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중 충격파치료의 원리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어깨가 아파서 정형외과를 갔는데 충격파치료 라는 치료를 받았습니다.
가격도 비싸고, 받을 때 통증이 장난 아니던데 이건 어떤 원리로 이루어지는 치료인가요?

체외파치료는 강력한 파동을 인체에 연속적으로 전달하여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입니다.
충격파는 통증을 일으키는 물질을 감소시키주며,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주변 조직의 재생을 활성화 하는데 도움을 주며 염증 등으로 손상 받은 근육의 회복력을 증가시킵니다.
근골격계 질환의 경우 급성기에는 효과가 별로 없으며 3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될 때 사용 시 효과가 좋습니다.
궁금증에 대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체외충격파는 굉장히 여러가지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건 아래 그림에 보시듯이 염증을 줄여주고 성장인자를 분비시켜서 조직의 회복을 돕고, 혈관형성을 증가시켜서 혈액순환을 촉진해줍니다.
외부에서 상처가 나면 우리몸은 상처부위를 회복하기 위해 딱지를 빠르게 만들어서 과회복을 유도하는것처럼.
몸 속에 염증부위에 타격을 주어 과회복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체외충격파치료란?
'충격파'는 음속보다 빠른 압축된 파동의 일종으로, '체외충격파치료'란 이 충격파 에너지를 피부 밖에서 심부 깊숙한 곳에 전달하여 치료를 돕는 비수술적 치료방법입니다.
체외충격파는 처음에는 요로 결석을 제거하는 체외충격파 쇄석술로 비뇨기과에서 처음 사용되었지만, 근골격계 질환에도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면서 근골격계 질환에도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효과(적응증)
- 손상된 세포들을 활성화 시키고 신생혈관을 형성시켜 혈류 증가를 통한 조직 재생을 유도
- 염증을 치료하고 근육과 힘줄, 인대 등을 강화해 통증을 감소시키고 기능을 개선
- 수술 후, 부종 부위의 삼출물 제거로 상처 치유 속도와 관절 운동을 향상시킨다.
- 섬유화 변성 된 조직의 정상화
- 골절의 지연 유합 및 불유합을 개선
- 침착된 석회질의 용해
- 신경섬유를 자극하여 통증역치(자극을 통증으로 느끼기 시작하는 최소한도의 자극세기)를 증가시킴으로서 진통효과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체외충격파의 기본적인 원리는
기계에서 생성된 압축된 파장이 우리 몸에 다친 부위로의 혈류를 증가시켜줍니다. 혈관을 재형성하는 역할을 도와 혈류를 증가시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불러내 통증을 감소시키고 회복과 재발 예방을 도와준다고 알려져 있는 치료 방법입니다.
또는 그 과정에 세포막 수준의 변화를 일으켜 염증 감소, 혈관재생 촉진을 한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구요, 특히 어깨 석회성 힘줄염 경우에 병변 위주 재생을 도와주면서 부가적으로 석회질이 흡수되는 경우도 일부 보고 되고 있습니다.
쉽게 이해하자면 충격파라는 에너지를 통해서 재생을 도와주는 치료방법을 일종이다라고 보시면되고, 해보셨듯이 가장큰 어려움이 치료시에 발생하는 통증인데요, 적당한 강도 조절이 좀 필요하기도 하고, 대개 안좋으 부위가 좀더 통증이 있다고도 설명되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같은 강도에서 느끼던 통증이 점점 없어지면서 해당 부위가 재생되고 좋아지는 부분을 느끼는 환자분들도 있습니다.
강도가 너무 세면 의사/치료사 면담을 통해 적정 강도를 찾아 적용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충격파 치료는 고강도의 음파를 조직 깊숙이 전달해 염증을 줄이고 혈류를 증가시켜 조직 재생을 유도합니다.
석회제거와 만성 힘줄염, 근골격계 통증 등에 효과가 있어 수술 대체 요법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일시적으로 아플 수 있지만 3~6회 반복 치료 후 통증완화 효과를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물리치료사 허현구입니다.
충격파란 작은공간에서 갑자기 에네지를 방출 함 으로써 공기 중 또는 물속에서 발생되는 높은 압력의 고 에너지입니다. 이것을 이용하여 아픈 부위나 불편한 부위에 충격을 가하며 충격을 가하게 되면 환부에 혈액순환을 유도하여 상처 회복 및 치유에 촉진을 시켜주는 기구입니다.
안녕하세요.
물리치료사 김지훈입니다.
사람이 손으로 하기 어려운 강한 자극을 해주는 치료기 입니다.
말 그대로 충격을 줘서 조직을 손상시켜 정상적인 염증상태로 되돌려 놓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염증반응이 사라지면 자연스럽게 통증도 사라지는 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