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은 손도대지 않고 쌀밥만 골라먹는 아이는 어떻게 지도할 수 있을까요?
식사중에 반찬은 절대 먹지않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신경 많이 써서 뭘 좀 해주면 몇번이라도 먹는 모습을 취해주면 덜 허탈할텐데요. 아이도 걱정되고 저는 저대로 너무 속상합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주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님들께서는 굉장히 속상하시죠. 이를 극복해내기 위해서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아이가 반찬을 먹었을 때 칭찬해주고 작은 보상을 해주는겁니다. 예를 들어서, "오늘 당근을 잘 먹었네! 정말 잘했어!"라고 말해주며 아이가 반찬을 먹을 때마다 스티커를 주고, 일정 수의 스티커를 모으면 특별한 보상을 주는 방식입니다.두번째는, 아이가 식사준비 과정에 참여하여 직접 요리를 일부 해볼 수 있게합니다. 자신이 만든 요리라는 기억이 뇌에 강하게 남아 반찬을 먹게 할겁니다. 세번째로는, 반찬을 재미있는 모양이나 캐릭터로 꾸며주는 겁니다.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먹고 싶어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양은 처음에는 소량으로 주시는게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편식이 심해서 걱정 이신것 같군요.
아이의 편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왜 편식을 하면 안되는지 그 이유를 알려주는 것이 먼저 이겠습니다.
아이가 식사 중 싫어하는 반찬을 절대 먹지 않는다 라고 한다면 그 즉시 단호하게 먹기 싫은 반찬을 입 한 번 대지도 않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먹기 싫은 반찬을 먹지 않는 태도가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세요.
더나아가 아이에게 편식을 하면 안되는 이유와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면 좋을 것 같구요.
아이가 먹지 않는 채소와 야채를 활용하여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서 제공해 주거나, 아이와 함께 요리활동을 하면서 음식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더나아가 매일 밥상머리 교육 시간에 아이의 올바른 식습관을 지도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배가 고프지 않는 상태에서 식사를 하라고 하니 먹기는 해야 겠고 그래서 밥만 먹는 경우가 있어요
간식을 너무 많이 먹지는 않는 지 잘 살펴보시고 간식으로 너무 배가 부르게 하지 말아 주세요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해서 몇가지 적용해볼 방법들이 있습니다
먼저 아이가 부담을 가지지 않는 선에서 한가지 반찬이라도 좋으니 적은 양부터 시작해보세요
조금씩 늘려가면서 해당반찬에 익숙해지도록 해주세요
반찬을 만들 때 반찬재료들을 함께 고르고 간단한 요리를 같이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자신이 만든 음식에 조금 더 호기심이 가거든요 또는 다양한 색상과 모양으로 만들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을 함께 만들거나 재료를 고르게 해보세요. 또한 작은 양으로 시도해 볼 수 있도록 칭찬과 격려르 ㄹ주면 아이가 부담없이 반찬에 흥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와 함께 반찬을 골라 요리하거나 재미있는 모양으로 음식을 만들어 흥미를 유도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의 의견을 반영한 반찬을 구성하세요. 반찬을 만들 때 몇 가지 옵션을 제시하고 그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하면 아이가 더 주도적으로 참여합니다. 익숙한 음식에 새로운 재료를 조금씩 섞어 보세요.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강요 대신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하세요. 억지로 먹으라고 하면 아이는 식사 자체에 거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식사 시간에 스트레스가 쌓이면 편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와 함꼐 요리나는 경험을 제공하세요. 아이가 직접 반찬을 만들거나 함꼐 준비하면서 음식에 대한 관심이 커질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음식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세요.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반찬을 예쁘게 플레이팅하여 시각적으로 끌리게 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와 함께 음식을 만들고 준비를 해보세요
아이는 직접 음식을 준비하면서 호기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골라 먹지 않도록 볶음밥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