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후 상복부 복통이 사라지지 않아요
제가 얼마 전 부터 상복부 복통을 한번씩 느끼고 있어요 증상이 너무 다양해서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지만 한번씩 명치왼쪽 복부랑 등 이 같이 찌릿 할때도 있고 오른쪽이 저릴때도 있고 배탈걑은 복통증상이 상복부에서 느껴지는데 설사복통 이 아니에요 뭔가 쎄하게 약하게 찾아왔다가 사라지는 느낌이에요 (약 일주일 반 정도 ) 미치겠어요 차라리 설사복통이면 배변을 보면 되는건데 정체모를 복통이 쎄하게 찾아왔다 가니까 미치겠습니다 그렇게 아픈것도 아니고요 병원에서 처방받은 위염 식도염 배탈약 까지 다 먹었는데 계속 그래요... 검사도 이번년도에 ( 위ㆍ대장내시경 복부초음파 ) 까지 다 받아서 정상인데 도저히 저는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ㅜㅜ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내시경과 초음파에서 정상이었다면 구조적 문제보단 스트레스, 생활습관 등이 원인일 수 있겠습니다.
평소 맵거나 기름진 음식 등의 자극적 음식과 음주를 피하시고, 소량씩 자주 먹어보세요. 긴장과 스트레스가 위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명상 등의 이완법을 시도해보세요. 필요시 소화제를 복용해보시기 바랍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구토,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내과를 다시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진료와 검사 결과가 모두 정상이고 약물 복용한 다음에도 그러시다면 기능성 복통일수도 있겠습니다.
기능성 복통은 뚜렷한 질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복통이 있는 증상을 말합니다. 위장관 운동기능의 장애나 과민성에 의해 발생하며, 소아, 청소년 만성 복통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기능성 복통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배꼽 주위가 아프기 쉽습니다.
두통이나 불안, 우울 증상이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사실 통증 완화 이외에는 뚜렷한 치료법은 없지만 정신과 상담과 진료가 도움이 될수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과로는 기능성 소화장애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음주, 흡연, 카페인,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음식도 악화요인으로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약물치료를 받으며 적절히 스트레스를 관리할 것을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