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의 공고는 누가 다 작성하는건가요?
청약공고 보면 굉장히 자세한 내용이 뺴곡히 쓰여져 있는데요,
그 공고의 내용은 누가 작성하는 것일지 궁금합니다. 너무 힘들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청약 공고문 보면 진짜 별의별 세세한 내용 다 들어있잖아요. 분양가, 평형, 세대수, 옵션, 대금납부일정, 입주예정일, 청약 자격, 특별공급 세부 조건까지 쫙… 그걸 누가 작성하냐면요?
청약 공고문, 누가 만드냐면
1.분양사(시행사) 가 초안을 작성해요.
분양사(시행사)는 이 사업을 실제로 진행하는 주체라, 분양가, 설계 도면, 시공사 계약 내용, 청약자격 기준 같은 기본 틀을 잡아요.2.그 다음 분양대행사나 PM전문회사가 가다듬고 디테일을 채워요.
계약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지역청약자격, 특별공급 항목 등을 정리해서 공고문 형식에 맞춰 정리3.그리고 관할 지자체(시·군·구청)와 한국부동산원에 사전 심사를 받아요.
→ 틀리거나 법 위반이 있으면 반려되기 때문에 진짜 꼼꼼하게 몇 번이나 수정하고 검토해요.4.마지막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등록 → 부동산원이 마지막 검토 후 공고 승인해주면 드디어 청약홈에 올라가게 됨
왜 그렇게 세세하고 복잡하냐면
주택공급에관한규칙 / 주택법에 정해진 필수 기재사항이 많음
잘못 올렸다가 청약자 피해 생기면 분양사/대행사 책임
부동산 규제가 워낙 자주 바뀌고 지역마다 달라서 한 글자라도 잘못 적으면 청약 무효처리, 분양가 재조정, 계약취소 사태가 나요.
그래서 보통 분양팀 담당자 + 법무팀 + 대행사 + 부동산원 담당자까지 몇 번이나 검토하는 복잡한 작업이에요.
진짜 힘든 일 맞아요
청약공고문 만드는 건 진짜 노가다+법률+행정+설계 다 알아야 하고
오탈자 한 글자 실수하면 회사 피해액이 수십억이니까 상당히 빡세고 꼼꼼해야 하는 작업이에요.그래서 부동산분양 업계에서는 청약공고팀 따로 두는 경우도 많아요.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보통은 해당 건설주체인 시행사가가 하게 됩니다. 그리고 무조건 작성 후 공고하는 게 아닌 지자체등에 입주자모집승인 신청을 하고 이에 승인이 되면 그제서야 일반인들에게 공고가 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청약 공고문은 정말 방대한 정보가 정교하게 담겨 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이걸 누가 다 만들었지?” 싶을 정도로 복잡하고 디테일합니다.
[청약 공고문, 누가 작성하나요?]
청약 공고문은 단독으로 한 명이 작성하는 게 아니라, 전문가 팀과 기관이 협력해서 만듭니다.
구성 주체별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시행사 (사업 주체) - 전체 사업 기획, 분양 조건 설정, 일정 계획 등 전반적인 틀 제공
분양대행사 / 마케팅사 - 공고문 실무 초안 작성, 법적 요건 검토, 디자인/편집 등
건축사무소·설계사 - 평면도, 단지 배치도, 면적 산정 등 제공
법무법인 - 청약자격, 분양가 규정, 계약서 문구 등 법률 검토
회계법인 or 감정평가사 - 분양가 산정, 세금 관련 내용 반영
지자체 또는 LH/SH/HUG 등 공공기관 - 공고 승인, 청약 자격 심사 기준 제공
즉, 건설사+전문 대행사+법무/회계 전문가+공공기관의 협업으로 만들어집니다.
청약 공고문이 자세한 이유
청약은 법적 효력이 있는 ‘공적 문서’라서 오류가 있으면 큰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적격 당첨자, 환수 조치, 계약 취소 등의 사태를 피하기 위해 극도로 세밀하게 작성합니다.
특히 요즘은 청약 경쟁률이 높고, 민원도 많기 때문에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적어야 해요.
공고문 작성이 진짜 힘든 이유
청약 자격이 수도권/지방, 무주택/유주택, 1순위/2순위, 가점제/추첨제 등 너무 다양함
면적, 옵션, 분양가 항목도 하나하나 정확해야 함 (면적 1㎡만 틀려도 민원 폭주)
시행사와 법 규정이 달라질 경우 실시간으로 내용 수정 필요
그래서 보통 수십 페이지 공고문을 만드는 데 몇 주씩 걸리고, 중간에만 수십 번씩 수정합니다.
요약
청약 공고문은 건설사 + 마케팅/분양대행사 + 법률/회계 전문가 + 공공기관이 함께 작성합니다.
법적 효력과 민원 방지를 위해 매우 정교하게 만들어야 해서, 단순한 문서가 아닙니다.
실제로는 거의 프로젝트처럼 팀 단위로 수십 명이 함께 만드는 작업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청약공고문은 빽빽한 글씨로 복잡하게 쓰여져 읽기가 힘들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청약공고문은 사업주체(시행사)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적용하여 각 모집별 청약상황에 맞게 단지 주요정보, 공통유의사항, 단지유의사항, 공급대상 및 공급금액, 청약자격 및 당첨자 선정방법 (특공 및 일반공급), 청약신청 및 당첨자 발표, 계약 체결 일정 및 유의사항, 입주안내 등의 순으로 구성하여 작성합니다. 청약별로 약간씩 내용이 다르지만 기본 포맷을 이용하여 상황에 맞게 변형하여 적용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통상적으로 입주자모집공고문의 경우 정형화된 양식이 있고 보통 시행사 또는 시공사, 분양대행사 등이 작성을 해서 지자체에 승인을 받고 공고를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청약 공고문은 주로 건설사(시행사)와 분양 대행사, 그리고 경우에 따라 감리자나 법률 자문팀이 함께 협업하여 작성합니다
,건설사(또는 시행사)
전체 분양 계획과 설계 도면, 분양가 등의 핵심 정보를 제공합니다
,분양대행사
일반인을 대상으로 보기 쉽게 구성하며, 관련 법령에 맞춰 공고문을 정리. 행정적 세부사항(예: 청약 자격, 공급 세대 수, 일정 등)을 꼼꼼히 작성합니다
,법률 자문팀 및 감리자
내용에 법적 하자나 허위 표시가 없는지 확인. 공정거래위원회 고시나 주택법을 준수하는지 검토합니다
,지자체 승인
마지막으로 해당 지자체(시·군·구청)의 심사를 받아야 하며, 심사 후에야 공고가
확정됩니다
청약은 수억 원이 오가는 중요한 절차이기 때문에, 단 한 줄의 문구가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매우 꼼꼼하고 전문적인 검토가 필요하고, 단순히 한 명이 아니라 전문팀이 수주 단위로 작업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청약공고는 주택을 분양하는 주체가 작성하며 그 내용은 관할 지자체 또는 한국 부동산원등의 승인을 거쳐 공시됩니다. 대부분 사업 주체 보통 시행사가 작성합니다.
이들은 청약 공고문을 직접 작성하기도 하지만 전문 컨설팅 회사에 의뢰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