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점들을 거쳐가면서 아이들이 사회성이 결여된 경우가 많이 생겨났습니다. 사회성에 기본은 여러 사람과 함께하는 과정 속에 길러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축구, 농구, 배구 등 팀 스포츠를 경험하도록 하는게 아이가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고 의사소통하는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음악 활동도 유용합니다. 합창, 악기 연주 등 그룹으로 이루어지는 음악 활동은 아이가 다른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고 협동하는 경험을 줄 수 있어서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바로 세번째는 연극 놀이입니다. 간단한 연극을 통해 다른 아이들과 협력하고 역할을 나누며 사회적 기술을 연습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사회성은 36개월 이후부터 발달한다고 봐요. 그때부터는 다른 사람과의 교감이 필요하고 유아기후기부터 초등 저학년까지가 적극적인 사회성 교육이 많이 필요할 때입니다. 부모님이 아이에게 스킨십을 많이 해주시고 아이가 주변에서 나쁜 행동을 배우지는 않았는지 각별히 신경 써주는게 중요해요. 아이가 바람직한 사회적 행동을 할때는 많이 격려해주고 칭찬해주세요.
첫 번째는 '배려와 경청'이에요. 이것을 잘하도록 가정에서 신경을 써주셔야 해요. 이는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 사회성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자기 결정에 대한 자신이 없는 아이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결정권을 주는 연습을 시켜주세요. 자기 경절권이 있는 아이는 주도성과 자립심, 자존감이 높아져 이는 나아가 사회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니까요.