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상사 때문에 우울증이 생겼어요. 병원에선 입원을 하라는데, 나중에 회사와 다툴 때 통원치료vs입원치료 차이가 있을까요?
이 회사를 다닌 이후로 쭉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아왔습니다.
업무적인 것도 물론이지만 그것보다 사람이 가장 힘들더라고요.
이사의 횡령과 관련된 내부 고발을 한 이후로 사람들이 저를 보고
뒤에서 수근대거나 투명인간 취급, 또 상사의 폭언 등등으로
힘들어하던 중 병원에서 우울증과 외상후스트레스 진단을 받았습니다.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데 이걸로 산재진행하고,
나중에 회사에 추가로 손해배상청구를 하려고 하는데요.
의사는 자꾸 입원치료를 권유합니다.
그래서 통원하며 약물치료를 받는 것과 입원치료를 받는 것.
둘 중에 뭐가 더 유리하고, 불리한 게 있을까요?
내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노무상담 분야 전문가 김호병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우울증과 외상후스트레스가 업무에 기인한 사실이 확인되면 산재로 인정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통원치료보다는 입원치료의 경우가 더 심각한 상태라고 여겨질 가능성이 크고 산재 인정시 유리할 것으로 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노무상담 분야 전문가 백승재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1. 네. 먼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쾌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산재를 진행한다고 하시니, 승인이 되면
의사의 소견대로 입원이나 통원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참고로, 휴업급여는 요양으로 인해 취업하지 못한기간 동안 지급되며,
실제 상태가 취업이 가능한상태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통원진료를 본 진료일자만 휴업급여가 지급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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