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운동으로 허리 근육을 강화하면 디스크 및 척추관 협착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저희 언니가 2년 전에 디스크가 터져서 수술 후 현재는 쉬면서 자신에 맞는 운동을 처방받아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디스크는 한번 발병하면 또 재발이 될 수 있다고 해서 상당히 조심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디스크 수술환자는 평소에
허리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어떻게 하면 유지 및 관리를 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코어운동의경우 척추의 안정성을 기를수있기때문에 통증과불편감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약한강도부터 천천히 시작하는것이 중요한데요 유튜브를참고해 따라하는것도 좋고 어렵다면 병원이나 운동센터에등록해 전문가의 도움을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개인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현재 언니분께선 자신에 맞는 운동을 처방 받으셨다면 해당 운동을 꾸준히 해보시길 바랍니다.
통증이 없고 무리가 되지않는 범위내에서 운동을 하시길 권유드리며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허리에 도움이 되는 운동은 허리 주변부의 근육(허리, 복부, 엉덩이, 허벅지 등)의 강화가 필요하며 바른 자세유지, 꾸준한 운동 및 정기적인 검사 등 관리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언니분이 허리디스크로 뷸편이 있어 걱정이 많으시군요.
허리디스크는 지속적으로 재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평생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장시간 앉아있거나 무거운 짐을 나르는 일, 허리를 자주 숙이는 활동 등 허리에 부하를 주는 좋지 않은 자세나 활동은 자제해주시고 바른 자세를 유지 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이나 강도 높은 운동은 하지 마시고 평소 규칙적으로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운동이나 빠른 걷기운동 등 유산소 운동을 통하여 허리주변 근육을 강화시켜 나가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물리치료사입니다.
코어근육을 강화시키면 허리디스크에 전달되는 압력을 다소 줄일수는 있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디스크 수술 후에는 “코어 근육 강화“가 가장 중요하며, 특히 복횡근.다열근을 활성화하는 가벼운 코어 운동(드로인, 데드버그 등)이 도움이 됩니다.
허리는 “비틀기.과도한 굽힘.무거운 물 들기“를 피하고, 걷기나 실내 자전거처럼 충격이 적은 유신소 운동을 꾸준히 하세요.
또한 “고관절.둔근 강화(브릿지, 힙어브덕션)“는 허리 부담을 줄여 재발 예방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운동은 통증 없는 범위에서 천천히 진행하며, “조금이라도 통증.저림이 생기면 즉시 강도를 줄이거나 중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빠른 쾌유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디스크 파열 이력이 있으시다면 저심스러우실 수 있는데요, 현재몸상태에 맞는 운동처방을 받으셨다면 운동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지속하고 생활습관이나 자세를 신경써주시면 좋습니다.
흔히 코어라 부르는 근육을 강화해주시면 허리뼈 주변의 안정성을 파열된 디스크를 대신하여 잡아주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신경압박이나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디스크로 인하여 수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 허리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꾸준히 해주고 척추기립근을 단련해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반면에 무리하여서 운동을 할 경우 오히려 허리에 부담이 심하고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강도를 낮게부터 시작하여서 서서히 증가시켜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필라테스 같은 운동을 많이 권유합니다.
코어 근육 강화는 디스크 재발 예방과 척추관 협착증 악화 방지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효과가 과대평가되는 경우가 있어, 허리를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안정성·유연성·근지구력을 균형 있게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핵심만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코어 강화의 의미
복근·척추기립근·횡격막·골반저근 등이 적절히 작동하면 허리뼈에 걸리는 부담이 줄어 충격 분산이 됩니다.
과도한 고중량이나 통증 유발성 운동만 피하면 재발 위험을 줄이는 데는 실질적 도움이 됩니다.
2. 디스크 수술 후 관리 원칙
• 통증 없는 범위에서 천천히 강화
• 허리 과신전, 과굴곡 반복을 피하기
• 갑작스런 비틀기·튀기기 동작 제한
• 오래 앉아 있는 시간 줄이기(중요)
3. 추천되는 유지 운동
의료진이 보편적으로 허용하는 안정성 중심 프로그램입니다.
• 맥켄지 기반 신전운동(통증 없는 범위)
• 플랭크 변형(무릎플랭크, 사이드 플랭크)
• 데드버그
• 버드독
• 브릿지(중립척추 유지)
• 고관절 스트레칭(햄스트링, 장요근)
4. 주의해야 할 운동
• 윗몸일으키기(디스크 압력 증가)
• 러시안 트위스트(회전 스트레스 큼)
• 무거운 역기 스쿼트·데드리프트(초보자·허리병력자에게 위험)
• 허리 과신전 운동
5. 일상 습관
• 장시간 앉을 경우 30~40분마다 일어나기
• 무거운 물건은 몸 가까이 두고 들어올리기
• 체중 관리(비만은 디스크 압력 증가 요인)
• 허리 통증이 새롭게 시작되면 즉시 운동 강도 조절
요약하면, 코어 운동은 “효과는 있으나 지나치게 무리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현재처럼 맞춤형 운동 처방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