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가정이고 남편에게 자녀가 있어요. 성인이 되었으나 한번씩 전화로 목돈을 요구해서 더이상 돈을 주지않겠다하니 부모연락도 차단할거고 아프다 연락해도 안받을거고 장례식을 해도 바빠서 못갈거라는 말을 끝으로 10년넘게 연락을 끊은 자녀들이 있습니다.
부모입장에서 우리노후를 돌보는걸 원치도 않고 그저 본인들 밥벌이나 하고 잘살기를 바랄뿐입니다. 그런데 퇴직한 부모한테 대출이라도 받아500이고 1000이고 계속 보내달라. 이자도 알아서 갚아주라 등등 사람같지도 녀석들입니다.
그래서 단한푼도 남겨주고 싶지않아 여쭤봅니다. 자녀가 아닌 우릴 가까이서 챙겨주는 조카에게 모든재산(건물, 현금, 주식등)을 상속할수 있습니까? 사후에 자녀들에게 소송등으로 시달리지않고 조카가 모두 받을 안전한 방법이 있을까요? 꼭 좀 알려주십시요.
이웃어르신이 이렇게 문의를 해주셨습니다.
답변 꼭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