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개미라는 용어는 언제부터 쓰인걸까요?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주식하는 개인을 개미라고 부르더라고요. 언제부터 개미라고 부르기 시작했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해외에서는 개인투자자를 뭐라고 부르는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정확히 언제부터 사용했는지는 나와 있지 않지만,
국내 대중들에게 주식이 활발하게 거래된 시점부터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에 역사가 그렇게 오래된 은어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적으로 미국은 주식투자자들을 유인원이라고 부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를 '개미'라고 부르는 용어는 정확히 언제부터 사용되었는지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다만,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에 참여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개미라는 단어는 작고 힘없는 곤충인 개미의 이미지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는 개인 투자자들이 기관 투자자나 외국인 투자자에 비해 자금력이나 정보력 면에서 열세에 놓여 있다는 점을 빗대어 표현한 것입니다.
미국은 'Retail investor, Apes'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용어들은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영향력을 가진 존재라는 점을 나타냅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시장에서 개미라는 용어는 2000년 초반에서도 많이 사용되엇습니다. 자금이 작거나 개인일떄 보통 개미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미는 세력을 이기기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개미라는 용어의 유래에 대해선 정확한 기록이 없지만, 2010년 초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외에서는 단순하게 Individual Investor라고 부릅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 개인 투자자들을 개미라고 부른 정확한 시점은 알기 어렵지만 대략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개인 투자자들이 증가하면서일때 부터로 추정됩니다. 해외에서는 소매 투자자라는 뜻의 Retail investor라고 부르거나 다소 부정적 용어로 멍청한 돈이라는 뜻의 dumb money라고 부릅니다.
안녕하세요. 신정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딱히 언제부터 개미로 불리기 시작했다는 유래는 없습니다만 본격적으로 주식이 많이 알려지고,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개미라는 말이 유행한것으로 보입니다. 큰 돈을 굴리고 불리는 기관에 비해 매우 작은 자금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거기에 빗대어 개미라는 용어가 생긴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국장에 투자하는 개미들을 동학개미, 미장에 투자하는 개미들은 서학개미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미장이 오르면 서학개미들이 웃는다라는 말들이 종종 뉴스에 나오곤 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개인투자자를 ‘개미’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부터입니다. 당시 한국 주식시장은 기관투자자 위주였고 개인투자자의 비중은 매우 낮았습니다. 소액으로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은 거래 규모가 작고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미미하다는 의미에서 ‘개미’라는 별칭이 붙여졌습니다.
‘개미’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이미지는 작고 보잘것없는 존재입니다. 이는 당시 개인투자자들의 위상을 반영한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과소평가하는 측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개인투자자의 규모와 영향력이 커지게 되었고, 이에 따라 ‘개미’라는 명칭에 대한 재해석이 필요해졌습니다.
오늘날 ‘개미’라는 말에는 단순히 작은 규모를 넘어 개인투자자의 다양성과 저력, 집단으로서의 영향력을 함축하는 의미가 더해졌습니다. 비록 개별적으로는 작은 존재일지라도 수많은 개미들이 모여 시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개미’라는 명칭은 개인투자자들의 위상 변화를 반영하며, 그들의 중요성을 인정하는 의미로 재해석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개미라는 용어는 1990년대 한국 증시에서 개인 투자자의 약자 이미지를 반영하며 쓰이기 시작헀습니다.
해외에서는 Retail invesor이라고 표현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1998년 IMF 외환위기 시절 당시 외국인이 한국 증시에서 대규모 매도를 하면서 주가가 급락했었는데요.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주식을 매수해 방어를 하던 모습이 개미와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고 해서 이때부터 붙여진 말이라고 합니다. 해외에서는 Individual investor 라고 부르며 미국은 dat trader, 일본은 닌자개미라고도 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용어는 1970년대 후반에서 1980년대 초반 사이에 주식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를 부를 때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용어가 널리 퍼지게 된 계기는 한국 경제의 급성장과 함께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개미라는 표현은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 대거 몰리면서 '작고 수많은 개미들'처럼 보였다는 이미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당시 개인 투자자들이 큰 자본을 가진 기관 투자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규모로 투자를 했고, 그들이 시장에서 큰 흐름을 따라가거나 변동성에 쉽게 휘둘리기도 했다는 특성이 있었기에, 개미라는 비유적 표현이 자연스럽게 사용된 것입니다.
Dumb Money 해외에서 쓰는 단어중 하나인데요.
어리석은 돈이라는 의미로, 때로는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 변동에 지나치게 영향을 받거나
과도한 위험을 감수하는 경우를 비하하는 의미로 쓰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를 비하적 의미로 일컫는 개미라는 단어는 1990년대 후반부터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은 기관 투자자들에 비해서 작은 존재라는 의미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Retail Investor 라고 부르며, 한국 처럼 비하하는 목적의 단어는 아닌 것 같습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는 개인 투자자를 "개미"라고 부르기 시작한 시기가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으로 추정됩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자본력이 크지 않고 조직적으로 움직이기 어렵다는 점에서 개미와 비슷하다고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휘둘리는 모습이 개미의 생태와 닮았다는 점에서 자연스럽게 정착한 표현입니다.
해외에서는 개인 투자자를 주로 공식적인 용어로 부르지만, 특정한 별명이나 은어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미국과 영국에서는 개인 투자자를 "Retail Investor" 또는 "Individual Investor"라고 하며, 기관 투자자(Institutional Investor)와 구별되는 개념으로 사용됩니다. 일본에서는 "個人投資家(こじんとうしか, Kojin Tōshika)"라고 부르며, 특별한 별칭 없이 개인 투자자를 지칭하는 표현으로 사용됩니다.
중국에서는 개인 투자자를 "散户(산후, sǎn hù)"라고 부르는데, 이는 "흩어진 투자자"라는 의미로 기관이나 대형 투자자와 달리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소규모 투자자들을 지칭합니다. 또한, 중국에서는 주식 시장에서 손실을 보는 개인 투자자를 "韭菜(구차이, jiǔcài)"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는 부추를 의미하는 단어로, 부추가 자라면 계속해서 베어지는 것처럼 개인 투자자들이 반복적으로 손실을 보는 모습을 풍자하는 표현입니다.
프랑스에서는 개인 투자자를 공식적으로 "Investisseur Particulier"라고 하지만, 주식 시장에서 실패하는 투자자를 "Mouton(무통)"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양"이라는 뜻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쉽게 군중 심리에 휩쓸리는 모습을 빗댄 표현입니다.
독일에서는 개인 투자자를 "Privatanleger"라고 부르며, 특별한 별칭은 없지만, 시장에서 손실을 보는 투자자를 가리켜 "Lemminge(레밍)"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는 집단으로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것으로 유명한 동물인 레밍과 유사한 투자 행동을 풍자하는 말입니다.
이처럼 각국에서는 개인 투자자를 공식 용어로 부르기도 하지만, 한국의 "개미"처럼 투자 행태를 반영한 별명이 존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정확히는 알기가 힘드나 1990년대에 등장한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1997년 외환위기이후 본격적으로 등장햇다고 알려져있으며 그당시에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주식시장에 참여하게 되엇고 당시 큰 자본으로 시장을 움직이던 기관과 비교하면서 이때부터 널리퍼지기 시작한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