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는 외환시장에서 한국의 원화에 대한 수요와 공급으로 인하여 환율이 결정이 되기 때문에, 과거 대비해서 비싸고 싸다는 비교는 가능하지만, 적정한 환율이라는 딱 이거다 라고 결정하기는 애매한 것 같습니다.
과거에 원달러 환율은 1100~1200원 수준에서 움직이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만, 그것은 그때의 통화정책 등 경제환경을 반영해서 그런 것 입니다.
현재는 1250~1350원 수준으로 과거대비 원화의 가치가 절하가 되어 있는 상태인데, 이는 미국만 경제가 호황이며, 미국만 금리를 크게 올린 영향을 반영한 것이기 때문에, 현재의 경제 상황을 놓고 보았을 때는 현재의 환율 수준이 적절하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