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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직한개구리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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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후에 생기는 딱지는 어떤 성분으로 구성된 건가요?

상처가 난 다음에 아물 때, 생기는 딱지는 어떤 성분으로 되어 있는 건가요?

바로 새 살이 나지 않고 이렇게 딱지가 생기는 이유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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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상처가 난 후에 형성되는 딱지는 주로 혈소판, 혈장, 혈액 중의 섬유소로 구성됩니다. 이러한 구성 성분들은 상처 치유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혈소판(platelets)은 혈액 내의 작은 세포 조각으로, 상처가 생겼을 때 혈관 손상 부위로 이동하여 혈액 응고 과정을 촉진합니다. 이 과정에서 혈소판은 상처 부위를 막아 추가적인 출혈을 방지하고, 치유 과정을 시작하도록 돕습니다.
    섬유소(fibrin)는 혈소판과 함께 혈액 응고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또 다른 성분은 섬유소 입니다. 혈액 응고 인자의 활성화로 인해 혈장 내의 피브리노겐이 섬유소로 변환되며, 이 섬유소가 긴 실 같은 구조를 형성하여 상처 부위를 가로질러 네트워크를 만듭니다. 이 네트워크는 상처를 물리적으로 막아 출혈을 멈추게 하고, 상처 치유에 필요한 세포들이 이동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합니다. 혈장(plasma)은 혈액의 액체 부분으로, 다양한 전해질, 영양소, 호르몬, 항체, 기타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성처 부위에서 혈액이 응고되면서 혈장 역시 고정되어 딱지의 일부를 형성합니다.
    상처 부위에 딱지가 형성되는 것은 신체의 자연적인 방어 메커니즘입니다. 딱지는 상처를 외부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상처 치유 과정 중에 새로운 조직이 형성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딱지 아래에서는 새로운 피부 세포가 자라나며, 콜라겐과 기타 수복 세포들이 상처를 메우기 시작합니다. 결국, 상처가 충분히 치유되면 딱지는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고 새로운 피부가 드러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딱지는 혈액 속에 들어있는 혈소판 성분이 죽은 세포들을 체외로 밀어내고 혈장내 단백질과 적혈구 등과 함께 엉겨서 발생합니다.

    딱지는 초기에 상처에서 발생한 출혈을 막기위에 생겨납니다.

    상처를 입으면서 손상된 혈관에서 출혈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막기위해 혈액응고반응이 일어납니다.

    이후 딱지는 회복중인 상처에 외부의 세균이나 이물질이 침투하지 않도록 방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최근에는 딱지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습윤밴드가 대중화되면서

    습윤밴드를 사용하여 딱지가 생기지 않게 유지하면서 상처를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상처 후 생기는 딱지는 주로 혈액의 응고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 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혈액 응고 인자: 피가 멈추게 하는 단백질들.

    2. 세포와 단백질: 혈소판 등 여러 성분이 모여 형성됩니다.

    3. 섬유소: 응고된 혈액에서 만들어지는 물질로, 딱지를 견고하게 합니다.

    딱지는 상처를 보호하고 세균의 침입을 막아주며, 새 살이 나기 전에 치유 과정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 상처가 생기면 우리 몸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딱지를 만듭니다.

    딱지는 단순히 마른 피부 조각이 아니라, 다양한 성분들로 만들어진 생체 방어막입니다.

    딱지의 주요 구성 성분은 혈액과 세포 뿐만 아니라 세균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혈액 속 혈소판이 응고되면서 피브린이라는 섬유성 단백질을 형성하는데, 이 피브린이 상처 부위를 덮어 딱지를 만들고, 출혈을 멈추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상처 부위의 피부 세포와 백혈구 등이 손상되면서 딱지에 포함됩니다. 또한 상처 부위에 침입한 세균들도 딱지에 갇히게 되죠. 마지막으로 상처에서 나오는 진액도 딱지의 주요 구성 요소 중 하나입니다. 진액에는 상처 치유에 필요한 성장 인자와 면역 세포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딱지의 주요 기능은 무엇보다 앞서 말씀드린 보호막 형성입니다. 그리고 지혈 , 세포 재생 촉진 등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트롬빈, 피브린이라는 단백질분해효소 및 섬유단백질로 구성됩니다. 상처가 난 자리는 붙어있던 피부가 찢어지고, 이 찢어진 자리를 메우기 위해선 건설현상과 마찬가지로, 뼈대구조가 필요합니다. 이 최초 뼈대 기초가 되는 것이 피브린이라는 섬유로, 그 근간은 단백질입니다. 이 상처치유 섬유단백질은 상처끝이 서로 장력에 의해 벌어지지 않도록 안쪽으로 끝과 끝을 잡아주며, 이 과정과 함께 염증세포에 의해 외부 감염원이나 이물이 제거되고, 동시에 표피에 있던 피부줄기세포가 이동해 빈 공간을 점차 채우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상처가 나면 혈액이 응고되어 혈전이 형성됩니다. 이 혈전이 딱지를 만드는 주요 성분 중 하나입니다.

    상처 부위에서 죽은 세포, 백혈구, 그리고 섬유소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섬유소는 상처를 덮어 보호하고, 치유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요.

    딱지는 상처를 외부의 세균이나 오염물로부터 보호하여 감염을 예방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혈소판, 그리고 죽은 세포와 조직의 잔여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처가 나면 혈관이 손상되고, 혈액이 외부로 흘러나오면서 혈소판이 모여 응고를 시작합니다.

  • 안녕하세요. 백찬양 전문가입니다.

    단백질들과 혈소판, 혈액 성분들이 엉켜있는 구조입니다. 상처가 나게되면 혈액을 응고시키는 인자들이 활성화되고 이에따라 단백질 그물막이 형성되고 혈소판 및 혈액성분들이 엉키면서 단단한 딱지를 형성하는 것이지요.

  • 상처 후에 생기는 딱지는 주로 혈액 속의 혈소판과 섬유소, 혈장 단백질 등으로 구성됩니다. 상처가 나면 혈관이 손상되어 혈액이 나오는데, 이때 혈소판이 활성화되면서 혈액 응고 과정이 시작됩니다. 혈소판과 섬유소가 함께 응고되어 딱지가 형성되고, 이는 외부로부터 감염을 막고 상처 부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딱지가 먼저 생기는 이유는 상처 부위가 치유되기까지 보호막을 형성하여 새로운 피부 조직이 안전하게 재생되도록 돕기 위해서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딱지의 주 성분은 혈액 속에 들어 있는 혈소판 성분이 죽은 세포들을 밀어내면서 형성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