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불안 장애가 의심될 때 접근 방법은?
안녕하십니까.
아이를 키울 때 아이가 상당히 불안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불안감이 심한 아이라 걱정될 때, 전문적인 치료 전 가정에서 부모가 심리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전문가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불안함을 느끼는 지수가 높은 이유는
스트레스 + 하루 중 안 좋은 경험으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 입니다.
아이의 심리적 + 정서적인 부분의 치유를 도와주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며 대화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의 상태가 너무 심각할 정도로 아이의 심리적 + 정신적인 부분의 치유가 잘 되지 않는다 라면
정신전문가를 통해 적절한 상담 + 치료를 받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의 불안 신호를 부정하거나, 다그치지 않고서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상에서 예측 가능한 루틴을 만들어 안정감을 느끼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작은 성공 경험을 통해서 자신감을 쌓을 수 있도록 격려하며, 기다려 주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불안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정도라면 전문 상담이나 치료 연결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어요.
아이의 불안 장애가 의심될 때 어떻게 접근하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불안을 틀린 감정이 아닌 자연스러운 감정으로 인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측 가능한 환경 제공하기, 불안한 상황을 함께 연습하고 익숙하게 만들기,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알려주기, 실패해도 괜찮은 경험 자주 만들기 등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불안장애가 의심 될 경우 심리적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해줘야 합니다. 아이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경청하며 감정을 인정해주고 공감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변화보다 일상의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해주며 어떠한 상황에서 아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응원을 통해 자율성을 강화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한, 부모의 감정이 아이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대문에 부모 자신의 감정 관리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아이의 불안에 대한 회복과 심리적 정서적 안정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됩니다.
만약 회복이 잘 안되거나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부모님의 협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어린 나이에 잘 나타나지 않다가 4~5세가 되면서 다른 아이하고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후천적인 것보다 타고 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빨리 발견하고 인정하는 것이 아이를 위해서 라도 좋습니다
이런 현상을 인정 하지 않고 막연하게 괜찮을 거야 하고 있다가 치료 시기를 놓쳐 치료 기간이 늘어나고
힘들어 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불안함을 많이 느끼는 아이의 경우 예민하거나 내성적인 성향을 가진 아이들이 많이 있어요
말 한마디에 쉽게 상처를 받거나 소통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항상 밝은 모습으로 아이를 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아이에게 인내심을 가지고 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이 포기 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면 아이도 자신이 보잘것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
아이가 더 상태가 좋지 못하게 될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불안 장애가 의심될 떄, 부모가 먼저 할 수 있는 것은 안정적 환경 제공과 공감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부정하지 말고, '무섭구나, 이해해'처럼 인정해주고,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수면과 식사, 운동으로 기본 심리 안전망을 만들어 주는게 좋습니다. 놀이, 그림, 역할극 등으로 감정을 표현하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