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는 씻앗이 없이 자라난대고 하는데

Question

바나나누 씻앗이 없이 자라난다고 하는데 그게 어떻게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모든 식물은 씨앗이 있다고알고

있는데 왜바나나는 씻앗이 없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바나나도 원래품종에는 커다란씨앗들이 바나나 과육사이사이 박혀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사람들에게 맛도좋고 먹기좋은식감으로 바꾸기위해 씨가 매우작게 만들어지는 캐번디쉬종을 만들어냈습니다.

요즘먹는 바나나는 캐번디쉬가 대부분이라 씨앗이 없는것처럼 보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현재 우리가주로먹는 캐번디쉬종 바나나는 먹기좋도록 씨가 없거나 매우작도록 개량된 품종이기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3

바나나는 우리가 먹는 품종 대부분이 씨앗 없이 자라는 삼배체 식물로, 자연적인 돌연변이로 인해 씨앗이 퇴화된 상태입니다. 이 품종들은 씨 대신 영양번식으로 재배되며, 주로 줄기의 일부를 잘라 심어 번식합니다. 이는 과일 속에 단단한 씨앗이 없어 먹기 편리하지만, 유전적 다양성이 낮아 병충해에 취약한 단점도 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원래 야생 바나나는 씨앗이 있는 식물입니다.

하지만 품종개량으로 씨가 없는 종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세대를 거듭하면서 씨가 적거나 없는 돌연변이가 생기고 해당 품종들을 거듭 대량 재배하면서 씨가 없는 현재의 바바나가 정착되었습니다.

씨가 없는 바나나는 씨앗으로 번식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영양생식 방법을 이용하여 번식시킵니다.

바나나 수확 후 밑동을 자르면 땅속줄기에서 새로운 바나나 줄기가 자라 다음 바나나를 수확할 수 있고,

바나나의 뿌리를 잘라 옮겨 심어도 새로운 바나나 나무가 자라납니다.

다만 이런 방법은 모두 유전적으로 동일한 바나나를 생산하게 되므로 특정 질병에 취약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대중적으로 먹는 캐번디시 종 이전에 대중적이었던 그로미셸이라는 종은 파나마 병에 의해 대부분 멸종되었습니다.

Answer 5

결론부터 말씀드려 사람이 쉽게 먹을 수 있도록 품종을 개량해왔기 때문입니다.

사실 최초의 야생 바나나에는 크고 딱딱한 씨가 과일 안에 가득 들어있어 사람이 먹기에는 불편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씨가 없는 돌연변이가 나타났고, 사람들은 먹기 편한 씨 없는 바나나를 선택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 씨 대신 뿌리줄기인 알뿌리를 이용해 번식하는 방식을 사용하며 씨가 없는 바나나가 주류가 된 것이죠.

요약하자면, 우리가 먹는 바나나는 자연적인 돌연변이로 생겨나 인간의 선택으로 길러진 것입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

우리가 먹고있는 바나나종은 캐번디시 입니다. 이 종은 맛과 향 , 생산성이 높은 종인데 이는 인간에 의해 조작된 사실상 마지막 남은 바나나 입니다. 균일한 당도를 가진 품질좋은 바나나를 유지하기 위한 상품으로서 만들어져서 열매는 맺지만 씨는 없는 단순한 작물이 되었습니다.

우수한 품질의 한 나무에서 씨없이 뿌리나 줄기를 접붙여서 번식시키는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종에서만 발생하는 바나나 곰팡이의 위협에 크게 노출되어 있어서 유전자 다양성이 적은 바나나는 이로 인한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전멸할수도 있겠지요.

이미 할아버지 할머니, 오래된 세대에서 먹던 바나나 품종은 그로미셜이었습니다만, 이역시 바나나 파나나질병에 의하여 멸종된 이후 유전자조작등에 의한 새로운 품종이 지금 드시고 있는 캐번디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