율이 높았으며 너무 많은 인구가 문제시 되기도 했을 정도였습니다. 가난한 나라에 인구가 많으면 세금을 더 거둘 수 있는 확률보다 복지, 통제 등을 위한 비용이 더 발생할 수 있기도 하죠.그래서 중국은 한국이 출산제한정책을 펼쳤던 것 처럼 출산을 제한하는 정책을 펴게 됩니다.여기에 중국 경제가 성장하면서 자연스레 소득이 늘어나게 되고 돈에 대한 관념이 강해지게 됩니다. 물론 공산당과 연결된 사업이나 정치가 돈을 더 끌어오며 부의 불균형적인 분배도 문제가 되죠.교육에 있어서도 성공을 위해 좋은대학, 좋은기업에 들어가야 된다는 생각에 사교육도 활성화되고 비용이 올라가면서 자식 1명만 낳아서 1명에게 올인하는 상황이 됩니다.중국이 가장 자신했던 것이 많은 인구를 저렴한 인건비를 투입하여 생산할 수 있는 제조업이 강점이었는데 이제는 인구도 줄어들게 되면서 이부분이 또다른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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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구려 장수왐은 어떤 이유로 남진정책을 펼쳤나요?
고구려는 한반도의 북부지방을 포함한 요동 요서를 아우르는 영토를 가지고 있었죠. 하지만 북한을 단순히 봐도 남한보다 겨울이 훨씬 혹독하고, 추운 지역이죠. 게다가 이보다 더 위쪽은 더 했겠죠.그렇기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말갈, 돌궐과 같은 민족들을 유목민족이라 부르며 척박한 토지에서 말, 양을 키우며 다른 나라를 침범하여 약탈을 하는 약탈경제가 행해졌습니다. 고구려 또한 다르지 않았죠.여기에 고구려는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면서 또 한반도로는 백제와 신라가 호시탐탐 뒤를 노리는 상황이었습니다.그렇기에 경제적으로도, 군사적으로도 한강지역을 확보한다면 한강지역의 풍부한 식량과 백제, 신라를 견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이때 신라와 백제는 나제동맹을 맺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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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국역사를 보면 조선시대의 철종을 강화도령이라고 부르던데 왜그런건지가 궁금합니다.
철종이 즉위하던 시기는 왕이 힘이 없고 권세가들에 의해서 운영되던 세조정치로 대표되는 조선이었죠.정조가 죽고 순조, 헌종, 철종 시기가 특히 그러했는데 헌종이 죽고 강화도에 유배되어 있는 철종을 왕으로 추대하게 되는데 이는 아무런 세력이 없던 철종을 즉위시켜 안동김씨가 계속 정권을 잡으려는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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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광해군이 쫓겨난 후 어떻게 되었나요?
광해군이 명을 배신하고, 폐모살제 등의 이유로 인조반정 후 왕의 자리에서 쫓겨나게 되죠. 그렇게 유배생활을 하게 되는데 강화도에서 제주도로 간 이후 사망하죠.제주도 유배 중 65세 정도 까지 살면서 여러가지 일들을 겪은 비운의 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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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나라 노동자들이 힘든이유가 무엇인가요 회사생활고민도 많은거같고 급여도 너무 짜고말이죠
직장인이면서 역사를 공부한 사람으로서 느낀점을 본다면 우리나라의 직장생활, 회사라는 것이 일제시대에 많이 형성 되었죠. 물론, 회사령 등으로 조선인을 위한 정책은 전혀 아니었지만요.일본 특유의 근면성실, 무조건 한다, 개인의 희생 등과 같은 장단점들이 우리 사회에 접목된 것 같습니다.경제성장 시기에는 이러한 부분이 당연시 되었고, 근면성실하고 회사를 위해 희생하는 것이 미덕이었죠.물론 이러한 부분은 제조업과 같은 절대적인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산업이었기에 가능했죠. 지금도 서비스업, it와 같은 직군이 발전하고 종사자도 늘고 있지만 여전히 제조업과 관련된 직군이 대다수이기에 과거의 시스템, 프로세스가 되물림 되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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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토기를 보면 그 시대상을 알 수가 있다고 하던데 빗살무니토기로 무엇을 알 수 있나요?
빗살무늬토기는 신석기 시대때 사용되던 형태인데요. 외부에 빗살무늬가 있지만 무엇보다 토기의 하부가 뾰족한 첨단형으로 되어 있는게 중요하죠.신석기 시대에는 강가, 해안가에 거주하면서 모래에 꽂아서 사용할 수 있었는데, 이는 신석기시대는 구석기 시대의 동굴생활에서 벗어나 물가에 살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려주죠.또한 토기를 이용해서 곡식을 보관하거나 조리까지 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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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조선 시대에 연산군이나 광해군은 왕이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 왕족의 경우 왕자들은 군이라는 칭호를 받았었습니다. 이 중에서 세자로 책봉되고 왕이 되면 왕으로서 '묘호' 로서 '종'이나 '조'라는 것을 붙여서 태조, 태종 등으로 후대에 불리우게 됩니다.일례로 세종대왕은 왕자로서 충녕대군으로 불리었고, 임금이 되고 죽어서 세종이라는 묘호를 받게 된 것입니다.하지만 문의하신 연산군이나 광해군은 왕자시절 불렸던 호칭으로 남게 되는데, 이는 왕이 되었을 때 반정으로 인하여 쫓겨난 왕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사후 평가인 묘호 마저도 받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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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과거 조선시대 광해군의 중립외교가 당시 조선의 정세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광해군이 즉위했던 시기는 명나라가 쇠약해지고, 후금이 성장하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조선이라는 나라는 국력이 상대적으로 약했지만 중국 본토에서나, 북방 이민족에게 있어서도 조선이라는 나라는 무시하기 어려운 나라였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조선은 이러한 대립 관계 사이에서 아슬아슬 줄을 타야하는 입장이었죠.그렇기 때문에 명나라가 지원군을 요청했을 때 조선의 조정에서는 남인, 북인 등 당파 구분 없이 파병을 해야한다는 입장이었지만 광해군은 이를 조심하려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