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큰일났어요.도와주세요.
예전에 올렸던 내용중에서 추가된 사항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이전상황은 간단하게 요약하겠습니다. 2월21일날 발목 수술을했습니다. 압박붕패를 3일동안 감아놔서 피가 안통해 엄지발가락부터 발등까지 신경이 손살되고 피부가 손상됐습니다.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감각과 피부손상은 돌아오고 있지 않습니다. 한달동안 계속 열이 37.6~38.1이렇게 오르락내리락 합니다.
열 때문인지 전신 쇠약감?이 있었는데
근데 오늘 아침에 차를 타려고 하니 너무 어지럽고 사물이 2개로 보이고 내 앞에 달리고 있는 차가 2개로 보이고 가로수에 걸어진 현수막 글자가 뒤엉켜보이고 그런겁니다.
이게 처음 겪는 일이라서 이 증상이 발때문인지 아님 별개로 안과진료를 봐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발쪽은 4월7일날 진료를 보기로 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발목수술후 감각이상과 피부손상이 지속되고 열감이잇는건 신경손상이나 염증으로 인한증상일수있는데요 병원에 방문해서 진료를볼때 증상을 자세하게 설명 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일단 빠른시일내에 안과나 신경과진료를받아보시고 후에 정형외과를 방문해보는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발목 수술 후 혈류장애와 신경 손상으로 인한 증상이 지속되는 것 같고 열이 한달 동안 지속된 것은 감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오늘 경험한 복시와 어지럼증은 신경학적 문제일 수 있어 안과 뿐만 아니라 신경과 진료도 함께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갑자기 심해졌다면 병원을 미루지 말고 빨리 가보세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발목 수술 이후 여러 문제가 발생하여 많이 걱정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우선, 발에 생긴 감각 이상과 피부 손상은 충분한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호전될 수 있지만, 현재 한 달이 넘게 증상이 지속되고 있다면 병원에서 추가적인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열이 계속 오르락내리락 한다고 하신 부분도 염증이나 다른 문제의 징후일 수 있으니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어지럼증과 복시(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증상)는 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증상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발목 문제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을 수 있으며, 안과적 문제나 다른 신경학적 원인도 고려해야 합니다. 차를 탈 때 처음 겪은 일이라고 하셨는데,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으나, 증상이 반복되거나 지속된다면 안과 진료를 통해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정되어 있는 4월 7일 발 치료 일정은 물론 중요합니다만, 어지럼증과 복시 증상이 발과 무관하게 발생한 것일 수 있으니 안과 진료를 보다 빨리 받아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언제든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하거나 궁금한 점이 생기면 망설이지 말고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아보세요.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증상은 감염으로 인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안과를 가보시는것보단 발 진료를 받아보시는것이 좋으며, 4월 7일이 아닌 지금 당장 가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염으로 인해 심하면 패혈증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빨리 병원에 방문하시는것이 좋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로 신경과 또는 감염내과를 가보시는것이 좋으며 더도말고 지금 바로 병원가세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전신 쇠약감이나 어지럼증, 지속되는 발열이 있으시다면 내과나 안과등의 현재 증상과 관련된 진료기관을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선은 발과의 연관성보다는 현재 발생한 원인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사물이 두개로 보이고 어지럽고 시야의 혼란 증상은 단순히 발목 수술이나 신경의 손상과 관련된 문제일 수도 있지만 그보다 다른 심각한 원인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발목 수술 후 압박으로 인해 신경 손상 및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했는데 이는 전신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지속적인 미열 과 함께 전신 쇠약감이 있다면 신경계나 혈류 순환 문제가 악화된것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발목 수술 후 감각이 돌아오지 않고 한달 넘게 미열이 지속되고 있다면 감염일 가능성도 있고 패혈증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밖에도 갑작스러운 복시 어지러음 시야흐림은 뇌졸증 및 일과성 허혈 발작 뇌 신경 마비와 같은 중추신경계 이상일 수도 있고 수술후 체내 전해질이 불균형 하면 어지러움과 시야의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고 한 달 넘게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병원에 가시어 정확한 상태 검사 받아보시고 상태에 맞는 치료 및 처치등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발목 수술 후 신경 손상과 피부 손상이 지속되고, 한 달 넘게 미열(37.6~38.1℃)이 계속된다면 감염이나 염증 반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전신 쇠약감과 함께 최근 갑자기 생긴 어지럼증, 복시(사물이 2개로 보이는 증상)는 혈압 문제, 신경계 이상, 감염 진행 등의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죠. 이런 증상은 단순한 피로 때문이 아닐 수 있어 신경과나 응급실 방문이 필요할 수도 있어 보여요
발목 상태와의 연관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시야 이상과 심한 어지럼증이 갑자기 나타났다면 뇌혈류 문제(뇌졸중 전조 증상), 신경계 이상, 혹은 감염으로 인한 전신 반응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빠르게 신경과 또는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과적인 문제일 가능성도 있으나, 지금은 신경과적 검사가 더 우선일 수 있어요. 즉시 병원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