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가면 계곡물이 흐르는것을 볼수있는데 어떤곳은.
산에가면 계곡물이 흐르는것을 볼수있는데 어떤곳은
진짜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곳도 있습니다 이런물은 우리가마셔도 되는물인가요?
안녕하세요.
산에서 발원하는 계곡물이 맑고 깨끗해 보이더라도, 이를 직접 마시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자연 상태의 물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다양한 오염원이 존재할 수 있으며, 이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자연 상태의 물은 박테리아, 기생충[ex : 지아르디아(Giardia)와 크립토스포리디움(Cryptosporidium), 바이러스(Virus)]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들 미생물은 소화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데, 특히 설사, 복통, 구토와 같은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물은 농약, 산업 폐기물, 중금속 등 다양한 화학 물질에 오염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오염물질은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죽은 동물, 낙엽, 기타 유기물의 분해 과정에서 나오는 물질도 물을 오염시킬 수 있으며, 이는 물의 맛과 냄새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자연에서 마실 물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경우, 물을 끓이거나, 정수 필터를 사용하거나, 화학적 정수제를 사용하여 정화후 음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물을 끓이는 것으로, 물을 최소 1분간 끓여 대부분의 유해 미생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휴대용 정수 필터는 미생물과 일부 화학 오염물질을 걸래낼 수 있습니다. 요오드나 염소 정수제는 물을 소독하는데 사용할 수 있지만, 맛과 냄새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모든 유해 물질을 제거하지는 못할 수 있습니다.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계곡에 흐르는 물은 하류의 하천에 흐르는 물보다는 맑고 깨끗해보입니다.
실제로 다양한 이물질이 하류의 물보다 적기는 하지만 이것이 항상 마실 수 있는 물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계곡의 물도 수질검사를 하기 전까지는 마셔도 되는지에 대한 확신을 할 수는 없습니다.
맑은 물이라고 해도 눈에 보이지 않는 다양한 미생물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계곡에 방문자가 많을 경우 물에 대장균이 서식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병을 유발할 수 있는 아메바나 기생충들이 서식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불가피하게 마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끓여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산에서 맑고 깨끗해 보이는 계곡물을 보더라도, 직접 마시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계곡물은 깨끗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이나 병원균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연 속의 물은 동물의 배설물, 식물 부패 물질, 또는 주변의 토양과 미세 입자들로 인해 오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겉보기엔 맑고 투명한 계곡물에는 알고 보면 각종 미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대장균도 그중 하난데, 특히 휴가철 성수기에는 사람의 배설물이 섞여 더 많은 대장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대장균에 감염되면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복막염이나 방광염, 패혈증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습니다. 계곡물에는 대장균뿐 아니라 기생충도 있는데요, 이질아메바나 스파르가눔이 대표적입니다. 따라서 계곡을 찾을 때는 마실 물을 미리 챙기고, 과일이나 채소 등의 음식물을 계곡물에 씻거나 담가두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계곡물은 겉보기에는 맑고 깨끗해 보여도, 일반적으로 마시는 것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자연 속의 물에는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세균, 기생충, 바이러스 등이 포함될 수 있으며, 이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깨끗해 보여도, 야외의 계곡물은 반드시 정수하거나 끓인 후에 마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산의 계곡에서 흐르는 물은 종종 맑고 깨끗하게 보이지만, 이러한 물이 마시기에 안전한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자연에서 흐르는 물은 주변 환경에 따라 오염될 수 있으며, 동물의 배설물이나 부패한 식물로 인해 세균이나 기생충이 포함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맑은 물이라 하더라도 바로 마시는 것은 피하는게 좋을것같네요.
가장 안전한 방법은 계곡물에서 물을 마시고 싶을 때, 반드시 물을 끓여서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한 후에 마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